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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라프, 현대한테 완전 무시 당했네요.. -.-;;

외관은 자신감있어보이고 좋네요. 그런데 인테리어는 기능은 좋아보이는데 디자인은 훨 복잡해보이지 않나요?.. 쓸데없이 곡선이 너무 들어간느낌입니다.
영업사원 교육용이라 그런지 경쟁차량... 특히 SM3를 과도하게 의식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군요.ㅎㅎ
물론 신차이니 다양한 사양이 추가 되고, 원가절감도 있겠지만, HD 대비해서 가격이 어느정도 올라갔을지 궁금해지네요.

라프는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피에죠 인젝터를 채용한 1.6 , 2.0 디젤을 추가해서
올해 말에 출시한다고 하고, SM3는 내년에 2.0 엔진을 달고 나온다고 하던데..
둘 다 MD의 상대가 되긴 어려울 것 같네요.

중간부분에 보면 대외비라고 나와 있내요..
보존연한 2년...
제일 중요한 가격비교가 없내요..
가격이 얼마에 나올지가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판매량으로 SM3가 경쟁일듯 하네요^^;;
이번에 라프찾아 삼만리 해봤는데,(17인치 껴져있는 라프) 정말 찾기 힘들었습니다 ㅠㅠ
MD와 SM3...
서로 호불호가 갈리긴 하겠지요^^
처음에 이 디자인 적응하기 쉽지 않을듯 합니다...ㅋㅎ

아반떼의 최대 장점은..수동으로 거의 최고 옵션을 구성할 수 있다는거죠.. 소나타/K5만 해도 수동은 최하 등급 밖에 못고르는데.. 이번 아반떼는 6단 수동이니까.. 한 번 타보고 싶네요. 근데 6단 수동은 렌터카 없겠죠?-_-;;

음... 제 주변에서 열심히 MD를 본 사람들과 한 말은...
곡선을 가미한 시빅이라고 많이 평을 하더군요...
헤드라이트는 좀 더 세련(?)되게 했지만... 이거 때문에 더욱 호불호가 심할듯 합니다.
어떤 분은 참 미래형으로 나왔다고 할 수도 있고, 너무 심한 디자인이라고 할 수도 있을듯 해서입니다.
전 미래에서온 얼짱 외계인이라고 표현하고 싶지만...ㅋㅎ(그래도 참 튀는 이미지입니다.)
뒷모습은 소나타와 아주 많~~이 비슷합니다^^;;
무난함의 SM3냐, 톡톡 튀는 MD냐, 근육질적인 라프냐...
중형보다 더욱 선택의 재미가 느껴지는 준중형 영역이 아닐까 하네요^^(예전은 다 비슷한 이미지였기에...)
개인적으론 포르테 후속이 어떻게 나올지가 가장 궁금합니다^^~~
지금껏 봐왔을때 가장 어울리는 색상은(MD)
1위 : 흰색
2위 : 회색(연회색) --> 무지 사이버틱 하면서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3위 : 검정
4위 : 은색 --> 제가 은색을 싫어해서 4위지만, 저먼실버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듯 하네요^^;
5위 : 붉은색 --> 좀 더 밝거나 좀 더 강했으면...
현재까지 본 색상입니다...(아반떼 HD의 어두운 블루펄도 들어가면 참 이쁠듯 합니다~)

제가 한국자동차 광고에 너무 멀어져서인가요...
근 10년전 한국에 있을때 자동차생활 잡지에서 보던 광고와 비슷하네요
"동급최초, 동급최초, 동급최초" 흠..... - -
그나저나 북미에도 저정도의 옵션을 가진 엘란트라(아반떼)나 나오면 참 좋겠네요.

디자인 자체만으로는 미국시장에서도 꽤 파격적이겠는데요~
시빅이나 코롤라가 신형모델의 출시를 서둘러야할지도..
대신 북미에서도 연비좋은 디젤모델을 만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어제 주황색 테스트 중인 차량을 따라갔었는데요...
외장 디자인의 경우는 YF+K5+포르테 뭐 잔뜩 믹스해놓은 느낌이지만
어디 한군데 밉다고 지적할 부분이 없을정도로 좋은 디쟈인이었습니다.
어제 보았던 주황색 차량은 신호등에 섰다가 출발할때마다 시동을 다시 거는데,, 정차중에 엔진이 멈추는 기능이 들어간 차량이었나 보더군여...
암튼 실물은 사진에서보다 훨씬 멋있다!! 에 한표입니다.
이 카탈로그... 아마 영업사원 교육용 카탈로그 아니던가요?
다른회사들도 똑같이 이렇게 다른차 까대기? 로 만들던데 ㅋㅋㅋㅋ
업계 계신분한테 이건 좀 대놓고 까길래 이상해서 물어보니 영업사원들 교육할때 쓰는 카탈로그라고 하더라구요?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