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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선구간에서
차선변경하는 차량들
정말이지
너무너무
짜증납니다.
우리나라 운전자들의 기본적인 질서의식이 너무 너무 심각하네요.
이웃나라 일본과 비교하면 터무니 없을 정도입니다.ㅠㅠ
정말이지 이경규 아찌가 캠페인이라도 해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저는 실선을 "칼 같이".... 지킵니다. ^^
그러나....
실선을 지키지 않는 다른 운전자들을 이해해 주는 편입니다. ^^

솔직히 100%를 어찌 지키나요..
그냥 나중에 사고가 났을 경우 과실 기준 중 하나라고 봅니다.
물론 터널과 교량, 정지선 부근서는 최대한 지켜줘야죠.
원태정님께서는 일부 난장치는 차량들을 얘기하셨을테고
실상은 최종민님께서 잘 찝어 주셨네요.
'나'를 위해서 지키려고 노력하는 것 뿐이지, '너'를 위할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 어지간 해야죠.. ^^

솔직히 전 상대방 차에 피해만 주지 않는다면 실선이라도 그냥 변경합니다.
다른 운전자들이 어겨도 이해합니다.
원태정님은 속도위반 해보신적 없나요?
실수로 노란불에 지나가보신적 없나요?
작은 휴지 조각이라도 버리신적 없나요?
누구나 법을 지키려 노력하는 것이지 100% 지키며 살아 갈수는 없으니까요.
죄송합니다...저도 자주하는 편이네요. ^^;
와이프한테 알려주고서 제가 하니, 와이프가 옆에 있을땐 항상 잔소리 듣고 있습니다.
잘 고쳐지지가 않더라구요. 그래도 습관을 고쳐야겠죠. ^^
'괜히 알려줬어~~ 괜히 알려줬어~~~ 뾰로롱~~~ 마지막 차선 정속주행(?) ^^...."

저도 우선 반성을... ㅡ.ㅡ
서울 시내에서는 별로 그런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만...
수도권 내 고속(화)도로에서는 수차례(?) 그래왔습니다...
주된 이유는 1차선 점거 차량... ㅡ.ㅡ;; (네... 핑계 맞습니다...)
고속(화)도로에서 제발이지 1차선만은 80으로 여행하시는 분들 좀 어떻게 안될까 합니다...
긴 터널에서는 어쩔 수 없습니다...
앞/옆/뒤 상황 다~~~ 보고 절대 문제 없을 시에 위반합니다... ㅡ.ㅡ;;
제 참을성이 그리 대단하지는 않은 듯 하네요... ^^;;
서로를 위해 좀 더 주의하겠습니다...
(좋은 취지의 글... 감사합니다...)

실선에서 차선변경하는 위반의 종류
옳고 그름을 떠나 실선이 설치된 곳은 대부분 위험구간이고
우리의 안전을 보장받고자 설치하는 거라고 봅니다.
당연 지켜져야죠

저도 실선에서 가끔 추월후 2차선들어올때 차선변경을 하지만 조금 찔리는거는 사실이네요...
최대한 안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ㅎㅎ
저도 자주 위반하는 편입니다만 다니는 길이 왤케 앞만 보고 천천히 가는 차량들이 많을까요...? ㅡㅡ;;;;
지키도록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 허나 현실에 부딪히면 또...ㅡㅡㅋ )

ㅎㅎ 죄송합니다.
제가 테드 스티커를 붙이지 못하고(안하고) 다니는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
그렇다고 상습적으로 그러지...는 않습니다만, 고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ㅠㅠ

우선 죄송합니다~~ 되도록 준수하려고 하지만 잘 안되네요... ^^;;
그나마 오늘은 터널 진입전 미리 변경해서 차로 확보가 가능했었네요.... (짧은구간이라 미리 확인 후 진입ㅋ)

일단 일차선부터...비워줘야 한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차피 도시고속도로에서 빠져나가는데 막히는곳들 다 알면서 왜 끝까지 와서 껴들며 비상등키면 다 넣어줘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거기도 실선구간인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출퇴근시간때 그러시는 분들 참 너무들 한다 생각들더군요.
저도 최대한 실선에서는 차선변경을 하지 않으려 하지만 가끔은 위반하는 경우도 있네요. 양심의 가책을 느끼면서요.
변명같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어쩔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천공항에 갈때 다리위에서 앞의 느린차를 피해 1차로로 진입하고 지나친 과속을 피해 달리고 있는데 뒤에서 똥침을 놓으면 제가 그차에 맞춰 과속을 해야하거나 아니면 실선위반을 해야만 길을 내어줄 수 있지요.
또 제 퇴근길이 올림픽대로를 동작에서 진입하여 일산까지 가는데 동작에서 진입하면 바로 3차로에 실선이 그어져 있습니다.
자주 다니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4,5차로가 막히는 편이기 때문에 실선위반을 피하면서 2차로까지 진입을 하려면 급차선 변경을 해야하는 상황이 됩니다. 만약 여기서 변경을 못하면 4,5차로로 한강대교까지 한참을 가야 실선이 끝나지요. 물론 대부분의 경우에는 그냥 4차로로 주행을 합니다. 하지만 앞에 차가 너무 막히는 경우는 가끔 위반을 하게되더군요. (찔리네요)
그런데 앞에분도 얘기하셨지만 실선에 대한 정의를 잘못알고 계신분들도 많은것 같습니다.
또는 실선을 무분별하게 그어놓아 위반을 유도하는 경우도 있구요.
경찰 앞에서 위반해도 단속하지 않으니 이제는 유명무실해져버린게 아닌가 싶더군요.
ㅎㅎ 물론입니다. 쉬운일이 아니죠^^
그래도 우리 함께 노력해boa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