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새벽 3시 서울에서 남쪽바다로 장장 380km의 대이동을 하게되었습니다.

 

경부타고 내려오다 휴게소에서 한시간쯤 자고 대전진주고속도로 들어서니 아침해가 뜨더군요

 

먼저 k7이 도발을 합니다.

 

130 키로정도로 항속중에 있었는데 1차선에 있던 k7을 피해 2차선으로 갔다 다시 1차선 타고 달리는데

 

k7이 속도를 내서 내차 똥구멍에 콧구멍을 들이밀더군요.  2차선으로 비켜줘도 변태짓을 계속하길래

 

브레이크 냅다 밟고 튈려다 넘 위험할꺼 같아 10분정도 적당히 응수해주다 줘 줬습니다

 

(사실은 졌습니다ㅎㅎ  레드존까지 긁어야 비슷비슷하더군요.)

 

글구 쫌이따 yf도 옆에서 깐죽깐죽 거리는데 아까 쓴 기름이 아까워 무시하고 130으로 항속만 했습니다.

 

 

 8년된 쩜팔 슴5에 테드스티커 붙이고 다니니  운전 잘하는줄 알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