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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4일과 9월5일 영암 F1 코리아 그랑프리 D-50행사를 기념한 서킷런 행사가 있었는데요.
레드불 F1레이싱카 이외에 CJ O 슈퍼레이스에 출전하는 레이스카 그리고 페라리 포르쉐 벤츠동호회에서 신청한 동호회 오너분들이 함께 어우러져 달린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영암 인터네셔널 서킷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궁금하시죠? GM대우 레이싱팀차량인 라세티EX차량에 인캠영상을 촬영하여 편집했습니다.
참고로 영상편집은 제가 한게 아니고 제 동료가 하였습니다.
마음에 드시면 아래 손가락 버튼 눌러주세요. 영상편집은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진에 비해 시간과 노력이 상당히 많습니다.^^; 손가락 눌러주시면 그 친구가 영상편집할때 더 힘낼수 있을겁니다.
서킷 공사도 공사거니와.. 운영경험도 중요한데.. 몇몇 블로그들 후기를 보니. 서킷런 운영에 우와좌왕 했다더군요.
아무튼 잘 마무리 되길 바라며.. 화이팅!
설레이는 영상입니다.
주변 마무리 작업도 얼른 되었으면 좋겠고.. 영상을 보니, 노면 마무리작업이 덜 되었군요. 달리는 차의 피칭이 심한걸 보니요. 연석과 노면사이 약간의 두께가 남아있는걸 보니 한번 더 깔아서 고르는 작업이 있을거 같습니다. 잘~봤어요. ^^
다른 블로그에 올라온 글을 보니 아직 최종 포장은 안 끝난 상태라고 합니다.
말도 안되지만 노면 다지기 효과를 노린 서킷런 행사가 아닐까 싶은데... ㅋㅋ
그래도 설레이네요~
여튼 행사가 잘 마무리 됐음 좋겠습니다.
저도 직접 한 바퀴 돌아봤는데 가슴이 벅차더군요. 노면은 마무리 작업이 남아있습니다. 최종적으로 5cm정도 더 도포를 한다고 합니다.
서킷은 이전에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흥미로운 것 같더군요.
START해서 첫 코너에서 300km가까이 도달했다가 2번 코너지나면 1.2km에 달하는 긴 직선이 나옵니다. (거의 끝이 안보일 정도로 길더군요) 직선 끝 지점에서는 대략 320~330km 정도 나올 것 같다는 군요. 3번 코너를 지나 다시 긴 직선이 나오고요.
4번 코너부터 연이어서 구불구불한 중속 코너들이 이어집니다. 도중에 2군데 정도 블라인드 코너가 있더라고요.
10번~11번 코너인가는 고속코너로 살짝살짝 돌아나가다가 마지막 3섹터에 이르러서는 중저속 코너가 나타납니다.
총 18개의 코너로 구성돼 있는데, 데모런에 참가한 카룬 찬독도 굉장히 테크니컬한 서킷이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어제 기사를 보고 다녀오신 회원님들이 올려주실 후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네요~~ ㅎㅎ;;
영상 재밌게 보도록 하겠습니다~~ ^^ (보기전에 댓글부터~~~ ㅋ) 추천도 눌렀습니다~~ ^__________^
ps. 동영상 보고나서 추가하자면 카메라 위치가 아쉬움이 남네요~~~ ㅠㅠ (룸미러를 떼어버리고 싶었어요 ㅋㅋ;;)
그래도 귀한 영상 잘 봤습니다~~~ ^^
음... 한가지 더 덧붙이자면 서킷 주변 공사도 얼른 잘 마무리 되길 바래봅니다~~ (태풍아 물러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