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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로유감
교차로에서 좌회전 혹은 우회전을 할때 정말 조마조마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1차로에 있던 차량이 회전후에 보면 2차로로 들어와 있고, 심하신분들은
편도 4차로에서 1차로에 있던분이 회전 끝나면 4차로에 있더군요.
이처럼 회전할때 자기 차로를 지키지 않고 자기 편의대로 운전하시는 분들 정말 미워요.
고속도로 및 고속화 도로 에서도 1차로에 규정속도 이하 혹은 규정속도로 떡하니 버티고 가시는분들 보면 한숨이 나옵니다. 2차로도 뻥 뚤려있는데 독불장군처럼 1차로 차지하고 달리시는분들... 요즘은 2차로로 항속하는게 1차로보다 빠를때가 많더군요.
2. 신호위반
월드컵이후로 단속이 줄어들어서 그런지 요즘 신호위반차량들이 많이 늘어나는것 같습니다.
3. 점등.
오늘처럼 뿌옇게 비가 오는데도 점등안하고 다니시는분들은 무슨 배짱이신지.
혹시나 차에 타이머가 달려서 무조건 해가지면 키시는건지..
이 모든것들이 자연스럽게 베어있지 못해스 그런것이 아닐까 합니다.
테드회원분들이 주위에 이런분들이 있으면 하나하나 고쳐서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시켰으면
합니다.
교차로에서 좌회전 혹은 우회전을 할때 정말 조마조마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1차로에 있던 차량이 회전후에 보면 2차로로 들어와 있고, 심하신분들은
편도 4차로에서 1차로에 있던분이 회전 끝나면 4차로에 있더군요.
이처럼 회전할때 자기 차로를 지키지 않고 자기 편의대로 운전하시는 분들 정말 미워요.
고속도로 및 고속화 도로 에서도 1차로에 규정속도 이하 혹은 규정속도로 떡하니 버티고 가시는분들 보면 한숨이 나옵니다. 2차로도 뻥 뚤려있는데 독불장군처럼 1차로 차지하고 달리시는분들... 요즘은 2차로로 항속하는게 1차로보다 빠를때가 많더군요.
2. 신호위반
월드컵이후로 단속이 줄어들어서 그런지 요즘 신호위반차량들이 많이 늘어나는것 같습니다.
3. 점등.
오늘처럼 뿌옇게 비가 오는데도 점등안하고 다니시는분들은 무슨 배짱이신지.
혹시나 차에 타이머가 달려서 무조건 해가지면 키시는건지..
이 모든것들이 자연스럽게 베어있지 못해스 그런것이 아닐까 합니다.
테드회원분들이 주위에 이런분들이 있으면 하나하나 고쳐서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시켰으면
합니다.
2007.02.08 15:54:48 (*.213.23.36)

1번은 정말 뼈저리게 동감하고 한번 시간내서 글을 쓸까도 생각했던 부분이네요....요즘 드는 생각은 운전자의 습관도 습관이지만....좌회전때 도로에 점선 그려넣은것을 그대로 100%따라 간다고 생각하면 어찌 R값을 그리도 말도 안되게 줬는지.....그려놓은 자체도 한심하더군요...도저히 라인따라서 좌회전하기가 힘든곳이 다반사 입니다....ㅡ,.ㅡ
2007.02.08 20:01:54 (*.119.29.50)
좌회전 하면서 차선을 마음대로 바꿔버리는 차들 때문에 좌회전시 주변을 살피면서 차를 모는게 어느덧 습관이 되어 버렸네요.ㅎㅎ
2007.02.09 06:19:02 (*.147.181.101)

저는...차선 변경 한다고 방향지시등 키면 절대 양보 안해주고 방해하는 경우. 차의 1/3이 들어갔는데도 계속 밀더군요. 자기 앞에 누가 들어오면 지는거라 생각하는듯.
친구가 하는말 '서울에서 깜빡이 키면 차선 변경을 포기하는거다 젠장'
친구가 하는말 '서울에서 깜빡이 키면 차선 변경을 포기하는거다 젠장'
2007.02.09 11:59:15 (*.229.169.253)

부산에 살고 있습니다만, 깜빡이 켜면 바보라는 말은 처음 들어 봅니다. 물론 깜빡이를 생략하는 분들을 종종 볼 수 있지만, 서울을 포함해서 전국 어디를 가 봐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도 다른 도시에 가서 양보를 받아 본 기억은 별로 없군요.
2007.02.09 12:53:13 (*.147.181.101)

'지역'에 따른거라기 보다 '개인'에 따른거 아닐까 합니다. 저는 고향이 대구이고 서울 3년째 살고 있으며 부산도 가끔 가는데 다 비슷비슷해요^^
방향 지시등을 키는건 '제가 차선 변경을 할겁니다. 주의와 양보 부탁드립니다' 하는 의미인데 받아들이는건 '어 이놈이 내 앞에 들어오려 하네. 내가 만만한 사람인줄 아나. 절대 못 넣어주지. 붕~~'로 하는거 같습니다. 먼저 가려고 끼어드는것도 아니고 방향 전환을 위한건데 말이죠.
많은 수의 사람들이 도로 위에서 '피해의식'에 물들어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방향 지시등을 키는건 '제가 차선 변경을 할겁니다. 주의와 양보 부탁드립니다' 하는 의미인데 받아들이는건 '어 이놈이 내 앞에 들어오려 하네. 내가 만만한 사람인줄 아나. 절대 못 넣어주지. 붕~~'로 하는거 같습니다. 먼저 가려고 끼어드는것도 아니고 방향 전환을 위한건데 말이죠.
많은 수의 사람들이 도로 위에서 '피해의식'에 물들어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단계적으로 단속을 강화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초반부터 운전교육할때 교육과정에 포함시키구요
이렇게 안하는 이상은 힘들거 같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