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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회원님들은 저보다는 연배가 있으셔서 이런 글을 올립니다
저는 전역이 몇개월 않남은 군인 입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직업에 관해 고민이 되더군요
학교는 이동통신에 관해 1년을 배우고 휴학하였습니다
지금 3가지 직업을 가지고 저울질 하고 있습니다
그중 1번은 학교를 졸업하고 전공을 살린다
2번 학교를 휴학하고 입대하기전에 6개월정도 일을했던
인터넷 쇼핑몰입니다.
군대가기 전에 그곳에서 성실하게 일을 해서인지 휴가서 들리게되면
빨리 전역해서 여기에 와서 일을 하라고 합니다
3번은 자동차를 너무좋아 하다보니 튜닝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수입차 말입니다
그래서 제 기억이 정확한지 모르겠지만 독일에 매케닉관련 학교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학교에서 기술을 배우고 전문튜닝회사에 입사를 하여 일을 하는것입니다
저의 소원이지만 열심히 해서 하만이나 브라부스 같은 회사에 들어가는것이
소원입니다
위의 3가지가 제가 생각하고 계획입니다
아직은 스케치 수준입니다
어느정도 결정이 내려지면 스케치위에
색을 입혀야겠죠
테드 회원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는 전역이 몇개월 않남은 군인 입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직업에 관해 고민이 되더군요
학교는 이동통신에 관해 1년을 배우고 휴학하였습니다
지금 3가지 직업을 가지고 저울질 하고 있습니다
그중 1번은 학교를 졸업하고 전공을 살린다
2번 학교를 휴학하고 입대하기전에 6개월정도 일을했던
인터넷 쇼핑몰입니다.
군대가기 전에 그곳에서 성실하게 일을 해서인지 휴가서 들리게되면
빨리 전역해서 여기에 와서 일을 하라고 합니다
3번은 자동차를 너무좋아 하다보니 튜닝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수입차 말입니다
그래서 제 기억이 정확한지 모르겠지만 독일에 매케닉관련 학교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학교에서 기술을 배우고 전문튜닝회사에 입사를 하여 일을 하는것입니다
저의 소원이지만 열심히 해서 하만이나 브라부스 같은 회사에 들어가는것이
소원입니다
위의 3가지가 제가 생각하고 계획입니다
아직은 스케치 수준입니다
어느정도 결정이 내려지면 스케치위에
색을 입혀야겠죠
테드 회원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2006.05.21 20:54:01 (*.176.145.42)

권영석님 말씀 이상의 답을 드리기가 어렵겠네요..^^ '하고싶은것', '소질있을만 한것' 은 본인밖에 모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평균적인 수입? 이라든지 하는 것은 어느정도 통계치가 나올수도 있겠지만.. 그것도..^^ 어느나라 시장에 몸담고 있냐에 따라서~ 너무 폭이 넓어서 말씀드리기가 쉽지가 않겠네요.^^
2006.05.22 10:44:31 (*.232.25.21)

결국 어디에 얼마만큼 '가치'를 두느냐에 따라 후일 선택한 길에 대한 만족도가 달라지리라고 봅니다. 주변에 보면,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고서 막상 돈벌이가 안되 후회하는 사람도 있으며 소질이 있어 돈벌이는 되지만 별다른 자아실현(?) 욕구를 채워주지 못해 또 불만족 스러운 사람도 있습니다...
취미는 내게 즐거움이 될지언정, '일'은 현실이요 생활이 되며 비단 나 뿐만 아닌
장차 생겨날 내 가족과도 직결괴는 문제이기에 ..단순히 내가 잘 하는 일이니까
또는 내가 좋아하는 일이니까...라는 재능과 기호의 문제로만 선택할 부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제 제대하신다고 하닌 대략 20대 초반이라 추정 됩니다만...
지금 시점에 인생의 갈림길을 어느 한가지로 고정하고 매진하기보다는
학교에 우선 적을 두시고 여유가 있을 때 마다 틈틈히 좋아하는 일에 스스로의 자질 여부를
판단함과 더불어 해당 분야의 비전또한 냉정하게 판단해보는 것이 어떨까 권해드립니다.
취미는 내게 즐거움이 될지언정, '일'은 현실이요 생활이 되며 비단 나 뿐만 아닌
장차 생겨날 내 가족과도 직결괴는 문제이기에 ..단순히 내가 잘 하는 일이니까
또는 내가 좋아하는 일이니까...라는 재능과 기호의 문제로만 선택할 부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제 제대하신다고 하닌 대략 20대 초반이라 추정 됩니다만...
지금 시점에 인생의 갈림길을 어느 한가지로 고정하고 매진하기보다는
학교에 우선 적을 두시고 여유가 있을 때 마다 틈틈히 좋아하는 일에 스스로의 자질 여부를
판단함과 더불어 해당 분야의 비전또한 냉정하게 판단해보는 것이 어떨까 권해드립니다.
2006.05.22 11:05:13 (*.6.15.133)

짧은 견해나마 말씀 드리자면...
저의 신조를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직업에 관한...)
되도록이면 이 세가지를 꼭 기억하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하고 싶은 것.
-해야 하는 것.
-할 수 있는 것.
하고 싶은 것은 본인이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직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현실적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해야 하는 것은 현재 본인이 처한 상황에서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 경우에는 주로 현재 필드에서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 포함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만 꼭 직장인만이 아니라 학생, 군인, 주부 등 모두가 포함되는 것입니다...
이 부분을 제대로 수행해내지 못하면 여러가지 고민거리들만 쌓여갑니다...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내가 가지고 있는 기술이나 지식 등을 바탕으로 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이 부분은 향후에 본인이 어떤 방향으로 인생을 설계할 지에 대하여 고민할 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항상 저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는 있으나 세가지를 모두 충족시키기는 너무 어렵습니다...
아마 모두가 가지고 있는 고민일지도 모르죠... ^^;;
다만 지훈님께서 고민하시는 상황이 이 세가지를 꼭 한 번쯤은 짚고 넘어가셔야 할 것 같아서 짧게나마 한자 올립니다...
냉정하게 자신을 돌아보면서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나요? ^^
저의 신조를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직업에 관한...)
되도록이면 이 세가지를 꼭 기억하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하고 싶은 것.
-해야 하는 것.
-할 수 있는 것.
하고 싶은 것은 본인이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직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현실적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해야 하는 것은 현재 본인이 처한 상황에서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 경우에는 주로 현재 필드에서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 포함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만 꼭 직장인만이 아니라 학생, 군인, 주부 등 모두가 포함되는 것입니다...
이 부분을 제대로 수행해내지 못하면 여러가지 고민거리들만 쌓여갑니다...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내가 가지고 있는 기술이나 지식 등을 바탕으로 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이 부분은 향후에 본인이 어떤 방향으로 인생을 설계할 지에 대하여 고민할 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항상 저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는 있으나 세가지를 모두 충족시키기는 너무 어렵습니다...
아마 모두가 가지고 있는 고민일지도 모르죠... ^^;;
다만 지훈님께서 고민하시는 상황이 이 세가지를 꼭 한 번쯤은 짚고 넘어가셔야 할 것 같아서 짧게나마 한자 올립니다...
냉정하게 자신을 돌아보면서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나요? ^^
2006.05.22 12:44:57 (*.147.76.64)
윗분들이 좋은 글들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고요...
직업을 갖는다는 것은 현실입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은 이상이겠죠.
현실과 이상의 차이가 별로 없다면 좋겠지만 실제로는 차이가 있습니다.
적정선에서 타협점을 찾는 것이 좋겠지요.
아직 이상을 쫒아 도전해 볼 만한 환경이라면 밀어 붙여 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비록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얻는 것은 분명히 있을테니까요. 시간적으로나 심적여유가 없다면 힘들겠지만요...
직업을 갖는다는 것은 현실입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은 이상이겠죠.
현실과 이상의 차이가 별로 없다면 좋겠지만 실제로는 차이가 있습니다.
적정선에서 타협점을 찾는 것이 좋겠지요.
아직 이상을 쫒아 도전해 볼 만한 환경이라면 밀어 붙여 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비록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얻는 것은 분명히 있을테니까요. 시간적으로나 심적여유가 없다면 힘들겠지만요...
'잘' 하는것과 '좋아'하는것.. 두개의 분배를 잘 맞추는게 중요할듯하네요.
좋아한다해도 잘하지못하면 소용없는거고..
잘한다해도 즐길수 없다면 소용없는거니까요..
너무 애매한가요? ^^; 좋은결정 내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