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2년 만에 내놓은 영화라고 합니다.

그 정도로 유명세가 있는 감독이 12년이나 공백이 있었다는게 좀 이해가 안되긴 합니다만...

 

어째든 영화는 재밌습니다. 러닝 타임이 2시간 반이 넘어가는데 지루함을 느낄 사이가 거의 없더군요.

컴퓨터 그래픽의 한계가 궁금할 정도로 화면 퀄러티가 경이롭습니다만 스토리는 너무 뻔합니다 ㅋㅋ

블럭버스터 본능이 어디 가겠습니까.

 

이 영화에서 얻은 가장 큰 교훈은...

 

역시 좋은 차를 타야합니다 -_-;;

중간에 보면 캠리, 어코드, 쏘나타의 무리에 핏빛 람보르기니를 타고 주인공이 등장하는게 연상되는 씬이 나옵니다.

 

주인공은 바로 모든 부족의 대빵으로 인정받습니다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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