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맞아서 더러워진 차를 참다참다못해 세차를 했어요.

곧 팔꺼니까 상처난 부분 사진 찍으려고 세차한건데.... 정작 사진을 안찍었네요. -_-;


세차하고 드라이브 겸 남산에 갔었어요.

12시가 넘어서 역시 주차비는 안받았지만...

12시가 넘으니 슈퍼도 닫아서 뭐 마시지도 못했네요. -_-


경찰 아저씨가 주차장 안에 계시더라구요.

밖에도 경찰차들이 드문드문 돌아다니고...

남산에서 달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단속을 하는건지...


길도 잘 모르니 살살 두바퀴 돌고(그나마도 길 잘못들어서 한참가서 유턴해오기도 하고;) 돌아왔습니다.


1세대 혹은 2세대로 보이는 골프도 있고, 4세대도 있고,

남산 가는 길에는 E46 M3도 만나고.. 평일 새벽인데도 남산엔 사람들이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제주도는 10시만 넘어도 길에 사람들이 없어지는데.. ㅋㅋㅋ


담에 남산에서 번개해요! 차 팔기 전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