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s
펄~ 펄~ 눈이 옵니다 30분을 기다려서 받은 자동세차였는데... ㅠ.ㅠ
(손세차하고 왁스까지 먹이신분들에겐 심심한 위로를 ;;; )
더불어 출퇴근길 헬게이트도 열렸습니다.. ;;;;
다들 안전운전 하세요... 출발전에 전후좌우 유리창의 눈들은 꼭 쓸어내고 운행 시작하세요...
마땅한 도구가 없다면 골프우산이나 신문지를 돌돌 말아서 살며시 쓸어내는것도 괜찮습니다..

네이버 날씨에 한주에 대한 날씨가 나오기 때문에 세차하기 전에 체크하고 세차하는편인데 정보보고 세차 안하길 잘한 거 같습니다.^^

저요~~~!!!
6개월만의 세차였는데...
(조만간 한명 더 손 들껍니다. 저랑 같이 세차한 제 친구이자 테드멤버가 있으니깐요. ^^)
아침에 황사먼지 좀 털어낼까 싶어 자동세차 쿠폰들고 나갔다가 문 안열었길래 그냥 왔는데....전 운이 좋았네요...ㅎ
그나저나 더 늦기전에 비로 바뀌어서 눈 좀 싹쓸어 주면 좋겠네요...

어제 새차한후 와이프한테 금주에 눈오거나 비오면 끌고 당기지 마~ 하고 신신당부했는데 부득이하게 (아침에 아들놈 유치원이 늦어서 ㅠ.ㅠ) 제가 끌고 나왔는데... 오마이 갓이네요. 정말 세차만 하면 눈비가 오는 군요 아혀~ 지금 3월하고도 말이단말이닷!!

지난주 황사+비 전날 세차. 테러당하고 꿋꿋이 그다음날 다시세차.
또 비맞고 오기로 또 세차. 주차장에 모셨다가. 오늘 눈맞았습니다..ㅋ

저도 세차만 하면 눈비가 오네요; 어제 하도 황사가 심하게 붙어있길래 세차했건만
감기만 걸리고 차도 다시 눈맞고 더러워지고;
차 도장면 보호하려다 건강을 잃은듯 싶네요-ㅅ-
저는 유일하게 하는 운동이.. 세차 입니다. ㅠ.ㅠ
그냥 기분전환 겸 운동삼아 하기 때문에 비와도 후회는 없구요. ㅋㅋ
나름 왁스라도 칠해주면 도장표면을 비와 눈에서 보호해 줬다는 뿌듯함까지.. ^^
눈에 비에 흑탕물에 튀면서 맘으로 혼자 이렇게 위안합니다, 만약 어제 그렇게 왁스먹이지 않았으면 지금쯤 차체에 부식이라도 났을거라고... 흑탕물도 이렇게 보기좋게 몽실몽실 뭉쳤고... 어제 3시간 걸렸는데,,, ㅠㅠ

저도 어제 세차 했다는... 집이 산중턱에 있다보니 날아드는 새들때문에, 가끔 새똥테러를 당한 날에는 날씨와 관계없어 어쩔수 없이 세차합니다..
이제 눈올일 없겠지? 이러면서 2시간동안 셀프세차 꼼꼼히 하고 주차장에 잘 모셔놨는데
아침에 눈오는걸보고 한숨쉬고 다시 아우디 끌고 나왔습니다. ㅠ 좀 아껴주고 싶어도 눈오고 비오고 악천후 에는
무조건 출동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