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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gear 의 화면 편집 능력은 정말 기대 이상입니다. 특히 스타워즈 3편 OST 와의 결합은 정말 압권이네요.
2007.02.20 10:58:58 (*.12.180.129)

5.5마일의 직선도로인데 일방통행이라는거 인상적이군요. 우리나라의 H사도 통일의 기회가 왔을때 비슷한 장소에 비슷한 투자를 할 수 있을지... ^^ (순간 408킬로 넘어가는 게 보이는데 저만 그런가요?)
2007.02.20 13:13:23 (*.121.235.253)
그 도로 제가알기로 폭스바겐이 소유한것 같던데요... 거기다 2차대전때문에 지어진 도로인것처럼 얘기 나오더군요.. 뭐 군용으로 건설된건 폭스바겐이 받아서 자동차 테스트 하는데 이때까지 써온듯 합니다만... 공도가 아닌 완전한 테스트 도로입니다
2007.02.20 13:50:20 (*.78.198.2)
운전자도 운전자지만, 400킬로가 넘어서는 속도에서 사진 촬영하는 사람도...
강심장인가 봅니다. 저는 도저히 엄두가.. 태워줘도 못탈 듯^^
강심장인가 봅니다. 저는 도저히 엄두가.. 태워줘도 못탈 듯^^
2007.02.20 14:45:08 (*.72.30.171)
저긴 폭스바겐 소유의 에라레지엔 테스트 트랙이네여. 직선주로가 약 10km 정도라고 들었습니다. 참 가보고 싶은 장소입니다.
2007.02.20 21:13:55 (*.35.74.68)

어느 메이커도 국내에는 저런 테스트 트랙 못 만듭니다. 땅값도 비싸고, 혐오시설이라며 지역 주민들 반발이 만만찮을껍니다. 간척지라면 모를까... 중국이나 몽골, 같은데 땅 사서 만들어야겠죠...
2007.02.21 03:01:05 (*.226.218.201)

기술개발의 핵심은 결정자의 의지입니다.
그리고 결정자의 의지와 목표를 현실로 승화시킬 수 있 강력한 R&D, 이 두가지가 만족되지 않는한 베이롱과 같은 차는 나올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닥터 피에히가 폭스바겐 그룹 회장으로 있었기 때문에 그리고 그의 산하에 부가티를 다른 브랜드들과 확실히 차별화시킬 수 있는 초강력 R&D팀이 있었기에 베이롱이 나올 수 있었고, 최근 피에히의 행보를 관찰해보면 다시금 어마어마한 힘을 쥔 결정자 이상의 권력을 쥐게 되는 이 드라마틱한 시대적 변화를 곁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슴 벅찹니다.
그리고 결정자의 의지와 목표를 현실로 승화시킬 수 있 강력한 R&D, 이 두가지가 만족되지 않는한 베이롱과 같은 차는 나올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닥터 피에히가 폭스바겐 그룹 회장으로 있었기 때문에 그리고 그의 산하에 부가티를 다른 브랜드들과 확실히 차별화시킬 수 있는 초강력 R&D팀이 있었기에 베이롱이 나올 수 있었고, 최근 피에히의 행보를 관찰해보면 다시금 어마어마한 힘을 쥔 결정자 이상의 권력을 쥐게 되는 이 드라마틱한 시대적 변화를 곁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슴 벅찹니다.
농담이고요
엄청나군요. 한국인은 약 100년전 달구지 타고 다닐 때 서양인들은 정교한 시계를 만들었고, 벤츠, 푸조를 만들어 타고 다녔다는 점에 가슴아팠는데.
여전히 한국인들은 시속 2백 대에서 허덕이는데 서양인들은 우주선을 날리고, 시속 407키로를 넘나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