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트랙을 다녀왔습니다.
한동안 Button Willow 만 가다가 간만에 SOW 를 다녀오게 되었네요.
SOW 는 제가 여기와서 미국 트랙의 첫 경험을 안겨준,,,
이제는 뭔가 고향의 느낌이 나는 그런 트랙입니다.


보통 1분 30초플랫 정도의 기록을 유지하곤 했고 그 이상의 기록 단축은 정말 힘들었는데
이번에 윙을 달았더니  27초 플랫으로 3초나 줄어버려 앞으로 다른 트랙에서의 기록 갱신도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 날이 많이 추워져 엔진이 늘어지는 느낌이 없어진것도 한몫 한듯 싶습니다.

참고로 이 트랙에서 R8이 26초92 의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에드먼즈닷컴)
R8 는 좀 더 큰 트랙에서 잘 어울리겠지요.
앞에 가는 하얗고(바디) 까맣고(뒷범퍼) 초록(휠)이고 오랜지(앞 범퍼)색인 일명 스키틀즈 S2K 는 저와 잘 아는 친한 동생이고 제가 많이 도와주고 있는 녀석입니다.  현재 거의 스탁 상태의 s2k로 제가 과거에 했던 기록과 비슷하게 달리고 있는 무서운 녀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