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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치동 아우디 참존 모터스 오픈식에 갔다왔습니다.
사진기를 가져가지 않은것이 후회될정도로 멋진 건물 그리고 멋진 차들이 있었습니다.
여자친구는 파란색 S4를 보더니 갖고싶다고 아우성이던데.. 언제쯤 살수 있을지^^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오픈식이였습니다.
괜시리 저녁을 먹고 갔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인상적이였던 6층 공간은 향후 어떤용도로 쓰일지 궁금하네요^^
집안일이 있어 늦게까지 있지못한게 아쉽습니다.
초대해주신 안진수 팀장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기회가 된다면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P.S 소정의 선물로 어머니께 효도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9시에 도착해서 발렛을 맡기고 넓은 전시장에서 여유롭게 구경을 했습니다. 혼자 가니 뻘쭘했는지 주스만 한 잔 즐기고 금방 돌아왔습니다. 초대해주신 안진수님께 감사드리고 다음에 A3 한 번 시승부탁드리겠습니다....

초대해 주신 안진수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한데, 발렛시스템 엉망이더군요..좀 빨리 도착해서 차를 먼저 집어넣고, 돌아가려고 하니 제 차를 찾지 못해서 50분 기다렸습니다..발렛 표를 줬는데, 그 표를 받은 담에 주차요원들이 차를 못찾더군요..분명 내가 준게 몇 번인지 몰라서 주차타워에 들어간 차를 못찾는것 같아서..기다리다가 직접 주차타워로 갔습니다..
맘같아선 한번 엎으려고 하다가, 그럴필요도 없을꺼 같아서 걍 나왔습니다..어이가 없더군요..아마 10시전에 출발하신분들 기본 20분씩은 기다리던데요..제 차는 아예 행방을 모르더군요..그럴수 밖에 없는게 발렛표를 받은 담에 거기에 적혀있는게 몇 번인지를 몰랐으니...안진수님 얼굴 뵌거로 만족하고 그냥 참았습니다..주차요원들이랑, 대치전시장이랑 아마 그닥 관련이 없을꺼 같아서 (어제 같은 경우에는 외주였겠죠??) 여튼 차 맡기시면 반드시 발렛 번호 몇번인지 알아두세요...나중에 차 받으러 가는데 웃음만 나오더군요..화도 안나고..

초대해주신 안진수님께 감사드리구요.
1층과 2층 한바퀴 돌고 돌아왔는데 나중에 관심이 있는 A3와 A5 시승을 요청드려야겠습니다. ^^
저는 발레파킹 안맡기고 직접 하겠다고 하니 전시장 앞 빈자리에 넣으라고 하더군요... 나올때도 금방 왔습니다... ^^
저도 안진수님 덕분에 좋은 정보도 얻고 좋은 시간 보내게 되었네요...감사합니다~
6층에서 보니 박상아(?) 씨로 보이는 분도 계시던데요....

입구의 화려한 조명빨에 쫄았습니다. 곧 배트맨이라도 나올기세...
9시반경 도착하니...테드 공식잠바를 입었어도 아시는 분이 없어 이익렬님이 오실때까지 2층에서 방황했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아지트라도 한곳 약속하고 모이는건데...
이익렬님과 이종영님뵙고 안진수팀장님 안내로 후식도 잘먹고 왔습니다.
신축 전시장 정말 멋지더군요. A/S까지 한곳에서 해결할수 있다니...
제가 참존 중앙 연구소에 10년 조금 넘게 근무했었습니다. ^^ 모기업이라고 해야할지 아닐지 모르겠지만.... 어쨋거나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98년 연구소 입사 초기에는 참존모터스 사장님이 제차도 타보고 그러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