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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사진은 컨셉트 모델이고, 밑에가 양산형 모델 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정말 안타깝네요. 왜 컨셉트 모델을 저리 구현을 해 놨는지....
은근히 이차 기대하고 있는 사람이 많던데...제기준에는 안타깝군요... 저도 살포시 기대했는데 ^^;
내장은 사진한장가지고 뭐라하긴 그렇지만 액티언보다 나아보이는데요. 액티언 내장질감에
쓰러지고 카이런 시계디자인에 쓰러지고... ㅡㅡ;;;
많이 아쉽네요.. 저런식의 디자인완성도라면..경쟁에서 많이 밀릴듯..
차라리 기존 코란도의 디자인의 변경모델이 낫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센터페이시아는 벤츠 필을 내려고 노력했네요.
전반적으로저가형 필이 납니다.
메이커 불문하고 요새 차들이 거의 그렇지만
이 차들은 특히 중국 취향으로 만든 것 같습니다.
현재 같은 경제 상황과 소비자들의 의식상태에서 작은 SUV에 회사의 운명을 맡겨둔 발상이 잘 못된 것 이었습니다. 차라리 미국에서 바이크나 소형 SUV로 알려진(그외 타브랜드 re-badging한 모델들) 스즈키가 Kizashi라는 자체 개발한 중소형세단을 기반으로 다시 미국시장에 도전하듯이 뭔가 다른 접근 방법이 있지 않으면 코란도라는 "명예로운" 이름에 마저도 먹칠하게 될 겁니다.
가격으로 승부하지 않는한 어렵겠네요.
그냥 구형 코란도 디자인을 계승하고 써스펜션과 파워트레인만 바꿔도 충분할텐데...쩝.
오늘 뉴스보니 르노-닛산이 입찰 경쟁에 결국 미참여 했다고 하네요..
마힌드라-마힌드라의 손에 넘어갈 듯 합니다.
안타깝네요... SUV의 제왕에 군림하던 쌍용이 이제는 외국자본에 의해 끌려가는 모습이..
훔...
갈때까지 가는군요... ㅡ.ㅡ;;
안타깝습니다... 쌍용...
미디어에서도 직원들의 힘든 상황이 간혹 나오던데...
논외의 이야기지만 볼보도 넘어간 후 잘 버티는 것 같고(S-class, 7 series, A8에 대항할 모델도 준비한다던데...), 사브도 향후 WRC도 나갈거라고 이야기 나올 정도인데...
너무 비교되네요...(물론 레벨이 틀린 메이커이긴 하지만요...)
그래도 비스므레한 앞모습은 다른 회사를 빌어 출시하네요 ㅋ 둘 다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조화가 안 맞아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왠지 중국과 유럽 수출을 염두에 둔 건 아닐까요. 결국엔 또 가격이 관건일 것 같습니다. 최근 스포R이나 투싼ix로 한껏 눈이 높아진 소비자들이 받아들이기에는... 제목 보고 굉장히 궁금했는데, 결과는... 안타깝네요.--;
해놓고 보니 너무 비슷해서 가 아닐까요?
당장 기아와 르삼의 모델들이 눈에 보이는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