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그랜져 TG가 강제리콜 명령을 받았다 합니다.

(관련기사 http://media.daum.net/economic/autos/view.html?cateid=1006&newsid=20100108103105600&p=moneytoday )

 

 조수석 안전벨트에 저항을 계속 받으면 에어백이 터지지 않을 수도 있다는 내용인데 국내 차량은 최신의 에어백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 없다고 언급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의문이 드는데 안전벨트 장력센서가 반복적으로 사용될 시 나타나는 문제점인데 이게 에어백의 종류와 직접 연관이 있는지...

 

 장력센서의 문제로 국내 구형 에어백은 문제가 없다는게 좀 이해가 안됩니다. 관련 부품이 다르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우리 나라는 그냥 어물쩡 넘어가기 때문에 대충 둘러대는 걸까요. 동생네 차가 TG인데 좀 꺼림직 합니다.

 

 아무튼 이 부분이 참 씁슬하네요.

 

 현대차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이번 리콜은 극히 일부 그랜저모델에 해당되는 문제였지만, 예방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이라며 "미국 판매용 그랜저에만 장착되는 '어드밴스드 에어백(현대모비스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인공지능 에어백)관련 문제기 때문에 국내판매 모델과는 상관이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