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s
글 수 27,479
안녕하세요 부천에서군복무중인 상병삼호봉째바라보고있는 안오준입니다! 요즘간간히인터넷할여유가있어서 가끔씩 컴퓨터앞에 앉는데 앉았다하면 제네시스쿠페만 알아보고 맘속에품으며 짝사랑의강도를 늘려가고있습니다 그런데 애당초 삼천만원이상에 출시될줄알았던 젠쿱이 이천만원초중반대에출시되면서 전역하고나서 돈좀모아서할부로 조금무리하면 그토록바라는젠쿱을 내것으로만들수있다는생각에 요즘 잠까지설치고있습니다...이등병이었을때 어머니께서 하시던말씀이 "군대가다니철들었네"였는데 요즘젠쿱에빠져있는 절보면 아직정신을못차린건지아니면철이아직안든건지 한참열심히알바해서학비보태도모자랄판에 차를바꾸겠다는생각이나하고있습니다 갖고싶은마음이지나쳐버리니까 현실적인감각이매우무뎌지는것같습니다 ㅜ 에휴 정신못차리고젠쿱에빠져있는절어떻게 하면좋을지모르겠네요ㅜ
2008.10.24 23:31:42 (*.149.69.250)

불혹이 낼 모레인데도 질르고 싶어서 두근두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ㅎㅎ
철들기는 쉽지 않으니 일단 제대까지 견뎌 보심이.. ㅎㅎ
철들기는 쉽지 않으니 일단 제대까지 견뎌 보심이.. ㅎㅎ
2008.10.25 08:57:41 (*.101.244.106)

베롱이 오너 안오준님 오랜만에 글뵙네요. ^-^ㅋ
제대하고 예비군에 민방위까지 왔건만....저도 똑같습니다.
젠쿱사고 싶은 그 맘만은...ㅎㅎ
인생 선배님이신 동희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철(?)들기는 쉽지 않죠. ㅋ
아무쪼록 몸건강히 군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제대하고 예비군에 민방위까지 왔건만....저도 똑같습니다.
젠쿱사고 싶은 그 맘만은...ㅎㅎ
인생 선배님이신 동희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철(?)들기는 쉽지 않죠. ㅋ
아무쪼록 몸건강히 군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2008.10.25 10:27:32 (*.64.142.163)

병장 물호봉 입니다 저도 일병때부터 '아 차사야지차사야지' '아 내가 철이덜들었나..' 했었죠
이제 생각을 바꿨습니다.
철들어서 이런거라고. 푸흐흐...
포기하면 편해집니다.ㅎㅎ
이제 생각을 바꿨습니다.
철들어서 이런거라고. 푸흐흐...
포기하면 편해집니다.ㅎㅎ
2008.10.25 14:03:46 (*.154.241.145)
벌써 상병이신가요. 베롱이에 터보 올린다고 그러신걸로 기억하는데..
전역후에 생활하다보면 그 마음이 수그러 들거나 더 빠지게 되는데..
저는 다행히 좀 수그러 들었네요. 날씨가 추워지니 몸 건강히 무사전역하세요.
전역후에 생활하다보면 그 마음이 수그러 들거나 더 빠지게 되는데..
저는 다행히 좀 수그러 들었네요. 날씨가 추워지니 몸 건강히 무사전역하세요.
차 좋아라하는 사나이 마음 다아 거기서 거긴건 아시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