최근, VW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아직까지의 fact는 , "미국에서의 배기가스 규제에 맞추기 위하여, VW는 소형 디젤에 대해서 치팅모드를 두었다."
입니다.

해당 엔진을 가진 차를 소유하고 있으며, 사태가 발생할때부터, 제조사 / 언론 / 커뮤너티 를 보고 있었고,
주변의 반응도 오고 있습니다.

일단 처음 가진 디젤차라 기존 매연의 경유 상용차들과는 달리, 매쾌함이 다른 시큼한 냄새를 차를 사면서 접하여서 이것이 질소화합물의 냄새인가. 혹은 매연의 냄새인가..의문이 첫 느낌이었습니다.

일단 유로5 인증에, 저공해 차량까지 받은 인증으로 많은 할인 혜택으로 서울내에서
운전하고, 여행다니고 , 짐카나도 나가보고 지금은 아내가 운전하기에 이보다 좋은 차량은 없는것 같습니다.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VW디젤 엔진은 신뢰도가 바닥에 떨어졌으며, 주가도 바닥치고, 과징금과 리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너는 심기가 상당히 불편합니다.

아직, 정확히 조사된바가 없습니다. (국내에서는..)

주변에서 , 어쩌냐고 걱정반 조롱 반입니다. 새차주냐고 하는 사람도 있네요...
모 커뮤니티를 둘러보니. VW차가 나타나면 "내기 순환"으로 바꾼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국내 언론은 참 한심하기짝이 없습니다. 차량 댓수와 , 문제 해결의 방법 , 저돌적인 제목뽑기가 그들의 특기 인가 봅니다. 
폭스바겐 코리아는 본사보다도 빨리 리콜 예정이라는 내용을 언론에 퍼트린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디젤 오너는 죄인같습니다. 물론 저는 신경쓰지 않습니다.

저는 치팅모드가 있다한덜, 유로5의 기준에 부합한다면, ECU 업데이트같은 리콜은 받을지 의문입니다.

몇 블로거들의 분석들 내놓고 있지만 ,
일단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는 저도 잘모르겠습니다.

다만 그저 차량까지에 손가락을 놀리기보단, 사태에 대한 정확한 판단과 제조사의 정확한 대처가 필요해보입니다.

최근에 디젤 사태때문에 생각난걸 끄적여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