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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 오른쪽 촉매를 교환하였습니다..
그동안... 텅빈 상태로~~~ 매연이여~~안뇽~~~ ㅋㅋ
몇일전.. 테드 아우디 번개때... 몇가지 확인 하는테스트 중에..
frp 본넷이 좀 잘려버렸습니다..
1차 충격은 지난번 본넷 뒤집어진? 사건후 y00을 넘기는..
초유의 사태중에..공기의 누름을 견디지 못하고.. 사망한듯 싶습니다..
청테입 사용처는 무플로 일관 하심이...
스테빌라이져와.. 로워암을 연결해주는... 링크 부싱 입니다..
한쪽은 저상태로 찌그러져 있었고...
또 한쪽은 ..아주 이사를 같더군요... 우레탄으로 하고 싶은 충동을 억누르고..
그냥 순정으로.. 고속코너링에 좌우 핸들링이 좀 틀리길래... 확인하다가..
알아챘습니다.. -_-;
써모스텝을 7월에 교체 했습니다..
따듯하지 못한... 히터를 점검하면서... 써모스텝 탈거과정중...에.
녹색피를 쏟았습니다..
으이구...
탈거한 써모스텝 작동유무를 저렇게 테스트 했습니다.. -_-; 순간 바보 되었다는...
ㅋㅋ..
저렇게 구워대는데.. 열리지 않을 써모 스텝이 어디 있겠습니까?... ㅋㅋ
써모스텝은 결국 교체 하였습니다...
사진은 등록하지 않았지만...
대쉬보드를 약 50%정도 탈거 후 모든 엑츄레이터 점검 부터...
암튼 고생 좀 한 하루 였습니다....
아직 히터코어 교체는 시도 하지 않았고...
히터 역시.. 오락가락 합니다.. 약한바람에서 따뜻> 하고 센바람에는 춥고...
날씨가 너무 추우면.. 역시 찬바람.. 좀 덜추우면 좀 따뜻한 바람...
다음주에 라디에터 청소제 넣어보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일주일간의 연말연시 휴가중 하루를 포텐샤 히터코어 교환에... 투자해야할듯 싶습니다...
아무래도 담주에 고향가면 또 한소 듣게 생겼네요...
틀림없이 부모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실텐데...~~ 넌 차고치로 집에오냐?~~ 망할놈... ㅋㅋ
추운 날씨에 고생 많으십니다. 전 제가 직접 하는거라곤 거의 없는데 -_-;;;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한때는 차고딸린 집에 리프트 설치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최근에는 "귀찮다, 돈을 벌어서, 혹은 차고 짓고 리프트 설치할 돈으로 그냥 믿을 만한 사람한테 시키자"라는 생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써모스텝이 아니라 써모스탯 (thermostat) 입니다. ^^;;;

라지에터 청소제로 히터고치시면 후기 올려주세요..어떤분은 엔진룸에서 히터로 들어가는 물라인 탈거한 다음에 히터코어 아웃라인에 에어 연결하여서 불어주었더니 뚫렸다는 분도 있더군요...

제 경우는 냉각수/부동액이 모자란 상태로 약 한달정도를 운행했었습니다...
어찌된 영문인지 수온계는 정상이어서 몰랐었는데 다행(?)인지 우연하게 열어보고는... ㅡ.ㅡ;;
그런데 안쪽에서 말라 붙은 건지 물이 잘 안돌더라고요...
그래서 완전 분해하고는 에어건으로 막 쏴줬더니 이상한 물체들이 보이더라는... ㅡ.ㅡ;;
암튼 그 이후에는 완전 정상이었습니다...
미케닉 분께서 간혹 그런 경우들이 있다고는 하더군요...
단, 그렇게까지 봐주시는 미케닉이 드물다는게 조금... ^^;;
넌 집을 정비소로 만들어라 이 놈아! 라고 저희 부모님께서도 가끔 그러십니다. ㅎㅎㅎㅎ 홧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