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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초등학교 6~중 1까지 정말 열심히 했던것이 미니4WD 자동차경주였는데요
그러다가 RC카로도 잠시 접했던 모델인데.
얼마전에는 RC카를 다시 만들더니 이번에는
실차를 만들었습니다.
전기차였다면 정말 장난감의 확대(?)판 이였을것이지만
엔진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제작과정>
2015.10.22 21:22:32 (*.162.223.149)

덕분에 옛 추억에 빠져봤습니다. 투명 플라스틱 케이스에 들어있던 블랙모터도 기억이 나고...
손잡이 달린 3단 공구통에 부품들 모아놓고 참 재미있게 놀았었는데 버리지 말고 가지고 있을껄 그랬네요.^^
2015.10.22 21:33:17 (*.162.215.44)
http://mitem.gmarket.co.kr/Item?goodscode=728001279&GoodsSale=Y&NaPm=ct%3dig27kr3c%7cci%3d46762e992598368485c79c5580e76ac4a9e829a7%7ctr%3dsls%7csn%3d24%7chk%3d85c55305c4a4be88720c50eaf964b478bb9f910d
이글 보니 뽀로로 한정판 소식이 생각나네요.
지르세요.
2015.10.23 09:33:38 (*.158.60.11)

전설의 블랙모터... ㅋ 후륜구동으로 했다가 사륜구동으로 했다가 타이어 바꿨다가 별짓을 다했는데...
옛생각 많이나네요 ㅋㅋ
2015.10.23 11:27:15 (*.162.219.14)

블랙모터.. 듣기만 해도 기억이 새록새록 ㅎㅎ
무슨 33000 모터도 있었는데 이름이 제대로 기억이 안나네요.
문구점 앞 주인아저씨가 만들어논 모형 트랙에서 모여서 경주하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2015.10.24 11:08:18 (*.162.215.198)
타미야 블랙모터에 노란충전지 넣고 동네 최강이었었는데 ㅜㅜ. 오버스피드로 코스아웃하면서 바디가 부서져서 그 이후로는 못했었죠 ㅠㅜ
이 소식은 반갑다고 해야하나 부럽다고 해야하나 모르겠네요.
저도 초등학교 때 까지 용돈 모아서 블랙모터 여러개 사곤 했었습니다.
구리선 더 촘촘히 감아보기도 하고, 냉동실에 넣어보기도 하고. 스폰지 타이어 깍아서 중량 낮추기도 하고 등등
서울 노원구 출신인데, 노원역 부근에 하비랜드라는 곳이 있었습니다. 각종 프라모델과 미니카, BB탄 총 등을 파는 곳이었는데, 주말마다 매장앞에 트랙깔아놓고 1:1 토너먼트 경기가 있었습니다. 그 가게 가면 정말 하루종일 재미지게 놀곤 했는데..없어졌드라고요. 아쉽죠 뭐...
어쨌든 정말 추억 돋는 소식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