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구입한 블루투스입니다. (iqua 603)

제가 블루투스를 벌써 만 5년째 사용하고 있다보니 핸드폰은 5년된 썩은 놈을 사용합니다만 최신 블루투스에는 관심이 많은 편입니다.

iqua라는 핀란드 제품인데, 태양열은 물론 형광등 아래에서도 충전이 되기 때문에 배터리를 무진장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 구입후 충전하고 나서 2주 동안 사용하고 있는데,  이틀전 잠깐 5분 정도 충전한 것을 제외하고는 계속 충전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야외에서는 귀에 걸고 있는 동안 계속 충전이 되기 때문에 충전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일할 때 밝은 실내에 그냥 놓아두는 것으로도 충전이 됩니다.

통화품질이나 패어링등의 기초 품질도 아주 훌륭합니다.

밖에다가 차를 주차시켜놓을 때 위의 사진처럼 그냥 놔두어도 충전이 됩니다. 아주 적은 전력으로 작동되는 장비입니다만 충전기에 의존하지 않아도되니 환경친화적이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요즘 너무나 잘 달려주고 있는 RS2는 눈길에서 엄청난 만족도를 주고 있습니다.

ESP나 트랙션 컨트롤 없는 3채널 ABS가 전부이지만 폭설 이후 3일 동안 아무런 어려움없이 자연스럽게 잘 달리고 있습니다.

출동은 꿈도 꾸지 못하고 있는 E34 M5는 그야말로 눈이 오니 찌그러져있는 상황입니다.

후륜구동이 주행이 완전 불가능한 상황은 아닙니다만 버벅거리면서 운전하고 싶은 욕망이 전혀 없습니다.

요즘이야말로 콰트로 본전뽑는 시즌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test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