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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분리대를 들이 받았다는 걸로 봐서는, 엔진 부위에서 뭔가 연소 되서
연료탱크 쪽으로 이어졌다고 추정되는데 ... 이런 흔치 않은 경우에 대해
BMW Korea의 대처가 주목되는 군요
- 이하 기사 전문
고속도로서 BMW 폭발.. 1명 사망
8일 오전 5시께 충남 천안시 구성동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송모(52.여.경기 성남시)씨가 몰던 BMW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폭발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혼자 타고 있던 송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차량 전체가 불에 탔다.
경찰은 이 차량이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불이 붙었다는 목격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료탱크 쪽으로 이어졌다고 추정되는데 ... 이런 흔치 않은 경우에 대해
BMW Korea의 대처가 주목되는 군요
- 이하 기사 전문
고속도로서 BMW 폭발.. 1명 사망
8일 오전 5시께 충남 천안시 구성동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송모(52.여.경기 성남시)씨가 몰던 BMW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폭발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혼자 타고 있던 송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차량 전체가 불에 탔다.
경찰은 이 차량이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불이 붙었다는 목격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006.06.09 11:17:30 (*.159.7.124)
관심자체가 없지 않을까요? 가만히 있는데 불이 난것도 아니고,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서 불난 건데, 그게 BMW와 무슨 관계가 있나요?
2006.06.09 11:23:20 (*.10.119.70)

보통 차체에 물리적인 충격만 가해져서 발화 된다는 건 심각한 문제입니다.
사고에 의한 오일류 누수 →발화로 이어질 것을 미리 예상/방지 하는 것이
mfg의 책임이자 기술이기도 하구요.. 차라는 물건이 영화에서 처럼 툭하면 펑펑 터지는
물건은 아니여야 하겠죠...^^
사고에 의한 오일류 누수 →발화로 이어질 것을 미리 예상/방지 하는 것이
mfg의 책임이자 기술이기도 하구요.. 차라는 물건이 영화에서 처럼 툭하면 펑펑 터지는
물건은 아니여야 하겠죠...^^
2006.06.09 11:28:21 (*.74.230.252)

머..잘 달리던 아우디가 거의 폭발하듯 불타는걸 본적도 있고요, 국산차 역시 몇번 본 적 있습니다. 대부분 유야무야 넘어갔던 듯 합니다.
2006.06.09 12:07:15 (*.231.151.3)

기사 제목에 오해의 소지가 다분하네요. 제목만 봐서는, "멀쩡히 주행하던 BMW가 폭발해서 사고가 난게 아닌가?" 하고 기사를 읽게 되니까요.
2006.06.09 14:13:28 (*.48.46.36)

제 생각에도 BMW만의 문제는 아닌거 같은데요? 가만히 있다가 폭발한거라면 몰라도 중앙분리대 들이받아서 충격으로 연료탱크쪽에 불이 붙었다면 당연히 폭발할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작년 여름에 친구들과 로키산에서 놀고 내려오다가 산길커브에서 차가 도로를 이탈, 3~4번 구른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때 차가 BMW는 아니었지만 차에서 연기 풀풀 나더니, 친구들 겨우다 빠져나오자 마자 정말 영화처럼 폭발했습니다.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아찔합니다.
작년 여름에 친구들과 로키산에서 놀고 내려오다가 산길커브에서 차가 도로를 이탈, 3~4번 구른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때 차가 BMW는 아니었지만 차에서 연기 풀풀 나더니, 친구들 겨우다 빠져나오자 마자 정말 영화처럼 폭발했습니다.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아찔합니다.
2006.06.09 14:38:26 (*.94.1.21)
요즘 생각외로 매우 건조하구요.. 그리고 날씨도 많이 덥고,에어컨까지 켰을테니 엔진룸 온도도 엄청나게 올라가 있는 상태겠죠... 게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 받으면서 끊임없이 스파크를 발생시켰으니... 엔진으로 연결된 연료라인 계통으로 충분히 스파크가 번졌을수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BMW 측에서 별 반응을 안할것 같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