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드라이빙스쿨에서의 앞



서산드라이빙스쿨에서의 뒤


사진은 그냥 올려봤습니다

얼마전 신문에선가 보험회사서비스로 타이어 위치교환을 그냥 해준다 하더군요

그래서 어머니차인 tg를 끌고 블루핸즈를가 쿠폰으로 오일을 교환하며 보험회사에 전화를 했습니다
(여담인데 쿠폰을 안가져가도 몇번째 쿠폰까지 썻나 기록에 남더군요 현대의 이런 꼼꼼함...발전 많이 했습니다)

보험회사에서 여차저차해서 타이어 위치교환을 하고싶다했더니 스피드메이트로 가면 된다 하더군요

하지만...그냥은 안되고 차를 띄우는 작업이니 브레이크 라이닝이나 다른 어떤 돈드는 작업을 하면 그 서비스가 가능하다 하네요

조금 어이가 없어서 따지려다가 휴일에도 일하는 직원이 무슨죄가있냐 싶어 그냥 끊었습니다

계산적으로 현대에서 오일교환쿠폰을 4~5장을 준다 쳤을때 신차면 천키로에한번, 5천키로에한번, 만키로에 한번, 만오천에 한번...이런식으로 교환한다하였을경우 만키로에 타이어 위치교환을 해줘야 한다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고가 안나는 이상 만키로에 하체에 돈드는 일이 뭐가 있을까요?

흠...

생각좀 해보고 보험회사에 따져봐야 겠습니다

제 애마 백순이 보험 가입할때는 스 포 츠 카 -_-;;; 라서 안된다는걸 억지로 겨우겨우 가입했는데...보험회사 정말 답이 안나오는짓만 골라서 하네요



요즘들어 차를 바꾸고 싶어 이리저리 알아보고 있습니다

허나...계속봐온 s2000 좌핸들ap1은 99년식이 2천만원정도 하더군요

99년식이면 10년된차.... -_-;;;

아무리 시사기획 쌈에서 국산차 부품이 허접하다 하지만 차라리 그돈이면 할부좀 더 끊고 젠쿱으로 가야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적응안되는 앞모습과 내장제때문에 fl1을 기다려야한다건 있지만 그래도 10년된차보다는 낫겟구나라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 없네요

나이더 들기전에 오픈에어링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만...현실과 꿈은 역시 너무 먼가 봅니다

그나저나 이런저런생각과 함께 여지껏 애지중지 해왔던 애마를 아는 지인분이 타시고는 차를 너무 아껴타서 안나간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후 한달정도를 일어서서 -_- 엑셀과 브레이크를 밟다보니 굉장히 난폭한 운전자가 되어있습니다

때에맞춰 구워진 분노의질주 노래들은 앉아서 운전을 하지 못하게 하네요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내차가 이리도 잘 나갔었나 하는 느낌도 들고 한편으론 이렇게 난폭하게 운전하다가는 조만간 사고가 나던지 아니면 타인에게 욕좀 먹겠구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동네나 골목에서는 서행을 백프로 지키는 편이라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입니다

이제 조금은 마음을 가다듬고 찬찬히 운전하는 버릇을 들이다가 다음차로 넘어가야겠습니다

혹시라도 난폭하게 운전하는 제차를 보시는분은 가차없이 글이나 쪽지를 날려주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