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유령이 되어버린 이 성구 입니다...
토요일 새벽 번개 참석 한다 해 놓구선...
불참 했습니다... 죄송 합니다...

일요일 마산에서 결혼식이 있어서..
서울 마산을 왕복하게 되었습니다... 피곤해서 쥬금 입니다..ㅠㅠ

불과 몇 개월 전 까지만 하더라도..
고속도로 1차선 추월선 과 정속주행 에 대한 논란이 심심치 않게 발생 하였습니다..
그렇때마다.. 법과.. 교통의 흐름을 이해 시키면서..
주제가 마무리 되곤 했죠..

오랫만에 올라가보는 초 울트라..메카톤급.. 장거리 주행...
제 포텐샤로는 상상만 해도 끔직한 일입니다...
일단 고속도로 정속주행 연비 리터당 11km 를 넘기지 못합니다...
마산 목적지까지 왕복하면.. 1000km 정도 됩니다...
기름값이.. ㅠㅠ

이게 아닌데...

토요일 밤에.. 여주에서 출발 하여 중부 고속을 타고
다시 경부로 합류하여.. 경부선타고..
집에 도착 ..
집에서... 88 고속도로 를 타고...
88에서.. 남해고속도로 를 이용하여...
마산도착...

제가 정속주행 하느라.. 2차선 주행을 하였습니다...
아니 정속보다 약간 느린속도로..
느린 속로로 도로 풍경을 감상하면서.. 그래봐야.. 앙상한 나뭇가지와..
휑~~한 들판... 혹은 산과.. 건물이 대부분 이지만...

눈에 띠게 1차선 나홀로 주행 차량이 많이 줄어든듯 합니다...
다들 추월 하고 다시 2차선 집입..
또 다시 추월 후 2차선 진입을 시도 하더군요...

경부고속도로에서는
저 처럼 정속 주행 차량은 아예 2차로 와 3차로를 이용 하여
주행중이고...
추월선인 1차로를 점거 하고...
막무가내 달리는 차량을 보기가 정말 드물 었습니다...
1차선에서 주행 하다가도 빠른 차량이 달려오면.. 방향지시등 켜고 양보
해주고..
또한..
추월해 간 차량은 비상등도 켜주고... 그러더군요...

그렇바라 보면서 운전 하면서 목적지까지.. 가는데...
우와~~ 운전자들 .. 의식이 많이 변했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아직 고속도로 전광판에는 1차선 추월선을 강조하고 있지만...
몇 개월 전 보다는 분명하게.. 좋아진듯 합니다...

그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