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부터 아침7~8시 사이에 강변북로를 지나 자유로를 타고 출근하고 있습니다.
늘 95.1 을 들으면서 별 관심없는 경제및 부동산 이야기를 재밌게 듣고있었는데..
오늘 자동차 계기판을 알면 차를 오래탄다.. 라는 주제로 오토타임즈의 "권영주 기자" 가 나오더군요.. 독일에 계신거 아닌가 싶었는데.. ^^: 국제전화로 라디오방송하시는건 아닌거 같던데..

그러고 보니 일주일에 한번씩은 라디오 방송에서 목소리를 들었던거 같은데..
그 "권영주"라는 분이랑, 여기 "권영주" 라는 분은 같은분인가요.. ㅋ 얼빵한 질문인가  

PS. 오늘은 아침부터 강변북로에서 막튀어나가길 원하는 블루m5를 봤습니다.
역시 포스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차량이 많아서 제 눈앞에서 사라지지는 못하셨지만,
이리저리 수평이동 신공은 역시.. 깜빡이 절대 없고 ^^: 앞차 놀랄정도로 꽁무니 붙으시고
앞차 몇대가 차선변경하려다.. 어디선가 소리없이 나타난 m5 빵빵~ 하이빔~~
놀라서 휘청휘청..
자유로타시나 싶었는데 김포대교쪽으로 빠져나가시더군요..
저의 드림카인데.. 저역시 그런 차의 오너가 되면 그렇게 운전하게 될까..
출력남아돌아 달리고 싶은데로 나가고 맘먹은대로 멈추고 하면..
남들이 보기엔 위협적인 운전을 하게 될까.. 가끔 궁금합니다.. 지금은 차에 대한 믿음이
부족해서 절대로 그런 운전은 못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