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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에서 또 하나의 뉴스를 만들어 주네요...
소형 엔진에서 직분사의 단점(코스트, 고압 펌프 등)으로 적용이 어려운 점을 이 기술로 대체하는 것 같습니다...
하기 기사 내용 참조하시길... ^^
일본 닛산이 실린더당 2개의 인젝터를 사용한 듀얼 인젝터 시스템을 개발해 내년부터 상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듀얼 인젝터를 이용하면 분사되는 연료의 입자를 기존보다 60% 가깝게 줄여 연소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압축비를 높이면서도 불완전 연소와 탄화수소의 발생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 닛산은 여기에 CVTC(가변 밸브 타이밍 컨트롤)을 조화시켜 직접분사 방식과 비슷한 효과를 얻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듀얼 인젝터 기술이 중요한 것은 배기량이 작은 엔진에도 쓸 수 있고 비용이 직접분사 시스템보다 훨씬 싸 효율좋은 소형차 만들기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다는 점이다.
<출처 오토스파이넷>
닛산이 저배기량 가솔린 엔진을 위한 듀얼 인젝터 시스템을 개발했다. 새 듀얼 인젝터는 기통당 2개의 인젝터가 연료를 분사하는 것으로 불완전 연소와 탄화 수소의 발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닛산은 내년 회계연도부터 듀얼 인젝터를 상용화 한다.
가솔린 엔진의 대부분은 실린더당 하나의 인젝터가 연료를 분사한다. 하지만 닛산의 새 시스템은 기통당 인젝터의 수를 2개로 늘린 것이 특징이다. 닛산은 인젝터의 수를 2개로 늘리는 대신 보다 안정적인 연소를 위해 연료 분사 구멍의 직경을 60% 줄였다. 듀얼 인젝터는 흡기 밸브에 마련된 CVTC(Continuous Valve Timing Control)와 맞물려 열효율을 더욱 높여주는 한편 펌핑 로스는 줄이는 역할을 한다. 닛산에 따르면 듀얼 인젝터 적용으로 인한 열효율의 상승은 4%이다.
닛산은 듀얼 인젝터를 가리켜 직분사와 동일한 효과를 낸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직분사는 고압 펌프 등의 이유로 인해 저배기량 엔진에 적용하기 어렵고 코스트 증가라는 단점이 있지만 듀얼 인젝터를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듀얼 인젝터는 비슷한 배기량의 직분사 시스템에 비해 코스트가 60% 적다.
<출처 글로벌 오토뉴스>

어헉 코스트 문제에서 승리하다니...
닛산이 제시한 코스트 못맞춰서 밥그릇 날아간 1人이...ㅠ.ㅠ.
(코스트 맞추다가 프로젝트 자체가 날아간 거지만...ㅠ.ㅠ.)
오~ 훌륭하네요~ 닛산~!! 왜저런 단순한 개념을 타 자동차회사사람들은 생각해내지 못하는걸까요?
듀얼스파크엔진은 봤던것 같은데.. 듀얼분사엔진.. 좋군요..^^

헤드사진을 보니 인젝터가 온전히 두개인데, 아래 사진을 보니 마치 한개의 인젝터에 노즐만 두개인것처럼 표현이 되어 있네요? 분사각을 대립시킨 두개의 인젝터를 측면에서 겹쳐찍었다는 개념인가요?
오 역시 앞서가는군요.
국내 메이커 분발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