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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에 뜬 글을 옮겨 봅니다.
사실 진위여부를 확인해야겠으나, 공감가는 부분이 무척 많네요..
특히나 제네시스 가격도 그렇고...
-이하 옮긴 글-
"튜닝의 끝은 순정이다"
이 말도 현대 모비스에서 만들어 퍼뜨린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답답한 심정입니다.
똑같은 부품을 만들어놓고 "현대 모비스" 스티커 한장 붙으면 값을 두 배 이상으로 껑충껑충
올려서 팔아먹고 그것도 모자라서 "현대 모비스 스티커"가 없는 부품을 사용할 경우 생명이 위험하다는 어이없는 협박까지 일삼는 현대...참 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대 모비스는 스티커 장사로 돈 버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현대 모비스의 홀로그램 스티커 앞에서 정션 스티커 따위는 명함도 못 내밀 것 같군요.
어이없는 자동차 가격으로 내수 소비자들 눈탱이 치는 것도 부족해서 부품값 폭리로 뒷통수를 치네요. 참 가지가지 합니다.
며칠 전에는 현대차 직원들끼리 부품 빼돌리고 자기차에 장착하고 또 그 전에는 기아차 직원들이 부품 빼돌려서 카센터에 팔아먹기도 했었지요.
참 썩을대로 썩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대기아차가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75%에 육박합니다.
눈에 뵐 것도 없고 두려울 것도 없지요.
만만한 내수 소비자 목줄 잡고 사기치고 덤탱이 씌우고 짓밟는 현실입니다.
현대차 이미 외국에서 무너지고 있습니다.
미국시장에서 잘 나간다 잘 나간다 언론에서 칭찬하지만 실상은 도요타와 혼다 등 일본 회사들이 작은 틈새까지 꼼꼼히 공략해가면서 현대차는 성장동력을 잃어버렸습니다.
국내에서는 현대차가 럭셔리니 뭐니 헛소리하지만 미국이나 유럽같은 선진국 시장에서 현대차는 럭셔리의 '럭'짜도 못 꺼냅니다. 그냥 싸고 적당히 탈만한 차일 뿐이지요.
미국은 일단 대배기량이어야 된다고 하면서 앨러배마 공장에 NF 쏘나타 V33 공장 지었지만 이것도 망했습니다. 쏘나타 V33 미국에서 안 팔립니다. 그나마 팔리는 건 2.4지요.
선진국 시장에서 이리저리 차이기만 하는 현대차의 유일한 꿈은 제3세계 시장입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죽 쑤고 있지요.중국에서 무너지고 있습니다. 폭스바겐, 닛산, 도요타, 혼다에게 두들겨 맞고 판매 순위 11위 입니다.
10위권에도 못 들고 있습니다.
결국 현대가 택한 것은 또 가격할인. 딜러 인센티브로 아반떼를 한국돈 85만원 헐값에 넘기고 있습니다. 곧 베이징 2공장 완공될텐데 깝깝할 겁니다.
이제 코롤라 신형과 야리스가 밀고 들어올텐데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눈 감아도 비디오입니다.러시아에서도 무너지고 있지요. 판매순위 2계단씩 떨어지고 있습니다.
외국에 실컷 퍼주기만 해도 안되니 국내에서 있는 힘껏 삥 뜯고 있는 겁니다.
만만한게 국민입니다. 한없이 바보같고 멍청이같이 보이겠지요.
그래야 돈을 벌지 않겠습니까.
어이없는 자동차 가격, 그리고 어이없는 부품 눈탱이질이 끝없이 이어집니다.
회사는 안에서부터 썩어서 얼마전에는 전현직 임직원들이 22조원에 달하는 자동차 기술을 중국에 넘기기도 했지요.
거기다가 중국차가 미친듯이 치고 올라옵니다.
자동차 생산 사이클을 5~6년 주기로 보는데 한국과 중국은 2회의 사이클 주기로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견해입니다. 하지만 제품주기가 짧아지고 있기 때문에 중국차의 공세가 코앞이라고 봐야 됩니다.
현대차가 얼마나 버틸지는 모르겠습니다.
언제까지 내수 소비자들 상대로 눈탱이 쳐가면서 돈을 벌겠습니까.
맨날 하는 얘기있지요. JD파워 1위니 렉서스 따위는 제꼈고 BMW와 경쟁한다느니 벤츠보다
품질이 좋다느니 그리고 럭셔리, 럭셔리, 럭셔리.....이제 당할만큼 당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대차는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어떻게 봉노릇하는 국민들 더 빼먹을까 그 생각만
합니다.지금도 어렵지만 앞으로 현대차가 더 어려운 위기에 봉착할 것은 자명합니다.
국민들 벗겨먹는 것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지요. 워낙 외국에서 죽 쑤고 있으니 아무리 벗겨먹고 또 벗겨먹어도 그게 다 채워지지가 않습니다.
그 때가 되면 국민들은 지금까지 당한 것만 해도 억울하고 서러운데 회사 살린다고 피 같은 세금 쏟아붓겠지요. 정부에서 회사 살린다고 공적자금 쏟아부을 것이 뻔합니다.
거기다가 현대에서는 또 되도 않는 애국심 어쩌고 하면서 어이없는 마케팅을 하겠지요.
썩은 고름은 일찌감치 터트려서 뽑아버리는 것이 낫습니다.
지긋지긋하네요. 아주 징글징글합니다.
사실 진위여부를 확인해야겠으나, 공감가는 부분이 무척 많네요..
특히나 제네시스 가격도 그렇고...
-이하 옮긴 글-
"튜닝의 끝은 순정이다"
이 말도 현대 모비스에서 만들어 퍼뜨린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답답한 심정입니다.
똑같은 부품을 만들어놓고 "현대 모비스" 스티커 한장 붙으면 값을 두 배 이상으로 껑충껑충
올려서 팔아먹고 그것도 모자라서 "현대 모비스 스티커"가 없는 부품을 사용할 경우 생명이 위험하다는 어이없는 협박까지 일삼는 현대...참 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대 모비스는 스티커 장사로 돈 버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현대 모비스의 홀로그램 스티커 앞에서 정션 스티커 따위는 명함도 못 내밀 것 같군요.
어이없는 자동차 가격으로 내수 소비자들 눈탱이 치는 것도 부족해서 부품값 폭리로 뒷통수를 치네요. 참 가지가지 합니다.
며칠 전에는 현대차 직원들끼리 부품 빼돌리고 자기차에 장착하고 또 그 전에는 기아차 직원들이 부품 빼돌려서 카센터에 팔아먹기도 했었지요.
참 썩을대로 썩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대기아차가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75%에 육박합니다.
눈에 뵐 것도 없고 두려울 것도 없지요.
만만한 내수 소비자 목줄 잡고 사기치고 덤탱이 씌우고 짓밟는 현실입니다.
현대차 이미 외국에서 무너지고 있습니다.
미국시장에서 잘 나간다 잘 나간다 언론에서 칭찬하지만 실상은 도요타와 혼다 등 일본 회사들이 작은 틈새까지 꼼꼼히 공략해가면서 현대차는 성장동력을 잃어버렸습니다.
국내에서는 현대차가 럭셔리니 뭐니 헛소리하지만 미국이나 유럽같은 선진국 시장에서 현대차는 럭셔리의 '럭'짜도 못 꺼냅니다. 그냥 싸고 적당히 탈만한 차일 뿐이지요.
미국은 일단 대배기량이어야 된다고 하면서 앨러배마 공장에 NF 쏘나타 V33 공장 지었지만 이것도 망했습니다. 쏘나타 V33 미국에서 안 팔립니다. 그나마 팔리는 건 2.4지요.
선진국 시장에서 이리저리 차이기만 하는 현대차의 유일한 꿈은 제3세계 시장입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죽 쑤고 있지요.중국에서 무너지고 있습니다. 폭스바겐, 닛산, 도요타, 혼다에게 두들겨 맞고 판매 순위 11위 입니다.
10위권에도 못 들고 있습니다.
결국 현대가 택한 것은 또 가격할인. 딜러 인센티브로 아반떼를 한국돈 85만원 헐값에 넘기고 있습니다. 곧 베이징 2공장 완공될텐데 깝깝할 겁니다.
이제 코롤라 신형과 야리스가 밀고 들어올텐데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눈 감아도 비디오입니다.러시아에서도 무너지고 있지요. 판매순위 2계단씩 떨어지고 있습니다.
외국에 실컷 퍼주기만 해도 안되니 국내에서 있는 힘껏 삥 뜯고 있는 겁니다.
만만한게 국민입니다. 한없이 바보같고 멍청이같이 보이겠지요.
그래야 돈을 벌지 않겠습니까.
어이없는 자동차 가격, 그리고 어이없는 부품 눈탱이질이 끝없이 이어집니다.
회사는 안에서부터 썩어서 얼마전에는 전현직 임직원들이 22조원에 달하는 자동차 기술을 중국에 넘기기도 했지요.
거기다가 중국차가 미친듯이 치고 올라옵니다.
자동차 생산 사이클을 5~6년 주기로 보는데 한국과 중국은 2회의 사이클 주기로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견해입니다. 하지만 제품주기가 짧아지고 있기 때문에 중국차의 공세가 코앞이라고 봐야 됩니다.
현대차가 얼마나 버틸지는 모르겠습니다.
언제까지 내수 소비자들 상대로 눈탱이 쳐가면서 돈을 벌겠습니까.
맨날 하는 얘기있지요. JD파워 1위니 렉서스 따위는 제꼈고 BMW와 경쟁한다느니 벤츠보다
품질이 좋다느니 그리고 럭셔리, 럭셔리, 럭셔리.....이제 당할만큼 당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대차는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어떻게 봉노릇하는 국민들 더 빼먹을까 그 생각만
합니다.지금도 어렵지만 앞으로 현대차가 더 어려운 위기에 봉착할 것은 자명합니다.
국민들 벗겨먹는 것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지요. 워낙 외국에서 죽 쑤고 있으니 아무리 벗겨먹고 또 벗겨먹어도 그게 다 채워지지가 않습니다.
그 때가 되면 국민들은 지금까지 당한 것만 해도 억울하고 서러운데 회사 살린다고 피 같은 세금 쏟아붓겠지요. 정부에서 회사 살린다고 공적자금 쏟아부을 것이 뻔합니다.
거기다가 현대에서는 또 되도 않는 애국심 어쩌고 하면서 어이없는 마케팅을 하겠지요.
썩은 고름은 일찌감치 터트려서 뽑아버리는 것이 낫습니다.
지긋지긋하네요. 아주 징글징글합니다.
2007.06.01 12:23:14 (*.18.235.213)
현대... 중국 회사들이 있어서 기술개발에 힘쓰지 않고선 앞날이 힘들겠지요.
뭐 다들 아시는 거고... 국내 자동차 시장이 상당히 오픈될 필요도 있고..
직원들도 문제가 많고.. 이래저래 국내 자동차 시장 자체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비관적으로 볼 필요도 없긴 합니다. 단박에 중국이 따라온다고
하기엔 그동안 노하우가 없기도하고 외국에서 나름 경쟁력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럭셔리, 퍼포먼스나... 딱히 내세울 게 없을 뿐..
뭐 다들 아시는 거고... 국내 자동차 시장이 상당히 오픈될 필요도 있고..
직원들도 문제가 많고.. 이래저래 국내 자동차 시장 자체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비관적으로 볼 필요도 없긴 합니다. 단박에 중국이 따라온다고
하기엔 그동안 노하우가 없기도하고 외국에서 나름 경쟁력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럭셔리, 퍼포먼스나... 딱히 내세울 게 없을 뿐..
2007.06.01 12:55:39 (*.133.99.134)

현대는 물론 우리나라보다 몇십년이 훨씬 앞선 100년 가까이 차를 만들어온 유럽메이커도 줄줄이 쓰러지는 판에 현대차가 아직 버티고 있는 이유는 독과점과 같은 국내시장때문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기아를 먹어서 더 오래 버티는 거지 기아를 못먹었다면 더 빨리 수명이 단축되겠죠. 전 그냥 그렇게 생각합니다. 현대차를 오래 타왔고 쏘나타 시리즈에 대한 애정도 조금은 있지만 국내소비자 벗겨먹는 것도 오래 남지 않았다구요...공적자금 퍼주는 것도 한계가 있고 지금은 IMF 상황이 아니기에 무조건 혈세로 현대차 지원해 줄 수는 없을 겁니다.
2007.06.01 14:38:17 (*.55.192.254)

BH가격으로 거론되고 있는 선이나, 향후 주식투자예측이나, 좀 걱정되는 면이 없지 않네요, 파업 문제도 노동자들의 임금올리는 방법과 나름대로 일년 농사의 방식이라 생각하며 쉼없이 열심인 것도 거대 메이커들이 헉헉거리는 세계자동차시장에서 좋은 경쟁력의 일부라 할 수 없다고 봅니다. 게다가 요즘처럼 까발려진 여론에 현대차 옹호론자들이 줄어가는 것을 보면 먹구름이 없진 않다고 봅니다. 아쉽습니다. 현대,삼성 박차고 제2의 도약을 해야 우리가 희망있게 살 수 있을텐데...
2007.06.01 18:32:31 (*.244.212.98)

이번에 미국에서 10년 15만 보증실시한다는 얘기듣고 정내미가 다 떨어지더군요.
현대마저 무너지면 순수 국내자본 자동차 메이커는 전멸하는 셈인데
현대 하는 모냥새를 보면 망해도 싸달까요?
정말 걱정입니다.
현대마저 무너지면 순수 국내자본 자동차 메이커는 전멸하는 셈인데
현대 하는 모냥새를 보면 망해도 싸달까요?
정말 걱정입니다.
2007.06.01 20:06:25 (*.28.165.208)

겉으로는 현대가 망해서 우리나라에서 없어지면 좋겠다고 자나깨나
늘 같은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만 막상 무너지면 지역경제는 물론
국가경제에 미칠 그 파급효과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커지기에
속아픈 바램만 늘 뿐입니다. ㅡㅡ; 정신좀 차리고 착하게 크면 덧나나?
쩝...
늘 같은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만 막상 무너지면 지역경제는 물론
국가경제에 미칠 그 파급효과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커지기에
속아픈 바램만 늘 뿐입니다. ㅡㅡ; 정신좀 차리고 착하게 크면 덧나나?
쩝...
2007.06.01 20:21:00 (*.221.65.244)
현대 자동차 무너지면 단순히 자동차 회사 하나 없어지는게 아니고, 대한민국 경제 자체가 뿌리뽑힐수도 있으니 그게 문제네요......
2007.06.01 20:30:35 (*.215.1.122)

회사에서 직원한명 그만둔다고 회사가 망하지 않듯이... 규모가 크다한들 기업 하나 없어진다도 국가가 쓰러지는 일은 없습니다. 언제나 강자가 쓰러지면 그 틈새를 메꿀 제2의 강자나 여러명의 중수들이 나타나기 마련이니까요. 그들의 경쟁속에 더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는거고..
휘청거릴 사람들은 독과점을 등에업고 손쉽게 돈과권력을 손에 쥐었던 사람들 뿐이죠..
휘청거릴 사람들은 독과점을 등에업고 손쉽게 돈과권력을 손에 쥐었던 사람들 뿐이죠..
2007.06.02 01:25:02 (*.7.28.202)

주영님 말씀 시원합니다........현대가 한국에서 다가 아닌데 말입니다....독과점을 막아야 합니다...경쟁상대가 없으니 독과점은 계속되지요.....예전에 이루어 놓은 정경유착의 효과가 계속 이어질까요?.........지금것 버텨 온것도 다행이지요....
2007.06.02 02:06:23 (*.221.65.244)
자동차는 관련산업 자체가 워낙에 광범위해서 대기업 하나 무너지면 그밑의 중소기업은 살아날 방법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미 우리나라는 대기업 하나 무너지면 국가경제 휘청이는 일이 몇번이 있었죠...
2007.06.02 10:49:47 (*.146.225.26)

현대 관련하여 나오는 안좋은 기사들을 접하면 영업을 하는 입장에서도 안타깝고 갑갑한 심정입니다. 하지만 뉴스가 그렇듯이 대중과 떨어진 특이한 사건이 기사화 됩니다. 일부의 그릇됨과 안이함이 전체의 물을 흐리게 하려면 최소 10% 이상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제 생각엔 1%도 채 안되는 사람들 때문에 현대가 욕을 바가지(^^;;)로 듣고 있는 것도 문제라고 봅니다. 저는 유럽의 고급 자동차 메이커와 현대를 비교하는 자체가 모순이라고 봅니다. 게네들은 자동차 문화도 훨씬 발달되었고 독일인들이 의식자체가 기계를 만들기엔 적합한 국민성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성적이 중간인 학생에게 1등하는 학생과 비교하면서 구박을 막 해대면 그 학생은 엄청난 스트레스로 더 빨리 좌절할수 있습니다. 몇단계 위를 목표로 차츰차츰 나아가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현대가 잘하고 있다는 것이 아니라 현실(뭐가 현실인지 잘 모를때도 있지만...)을 알자는 것에서 적어 보았습니다.
2007.06.02 13:29:33 (*.147.157.86)

현대가 망한다 하여 현대가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현대 망하게되면 도미노 현상을 많이들 우려하시는 것 같은데요,
정확히 망하는 것이 아니고..주인이 바뀌는 것이고 ..주인이 바뀌면서
변화하거나 극단적으로 분해되는 것이죠.
그 과정 중에 주가, 국가신임도 등등에 영향을 안끼칠 수는 없겠지만
나라가 휘청거릴 정도는 아닙니다. 아무리 개판 3분전 나라라고 해도
적극적 무력도발이 아닌 다음에야 그렇게 쉽게 무너져내리지는 않죠.
제가 여렴하는 것은 근시안적 경영행태와 패턴화된 악재들 입니다.
비단 현대뿐만의 문제가 아니라 창본주 중심의 족벌 경영체제로 이루어진
국내 대다수 기업들의 구조적 문제이기도 하지만 ..
이렇듯 누적되어 가는 문제들이 향후 큰거 한방이 될 때..
국가 경제에 미치는 파장이 더욱 큽니다.
오히려 초기 출혈을 감수하고 과감히 고름 짜내듯 혁신을 단행해야
훗날의 결과가 더 나을 수 있겠지요.
현대의 뼈 아픈 혁신을 바래봅니다
현대 망하게되면 도미노 현상을 많이들 우려하시는 것 같은데요,
정확히 망하는 것이 아니고..주인이 바뀌는 것이고 ..주인이 바뀌면서
변화하거나 극단적으로 분해되는 것이죠.
그 과정 중에 주가, 국가신임도 등등에 영향을 안끼칠 수는 없겠지만
나라가 휘청거릴 정도는 아닙니다. 아무리 개판 3분전 나라라고 해도
적극적 무력도발이 아닌 다음에야 그렇게 쉽게 무너져내리지는 않죠.
제가 여렴하는 것은 근시안적 경영행태와 패턴화된 악재들 입니다.
비단 현대뿐만의 문제가 아니라 창본주 중심의 족벌 경영체제로 이루어진
국내 대다수 기업들의 구조적 문제이기도 하지만 ..
이렇듯 누적되어 가는 문제들이 향후 큰거 한방이 될 때..
국가 경제에 미치는 파장이 더욱 큽니다.
오히려 초기 출혈을 감수하고 과감히 고름 짜내듯 혁신을 단행해야
훗날의 결과가 더 나을 수 있겠지요.
현대의 뼈 아픈 혁신을 바래봅니다
2007.06.02 17:49:58 (*.48.37.79)

사실 현대가 저렇게 배짱부리며 장사하는것도, 간덩이가 커져서 외국에 대규모로 진출했다가 재고만 쌓여 저리 할인판매 하는거....모두 기아를 먹은 후부터 입니다.....
기아를 먹어서 비대해지니 겁을 상실한 거지요....
사실 기아가 국내에서 상당수 점유율에 해외에도 수출하고 있었으니 정말 최고의 떡밥이지요..
그리고 현대가 유일한 한국기업이라고 해도, 지금의 현대는 마치 암세포와 같습니다......
내수에서 돈뜯어 외국의 손해를 보충하는 시스템...이게 바로 기생충이나 암과 같지 않다고 생각되지 않습니까.......
이런 암세포는, 아무리 소중한 내 몸의 일부라도, 치료하는게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제가 보기엔 기아를 분리시키는것이 최고의 치료제일듯 싶으나 현대가 망하면 망했지 기아를 분리시키진 못할거 같습니다(분리시키는순간 자기들 좋은시절 다 지나가는걸 누구보다 잘 알테니;;)
그리고 현대가 망한다 하여 한국에 엄청난 후폭풍이 온다.....좀 무리가 있지요.....
예전 기아 사태의 경우에는 이미 한국경제 자체가 상당한 거품경제였던 점도 있고, 사실 기아대문에 IMF가 온게 아니라는게 얼마전 밝혀졌죠! (삼성이 도화선이었고 버블경제가 화약이였던셈이죠)
그리고 현대와 같은 규모의 회사가 그냥 망할리 없습니다. 100% 해외기업이 인수하겠죠....
그렇다면 정리해고도 되고 하겠지만 그다지 큰 타격은 없을듯 합니다......
도리어 강경노조를 분해시킬듯 싶어 도리어 환영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사실 현대차의 수명은 얼마 안남았다는게 주위의 중론입니다. 망하기 직전에 최대한 많이 뽑아내자는 먹튀론까지 나오는 중입니다....
현대정도 크기의 회사를 과연 어떤 회사가 인수할까요??
개인적으로는 현대는 중국을 제외한 타 회사가 인수하고, 기아는 분리되어 매각되거나 독립했으면 합니다.......
그렇다면 내수시장은 90년대와 같이 다시 3파전이 될테고, 소비자들이 대우받던 그시절로 돌아갈수 있을거 같네요^^........
더불어 현대기아 붕어빵도 지겨웠는데 이제 서로 다른 엔진 다른 플랫폼 다른 회사로써 서로 경쟁하면 너무 매력이 있을거 같네요^^................
기아를 먹어서 비대해지니 겁을 상실한 거지요....
사실 기아가 국내에서 상당수 점유율에 해외에도 수출하고 있었으니 정말 최고의 떡밥이지요..
그리고 현대가 유일한 한국기업이라고 해도, 지금의 현대는 마치 암세포와 같습니다......
내수에서 돈뜯어 외국의 손해를 보충하는 시스템...이게 바로 기생충이나 암과 같지 않다고 생각되지 않습니까.......
이런 암세포는, 아무리 소중한 내 몸의 일부라도, 치료하는게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제가 보기엔 기아를 분리시키는것이 최고의 치료제일듯 싶으나 현대가 망하면 망했지 기아를 분리시키진 못할거 같습니다(분리시키는순간 자기들 좋은시절 다 지나가는걸 누구보다 잘 알테니;;)
그리고 현대가 망한다 하여 한국에 엄청난 후폭풍이 온다.....좀 무리가 있지요.....
예전 기아 사태의 경우에는 이미 한국경제 자체가 상당한 거품경제였던 점도 있고, 사실 기아대문에 IMF가 온게 아니라는게 얼마전 밝혀졌죠! (삼성이 도화선이었고 버블경제가 화약이였던셈이죠)
그리고 현대와 같은 규모의 회사가 그냥 망할리 없습니다. 100% 해외기업이 인수하겠죠....
그렇다면 정리해고도 되고 하겠지만 그다지 큰 타격은 없을듯 합니다......
도리어 강경노조를 분해시킬듯 싶어 도리어 환영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사실 현대차의 수명은 얼마 안남았다는게 주위의 중론입니다. 망하기 직전에 최대한 많이 뽑아내자는 먹튀론까지 나오는 중입니다....
현대정도 크기의 회사를 과연 어떤 회사가 인수할까요??
개인적으로는 현대는 중국을 제외한 타 회사가 인수하고, 기아는 분리되어 매각되거나 독립했으면 합니다.......
그렇다면 내수시장은 90년대와 같이 다시 3파전이 될테고, 소비자들이 대우받던 그시절로 돌아갈수 있을거 같네요^^........
더불어 현대기아 붕어빵도 지겨웠는데 이제 서로 다른 엔진 다른 플랫폼 다른 회사로써 서로 경쟁하면 너무 매력이 있을거 같네요^^................
2007.06.02 17:53:59 (*.48.37.79)

제가 여렴하는 것은 근시안적 경영행태와 패턴화된 악재들 입니다.
비단 현대뿐만의 문제가 아니라 창본주 중심의 족벌 경영체제로 이루어진
국내 대다수 기업들의 구조적 문제이기도 하지만 ..
->정말 동감합니다. 우리나라는 외국과 같이 우리사주인 회사도 없고, 전문경영인 체제도 없지요
그놈의 재벌재벌...덕분에 재벌에 의한 폐해가 상당히 심각한 수준이라죠....
자동차 업계에서 기아자동차는 대기업중 국내 유일의 전문경영인체제이고 우리사주체제였다죠.....고객을 위하고 기술력을 중시하는 엔지니어의 혼이 있다고도 하는데....
왜 다른나라는 혼다니 bmw니 저런 회사들이 있는데, 우리나라만 없는지.....안타깝습니다........
비단 현대뿐만의 문제가 아니라 창본주 중심의 족벌 경영체제로 이루어진
국내 대다수 기업들의 구조적 문제이기도 하지만 ..
->정말 동감합니다. 우리나라는 외국과 같이 우리사주인 회사도 없고, 전문경영인 체제도 없지요
그놈의 재벌재벌...덕분에 재벌에 의한 폐해가 상당히 심각한 수준이라죠....
자동차 업계에서 기아자동차는 대기업중 국내 유일의 전문경영인체제이고 우리사주체제였다죠.....고객을 위하고 기술력을 중시하는 엔지니어의 혼이 있다고도 하는데....
왜 다른나라는 혼다니 bmw니 저런 회사들이 있는데, 우리나라만 없는지.....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