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엔초 페라리가 참가한다는 말은 들었었는데, 대결 상대가 정해졌군요.
2006 한국타이어 퍼포먼스 DDGT 챌린지에서 파가니 존다와 엔초 페라리가 0-300m 드래그레이스를 펼친다고 하는데,

엔초페라리는 660마력, 최대토크 67.0kg·m, 0→100km/h 3.6초
파가니 존다는 555마력, 최대토크 76.5kg·m, 0→100km/h 3.7초

두 머신모두 제로백이 3초대인데,
누가 먼저 피니쉬 라인을 통과할지 모처럼 만에 흥미진진한 구경거리군요!!
단지 평일에 한다는 압박이 있지만, 구경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습니다ㅠㅠ

과연 어느 머신이 승리할지. 참으로 기대됩니다.ㅋ
테드 회원님들은 누가 이길 것으로 생각되십니까?
드리이버의 실력이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을 것같다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