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동해안 고속도로까지 장거리를 다녀왔습니다.

SM 520V로 악셀 살짝만 누르고 달려도 160~170정도의 항속주행이 가능 하였습니다.

역시 이놈도 순정이지만 속도감도 별로없구 안정적인 달리기가 가능 하더라구요

새벽이라 차도 거의 없는상태라 아주 편안하게 속도를 내면서 항속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악셀을 살짝 밟고 가는데도 기름 떨어지는게 장난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시속 100정도에서 30분간 유지를 해봤는데요 160~170항속주행 할때와 비교해서

당연한 결과이지만 기름 게이지 떨어지는 속도도 늦고 주행거리가 상당히 길었습니다.

성격이 성격인지라 30분 유지하다 결국 o/d off 3단으로 6500 올린다음에 200까지 다시

지르는 불상사를 막을수가 없더군요 ^^ 수입차의 경우는 고속 항속주행의

연비는 어떤가요? 시속이 170~180의 속도를 카메라 구간을 제외한 구간으로 새벽에

그속도를 유지 한다고 했을때 괜찮은 연비를 보여주는차가 과연 있을까 궁금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