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에서 NF소나타 판매 시,
점화플러그를 카탈로그에는 이리듐 점화플러그라고 해 놓고
판매할때는 일반 점화플러그를 장착하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 지난 달 까지 8,000대를 팔았답니다.

이리듐 점화플러그는 일반 점화플러그보다 가격이 4배 비싸지만
수명은 160,000km까지 교체가 필요없습니다.(일반 점화플러그는 40,000km)

그런데 현대자동차에서 이 건에 대해서 대응하는 것이 가관 입니다.

이리듐 점화플러그는 수출사양에 장착하는 건데
국내 카탈로그 제작 시 실수로 이리듐 점화플러그를 사용한다고 오기했다고 합니다.
(이걸 수개월 동안 현대자동차가 모르고 있었다는게 웃깁니다.)

게다가 판매된 차량에 대해서 이리듐 점화플러그로 바꿔줄 계획은 없다고 합니다.

혹시나, 현대차 또는 관련 종사자께서 보실지 모르겠으나 ..
좀 어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