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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한국사람들의 에너지 과소비와 대형차 고집성향으로는 에너지 세금 내려서 가격내리는 것은 더 큰 문제가 생깁니다.
제 기억으로 1998년쯤 이미 한국의 자동차 평균 엔진cc가 유럽 최대인 독일에 근접했습니다.
지금쯤이면 한참 더 클 것이고 미국을 제외하곤 거의 최대 수준으로 생각합니다.
더구나 1년에 2만키로쯤 우습게 뛰는 주위 사람들(영업사원 아님)을 봐도 그렇구요.
휘발류나 디젤 세금 내린다면 한국의 환경은 결단 날 것 입니다.
일제 중고차로 들어오는 BMW를 봐도 우리보단 훨씬 거리가 짧더군요.
장거리는 경차로 가고 단거리만 고급차를 탄다고 하더군요.
제 소득이 도시가구 소득 평균치에도 안되는데 제 비슷한 주위 분들중에 소형차나 경차는 한명도 없습니다. 최소가 다 소나타 구요.
겨우 왕복 50키로 남짓(분당-강남) 다니시는 분도 '장거리'라고 그렌져 타십니다.
전 가끔 같은 길을 자전거로 출퇴근도 하는데 그걸 '장거리'라고 하더군요.
2000원 쯤 이상되어야 좀 자동차 과소비(차량의 크기+에너지소비) 상태에서 좀 진정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분당에서도 겨우 몇정거장 대형마트 가는데 그렌져가 무슨 필요가 있을까요.
정말 한국사람들 차량 과소비 심각한 문제 입니다.
제 친구 한명은 부인이 압구정동 같은 교회 모임에서 자기만 아반테 탄다고 구박이 심하다고 한탄을 하더군요. ^.^
그리곤 정부 욕하고 북한을 저주하시는 분들이 제 근처에 숱하게 많습니다.
*참고로...저도 경제사정상 차로 출근은 1년에 한두번 정도 밖에 없습니다.
평일 시내 나갔다 집으로 갈 때는 정확히 '두시간' 걸립니다.
차가....많이 생각나긴 합니다. 30분이면 될 거린데 ㅠㅠ..
저도 사람이니까요.
제 기억으로 1998년쯤 이미 한국의 자동차 평균 엔진cc가 유럽 최대인 독일에 근접했습니다.
지금쯤이면 한참 더 클 것이고 미국을 제외하곤 거의 최대 수준으로 생각합니다.
더구나 1년에 2만키로쯤 우습게 뛰는 주위 사람들(영업사원 아님)을 봐도 그렇구요.
휘발류나 디젤 세금 내린다면 한국의 환경은 결단 날 것 입니다.
일제 중고차로 들어오는 BMW를 봐도 우리보단 훨씬 거리가 짧더군요.
장거리는 경차로 가고 단거리만 고급차를 탄다고 하더군요.
제 소득이 도시가구 소득 평균치에도 안되는데 제 비슷한 주위 분들중에 소형차나 경차는 한명도 없습니다. 최소가 다 소나타 구요.
겨우 왕복 50키로 남짓(분당-강남) 다니시는 분도 '장거리'라고 그렌져 타십니다.
전 가끔 같은 길을 자전거로 출퇴근도 하는데 그걸 '장거리'라고 하더군요.
2000원 쯤 이상되어야 좀 자동차 과소비(차량의 크기+에너지소비) 상태에서 좀 진정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분당에서도 겨우 몇정거장 대형마트 가는데 그렌져가 무슨 필요가 있을까요.
정말 한국사람들 차량 과소비 심각한 문제 입니다.
제 친구 한명은 부인이 압구정동 같은 교회 모임에서 자기만 아반테 탄다고 구박이 심하다고 한탄을 하더군요. ^.^
그리곤 정부 욕하고 북한을 저주하시는 분들이 제 근처에 숱하게 많습니다.
*참고로...저도 경제사정상 차로 출근은 1년에 한두번 정도 밖에 없습니다.
평일 시내 나갔다 집으로 갈 때는 정확히 '두시간' 걸립니다.
차가....많이 생각나긴 합니다. 30분이면 될 거린데 ㅠㅠ..
저도 사람이니까요.
2007.06.13 19:13:06 (*.211.109.189)

글쎄요..
유류가격을 대폭 깎아야 한다는 주장도 조금은 조심스러운 부분이지만,
무조건 휘발유 소비를 가격인상으로 진정시킨다는 마인드는 좀 안일무이한 발상 아닐까요..?
리터당 1천원 조금 넘었을 그시절에도 나온 이야기가 1500원 은 해야 소비를 줄일수 있다는 과격론(?)이 나왔었죠.. 물론 그 이전 가격대에도 나왔던 단골 레파토리였구요...
과연 유류소비는 정부에서 이야기하는것 처럼 효과적으로 줄었을까요?
"무조건 폭리로 소비를 줄인다"라는 것이 이론만큼 효율적이지 않고 일반적인 국민들에게 큰 가게부담만을 준다면 이제는 좀 다른 해법을 찾아야 할때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런데 기름값 이야기에 난데없이 정부와 북한이야기는 왜..^0^;
유류가격을 대폭 깎아야 한다는 주장도 조금은 조심스러운 부분이지만,
무조건 휘발유 소비를 가격인상으로 진정시킨다는 마인드는 좀 안일무이한 발상 아닐까요..?
리터당 1천원 조금 넘었을 그시절에도 나온 이야기가 1500원 은 해야 소비를 줄일수 있다는 과격론(?)이 나왔었죠.. 물론 그 이전 가격대에도 나왔던 단골 레파토리였구요...
과연 유류소비는 정부에서 이야기하는것 처럼 효과적으로 줄었을까요?
"무조건 폭리로 소비를 줄인다"라는 것이 이론만큼 효율적이지 않고 일반적인 국민들에게 큰 가게부담만을 준다면 이제는 좀 다른 해법을 찾아야 할때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런데 기름값 이야기에 난데없이 정부와 북한이야기는 왜..^0^;
2007.06.13 19:13:12 (*.217.145.125)

모든사람들이 다 내가 생각하는대로 생각해주지 않는다. 누가 옳고 그른것을 이렇게 판단하는것은 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007.06.13 19:19:00 (*.134.60.103)

경차나 연료소모가 적은차들은 장려하는 차원에서 특혜를 준다면 모를까? 과소비를 방지하기 위해서 연료값을 올려야 한다는 의견은 억지 주장인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다 각기 개인 사정이 틀리지 않겠습니까?
2007.06.13 19:24:29 (*.133.138.117)

일본의 경우 장거리는 경차보다 신칸센이나
대중교통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
서울-부산 정도의 거리를 주행할때 유류비보다
톨비가 더 많이 나오죠.. ㅎㄷㄷ
대중교통 체계가 아주 잘 되어 있어서 편리합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경우 유류소비가 비탄력적이기 때문에
요몇년 휘발유 가격이 많이 올랐지만
수요는 전혀 줄지 않고 증가추세 입니다
세금을 많이 부담시켜서 유류소비의 감소를 기대하기보다는
경차 혜택을 좀더 주고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게
(버스중앙차로제 이런거 말고요.. -_-;;)하여 유류소비를
감소시키는것이 옳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세금을 인하한다고 해서 우려하신만큼 폭발적으로 소비가 늘지는
않을거라는게 경재학자들의 입장이라더군요..
대중교통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
서울-부산 정도의 거리를 주행할때 유류비보다
톨비가 더 많이 나오죠.. ㅎㄷㄷ
대중교통 체계가 아주 잘 되어 있어서 편리합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경우 유류소비가 비탄력적이기 때문에
요몇년 휘발유 가격이 많이 올랐지만
수요는 전혀 줄지 않고 증가추세 입니다
세금을 많이 부담시켜서 유류소비의 감소를 기대하기보다는
경차 혜택을 좀더 주고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게
(버스중앙차로제 이런거 말고요.. -_-;;)하여 유류소비를
감소시키는것이 옳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세금을 인하한다고 해서 우려하신만큼 폭발적으로 소비가 늘지는
않을거라는게 경재학자들의 입장이라더군요..
2007.06.13 19:40:31 (*.150.199.106)

대중교통수단요금과 휘발유가격의 차이가 크면 알아서 차 안탑니다. 제가 대학교 다닐때인 92년도를 보면 휘발유가격 600원에 지하철이 250원, 버스가 210원이었습니다. 당시 디젤이 200원이었는데 그렇다고 다 디젤차 타고 다닌 건 아니었죠. 하지만 IMF 이후 경유승합차의 탈을 쓴 SUV와 디젤승용차가 늘면서 정부는 디젤에 대한 세금을 엄청 때렸고 그걸 빌미로 버스요금과 지하철요금도 많이 올라 지금같이 비싼 휘발유가격을 기준으로 하더라도 지하철/버스 요금이 휘발유가격의 2/3나 됩니다.
그러니 장거리의 경우 차가 더 편할 때가 많습니다. 어차피 휘발유 가격 싸진다고 해서 동네 아줌마다 마트갈 때 더 탈지 모르겠지만 일반 직장인은 주차문제도 있고 교통정체도 있고 해서 괜히 차타고 다니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휘발유 수요는 레져수요보다 필수불가결한 수요가 많다는 것이 휘발유가격과 소비량간의 상관관계가 미미하다는 것으로 증명이 됐습니다.
상식적으로 다시 90년대 초중반처럼 600원으로 내려간다고 잠도 안자고 틈만나면 차몰고 나갈 사람 많지 않다는 것이죠.
그러니 장거리의 경우 차가 더 편할 때가 많습니다. 어차피 휘발유 가격 싸진다고 해서 동네 아줌마다 마트갈 때 더 탈지 모르겠지만 일반 직장인은 주차문제도 있고 교통정체도 있고 해서 괜히 차타고 다니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휘발유 수요는 레져수요보다 필수불가결한 수요가 많다는 것이 휘발유가격과 소비량간의 상관관계가 미미하다는 것으로 증명이 됐습니다.
상식적으로 다시 90년대 초중반처럼 600원으로 내려간다고 잠도 안자고 틈만나면 차몰고 나갈 사람 많지 않다는 것이죠.
2007.06.13 19:51:38 (*.127.196.140)
유류비를 인상해서 소비를 줄이겠다 보다 세금이 더 필요하다가 정직한 말이되겠죠
그래서 그 세금좀 똑바로 썼으면 합니다... 필요없는데다가 바르니까 부족한것이죠
그래서 그 세금좀 똑바로 썼으면 합니다... 필요없는데다가 바르니까 부족한것이죠
2007.06.13 20:06:30 (*.241.44.120)

글쌔요~ 그건아닌것 같은데요...
유류세가 비싸면 기본 물가가 전부다 올라버려서 서민들은 더 살기 힘들어 질것같습니다.
점점 있는 사람들만 살기가 좋아지죠...없는사람들은 자전거로 시장보기.. 있는사람들은 계속 자가용으로 백화점 보기~
암튼 저는 기본적으로 적정수준이라는게 좋을것 같네요~ 한1300원대로~
유류세가 비싸면 기본 물가가 전부다 올라버려서 서민들은 더 살기 힘들어 질것같습니다.
점점 있는 사람들만 살기가 좋아지죠...없는사람들은 자전거로 시장보기.. 있는사람들은 계속 자가용으로 백화점 보기~
암튼 저는 기본적으로 적정수준이라는게 좋을것 같네요~ 한1300원대로~
2007.06.13 20:28:53 (*.148.159.138)

네.
저도 동감하는 부분이 많네요...
물론 댓글에서요.
세금이 더 필요하다는게 정말 정직한 심경이겠죠.(정부에서는)
그리고 기름값 싸진다고 또는 비싸진다고 차량 운행이 불필요하게 많아질까요?
어차피 차타고 안가도 되는데 차가져가면 주차비 등 돈이 추가적으로 나가기 때문에 이득없다는건 왠만한 국민들은 다 알겁니다.(물론 몇번 시행착오를 경험하겠죠)
차라리 기름값을 올리는것 보다는(세금 + 정유사 마진), 정말 쓰잘데기없이 분수에도 안맞는 큰차타고 다니는 사람들을 때려(?)주려면 배기량별 세금이나 왕창 올리는게 오히려 더 효과가 크겠죠.
연봉 3천받는 사회 초년생이 중형세단(2.0 기준)을 가지고 다니는게 과하다고 생각된다면(준중형으로 충분하다는 정서가 정당화 될 수 있다는 가정하에) 배기량별 세금을 한 300만원 때려주면 선택을 달리하겠죠. ㅡ.ㅡㅋ(준중형은 절반 이하, 경차는 10%정도라면...)
너무 극단적인 예라고 하실 수도 있겠지만(가정상으로 말씀드렸으니 오해 마시길... ^^;;) 고가의 유류비용이 미치는 영향은 오히려 선의의 피해자만 늘어나게 되는 역효과가 더 클 것 같네요...
저도 기술영업직이라 업체와 미팅이 많습니다...
그럼 저같은 사람은 나라에서 뭐 보태주나요? 절대 그럴리 없겠죠?
그럼 괜한 사람들때문에 저같은 직종의 사람들은 또는 회사들은 그저 아무말 말고 비싼 기름 넣고 다녀야 할까요?
이치에 좀 안맞는 것 같네요... ^^;;
암튼 요즘 기름값이 이슈가 되는 이유는 그동안 누적되어온 정부 및 정유사의 거져먹기 관행이 한계에 달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솔직히 이젠 짜고치는 고스톱 너무 티가 나네요...
이래서 자꾸 이민가자는 사람들이 생기는 걸까요? ㅡ.ㅡ;;
저도 동감하는 부분이 많네요...
물론 댓글에서요.
세금이 더 필요하다는게 정말 정직한 심경이겠죠.(정부에서는)
그리고 기름값 싸진다고 또는 비싸진다고 차량 운행이 불필요하게 많아질까요?
어차피 차타고 안가도 되는데 차가져가면 주차비 등 돈이 추가적으로 나가기 때문에 이득없다는건 왠만한 국민들은 다 알겁니다.(물론 몇번 시행착오를 경험하겠죠)
차라리 기름값을 올리는것 보다는(세금 + 정유사 마진), 정말 쓰잘데기없이 분수에도 안맞는 큰차타고 다니는 사람들을 때려(?)주려면 배기량별 세금이나 왕창 올리는게 오히려 더 효과가 크겠죠.
연봉 3천받는 사회 초년생이 중형세단(2.0 기준)을 가지고 다니는게 과하다고 생각된다면(준중형으로 충분하다는 정서가 정당화 될 수 있다는 가정하에) 배기량별 세금을 한 300만원 때려주면 선택을 달리하겠죠. ㅡ.ㅡㅋ(준중형은 절반 이하, 경차는 10%정도라면...)
너무 극단적인 예라고 하실 수도 있겠지만(가정상으로 말씀드렸으니 오해 마시길... ^^;;) 고가의 유류비용이 미치는 영향은 오히려 선의의 피해자만 늘어나게 되는 역효과가 더 클 것 같네요...
저도 기술영업직이라 업체와 미팅이 많습니다...
그럼 저같은 사람은 나라에서 뭐 보태주나요? 절대 그럴리 없겠죠?
그럼 괜한 사람들때문에 저같은 직종의 사람들은 또는 회사들은 그저 아무말 말고 비싼 기름 넣고 다녀야 할까요?
이치에 좀 안맞는 것 같네요... ^^;;
암튼 요즘 기름값이 이슈가 되는 이유는 그동안 누적되어온 정부 및 정유사의 거져먹기 관행이 한계에 달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솔직히 이젠 짜고치는 고스톱 너무 티가 나네요...
이래서 자꾸 이민가자는 사람들이 생기는 걸까요? ㅡ.ㅡ;;
2007.06.13 20:32:28 (*.248.205.34)

글을 남기는 저조차도 무뎌져 버렸고 예전에 기름값 쌀때의 기억은 추억거리 일 뿐이네요.
2003년도에 엑스트랙을 처음 뽑았을때 경유값이 리터당 680원이었습니다.
불과 4년사이에 2배이상이 뛰었죠.
모든 세금항목은 그대로 유지되고 세율만 뛰었죠.
디젤차 장려한게 정작 정부인데 말이죠.
휘발유, 경유 문제가 아닌 사용이 불분명한 세금의 집행과 상식 밖의 세금 항목들이죠.
2003년도에 엑스트랙을 처음 뽑았을때 경유값이 리터당 680원이었습니다.
불과 4년사이에 2배이상이 뛰었죠.
모든 세금항목은 그대로 유지되고 세율만 뛰었죠.
디젤차 장려한게 정작 정부인데 말이죠.
휘발유, 경유 문제가 아닌 사용이 불분명한 세금의 집행과 상식 밖의 세금 항목들이죠.
2007.06.13 20:36:29 (*.251.1.117)

국회의원, 관공서부터 고쳐나가야 됩니다. 대형차 타고 출퇴근하는분들 얼마나 많습니까? 검은색 차량 타고다니시는분들... 부터가 모범을 보여야 하지 않을까요. 너무 식상한 말이 되어버렸지만... 무조건 한자리 차지하고나면 일단 !! 차는 에쿠스 검은색 아니면 체어맨이죠. -_-;;;
2007.06.13 20:38:44 (*.148.159.138)

Mi친것들이라는 생각밖에는... ㅡ.ㅡ;;
어릴적에는 공무원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나라를 위해 봉사하는 좋은 분들...이었는데...
제가 너무 속세에 물들은 것일까요?
국회위원들은 둘째치더라도 구청 동사무소 등에서 그런차 타고 출퇴근 하는 분들 보면 왜 얼굴이 굳어지는지...(선입견의 극치인가요? ^^;;)
어릴적에는 공무원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나라를 위해 봉사하는 좋은 분들...이었는데...
제가 너무 속세에 물들은 것일까요?
국회위원들은 둘째치더라도 구청 동사무소 등에서 그런차 타고 출퇴근 하는 분들 보면 왜 얼굴이 굳어지는지...(선입견의 극치인가요? ^^;;)
2007.06.13 20:49:19 (*.200.65.134)

저도 넉넉지 않게 차를 운용하지만 그다지 설득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라도1~200원 내린다고 배기량을 키우진 않습니다.
꼭 일정한 거리를 움직여야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과연..그리고 국민의식을 바꾸지 않는한 대형차 고집하는 사람들이 줄어들진 않을 듯 합니다.
유류비용에 붙는 세금으로 서민경제만 뒤흔들지...
저라도1~200원 내린다고 배기량을 키우진 않습니다.
꼭 일정한 거리를 움직여야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과연..그리고 국민의식을 바꾸지 않는한 대형차 고집하는 사람들이 줄어들진 않을 듯 합니다.
유류비용에 붙는 세금으로 서민경제만 뒤흔들지...
2007.06.13 21:57:16 (*.255.19.37)

제 경우 주중에는 대중교통, 차는 주말에만 운행을 합니다
주중에 평균적 출퇴근 시간대에 차를 운행하려면 도로위에서
날리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입니다 장거리도 아닌데 출퇴근에
대략 3시간이 걸리니 요즘의 버스전용로 달리는게 백번 빠르죠
지하철은 왕복 1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운행은 제 알아서되고
목적지까지 데려다주죠. 기름값이 인하된다고 저와같은 시민들이
지금 상황에서 단점많은 패턴으로 돌아서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좁은 차선에 버스전용로는 체증속에서 한없이 얄밉게도 느껴지지만
반대의 입장에서는 굉장히 찬성하는 도심요소라고 생각 되구요
오히려 대중교통 비용을 낮췄으면 해요
주중에 평균적 출퇴근 시간대에 차를 운행하려면 도로위에서
날리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입니다 장거리도 아닌데 출퇴근에
대략 3시간이 걸리니 요즘의 버스전용로 달리는게 백번 빠르죠
지하철은 왕복 1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운행은 제 알아서되고
목적지까지 데려다주죠. 기름값이 인하된다고 저와같은 시민들이
지금 상황에서 단점많은 패턴으로 돌아서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좁은 차선에 버스전용로는 체증속에서 한없이 얄밉게도 느껴지지만
반대의 입장에서는 굉장히 찬성하는 도심요소라고 생각 되구요
오히려 대중교통 비용을 낮췄으면 해요
2007.06.13 22:10:11 (*.163.72.195)
정부가 유류에서만 거둔 세금이 20조가 넘는다죠..그걸 국민들한테 다 부담시키고 앉아있으니 원..이거 살수가 있나..
2007.06.13 22:11:59 (*.236.100.57)

저는 그렇게 해서 거둬드린 세금을 정말 국민을 위해 제대로 쓰기만 한다면 리터당 2000원이 넘어도 충분히 납득하겠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고 쓰레기같은 몇몇 넘들 배만 불릴것을 생각하니 단 1원도 아깝습니다.
2007.06.13 22:55:29 (*.196.23.228)

차량 과소비가 문제라면 배기량대비 보유세를 올리는게 답이겠지요. 지금의 세법을 아무리 봐도 배기량 높은차에게 너무 유리한 구조라는 생각이 듭니다. 휘발류값 비싸도 차탈사람은 계속탑니다. 더군다나 지금처럼 찔끔찔금 계속 오르기만 하는 구조라면 2000 원되도 큰차이 없을듯 하네요.
2007.06.13 23:21:40 (*.143.145.144)

말씀에 공감이 가는 부분이 있긴하지만,
유류세를 낮추면 '내가 아끼고 싶을때 더 아낄 수' 있습니다.
지금이야 중형차를 타건 소형차를 타건 별 차이도 사실 없죠.
말씀대로라면, '학생들 일찍 귀가시키면 나쁜짓하니까 밤늦게까지
자습시켜야 한다' 와 뭐가 다를까요
다분히 개연성이 있는게 사실이겠지만, 통제나 다스림의 대상으로만
보아선 될일도 안됩니다.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는 캠페인은 전혀
하지 않으면서 '과소비 될까봐 유류세는 유지해야한다?' 어불성설이라고 봅니다.
유류세를 낮추면 '내가 아끼고 싶을때 더 아낄 수' 있습니다.
지금이야 중형차를 타건 소형차를 타건 별 차이도 사실 없죠.
말씀대로라면, '학생들 일찍 귀가시키면 나쁜짓하니까 밤늦게까지
자습시켜야 한다' 와 뭐가 다를까요
다분히 개연성이 있는게 사실이겠지만, 통제나 다스림의 대상으로만
보아선 될일도 안됩니다.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는 캠페인은 전혀
하지 않으면서 '과소비 될까봐 유류세는 유지해야한다?' 어불성설이라고 봅니다.
2007.06.14 00:34:47 (*.39.189.152)
휘발유 세금 내린다고 당장 기름값 내린다고 장담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이미 다 밝혀졌듯이 국제유가랑 국내 유가는 겉돌고 있는데다가 공시가격 조차 진짜 가격이 아닌 이 마당에서 세금 내리면 안된다라는 말에 화가나려고 하네요...
차에 붙어있는 세금 계산해 보신적 있나요??? 그것만 계산해봐도 기름값 거품 걷으면 안된다는 말 안나올겁니다.
이미 다 밝혀졌듯이 국제유가랑 국내 유가는 겉돌고 있는데다가 공시가격 조차 진짜 가격이 아닌 이 마당에서 세금 내리면 안된다라는 말에 화가나려고 하네요...
차에 붙어있는 세금 계산해 보신적 있나요??? 그것만 계산해봐도 기름값 거품 걷으면 안된다는 말 안나올겁니다.
2007.06.14 01:16:40 (*.244.182.162)

그런이유라면 그냥 리터당 1만원 하면 해결 되겠군요??
글이 이해할 수 없는 글인듯 합니다.
저 또한 저 글을 보고 화가 나네요..;;
왜 휘발유 세가 내려야 하는지 모르나요??
환경?? 좋습니다...하지만...
우리가 어느곳을 여행하거나 마트를 이용할 때...
다량구입 및 각 지역의 경제 발전을 위해 자가용을 더 이용한다는거 모르시나요??
세금 올리면 장점은 환경?? 글쎄요?? 환경이 팍!! 하고 좋아질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확실한건 각 지역에 유입인구 감소 -> 각 지역의 상업 및 공업악화 -> 경제악화 ->
실업률 증가 -> 경제적 가정파탄 증가 -> 매춘 성행 -> 완벽힌 부익부빈익빈발생 ->
범죄율 증가 -> 경찰력 증원 -> 세금증가 -> 계속 동일한 상황 피드백...ㅡㅡ;;
입니다...ㅡㅡ;;
더 쉽게 게임한번 해보십시요...심시티라는 게임 있습니다...ㅡㅡ;;
세금을 한정된 최대치로 올려보십시요...다 떠나면서 모든게 악화 되고국가의
세수율은 극도로 떨어집니다...ㅡㅡ
심시티라는 게임으로 무슨 비유를? 이라고 하시는데...미국의 유명한 모 대학과
국내 모대학에서 경제, 환경, 건축...으로 쓰이는 게임입니다...
암튼 세금?? 그런 이유라면 그냥 리터당 1만원...아니 20만원 하면 되겠군요??ㅡㅡ
그리고 대형차라고 매연 더 뿜고 한다?? 그런 이치는 어디서 나오는것이며
또 대형차라해서 기름 더 먹는다??ㅡㅡ;;
경차가 기름 덜 먹는줄 아시나요??
사람만 타면 그러겠지요...ㅡㅡ하지만 짐을 적재하고 하면 똑같습니다...ㅡㅡ;
그리고 권위의식으로 대형차를 모는 사람만 뭐라 해야지
차를 모는 사람 모르를 보고 다 죽어라 하는건...ㅡㅡ;;
글이 이해할 수 없는 글인듯 합니다.
저 또한 저 글을 보고 화가 나네요..;;
왜 휘발유 세가 내려야 하는지 모르나요??
환경?? 좋습니다...하지만...
우리가 어느곳을 여행하거나 마트를 이용할 때...
다량구입 및 각 지역의 경제 발전을 위해 자가용을 더 이용한다는거 모르시나요??
세금 올리면 장점은 환경?? 글쎄요?? 환경이 팍!! 하고 좋아질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확실한건 각 지역에 유입인구 감소 -> 각 지역의 상업 및 공업악화 -> 경제악화 ->
실업률 증가 -> 경제적 가정파탄 증가 -> 매춘 성행 -> 완벽힌 부익부빈익빈발생 ->
범죄율 증가 -> 경찰력 증원 -> 세금증가 -> 계속 동일한 상황 피드백...ㅡㅡ;;
입니다...ㅡㅡ;;
더 쉽게 게임한번 해보십시요...심시티라는 게임 있습니다...ㅡㅡ;;
세금을 한정된 최대치로 올려보십시요...다 떠나면서 모든게 악화 되고국가의
세수율은 극도로 떨어집니다...ㅡㅡ
심시티라는 게임으로 무슨 비유를? 이라고 하시는데...미국의 유명한 모 대학과
국내 모대학에서 경제, 환경, 건축...으로 쓰이는 게임입니다...
암튼 세금?? 그런 이유라면 그냥 리터당 1만원...아니 20만원 하면 되겠군요??ㅡㅡ
그리고 대형차라고 매연 더 뿜고 한다?? 그런 이치는 어디서 나오는것이며
또 대형차라해서 기름 더 먹는다??ㅡㅡ;;
경차가 기름 덜 먹는줄 아시나요??
사람만 타면 그러겠지요...ㅡㅡ하지만 짐을 적재하고 하면 똑같습니다...ㅡㅡ;
그리고 권위의식으로 대형차를 모는 사람만 뭐라 해야지
차를 모는 사람 모르를 보고 다 죽어라 하는건...ㅡㅡ;;
2007.06.14 01:37:29 (*.244.182.162)

그리고 정부가 환경을 애초부터 생각했다면 대체에너지에 세금투자비중을 늘렸을 겁니다. 근데 그것도 아닌 마당에 이제와서 세금을 걷는 이유는 환경 때문이다?? 앞뒤가 맞지 않군요...
2007.06.14 01:48:37 (*.111.201.85)
이번달 탑기어에서 봤던것같은데,자세히는 생각이 나지않지만,자동차배기로 인한 환경오염보다 항공기나 일반가정및 사회속에서 나오는 대기오염이 더심하다고 하네요...유독 차만을 가지고 얘기를 하는데,자동차엔진은 계속 눈에보이게 진화를 하면서 오염물질을 줄이고있지만,가정에 전기를 공급하는 발전소나 다른많은 요인들은 오히려 자동차의 진화속도보다는 느린것같습니다.예로부터 망국의 가장 대표적인 징조는 엄청난징세였습니다.정치권은 세금을많이 거둬서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고하지만,정작 일부만을 위한 사업이되고,그사업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는 관련자들의 로비와 이권으로 엉뚱한쪽으로 세금의 상당수가 흘러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있죠.진짜로 국민 모두에게 혜택을 주려면 세금을 최소한으로 걷는것이 최고의 방법입니다.
2007.06.14 01:49:48 (*.42.45.8)
음.. 오히려 내려야 잘 풀리지 않을까요..
승용차로 많이 뛰시는분 별로 없으실꺼라고 생각됩니다.
기름값이 어느정도 올라가면 유통에 관계된 물품의 가격이 오르겠죠.
우리나라는 유가가 오르면 여러모로 먹는거부터 시작해서 사회 전반에서
물건값을 올리게 되면 사는사람이 힘들고 안올리면 파는 사람이 힘들겠죠.
돈도 질량보존의 법칙이라.. 아마도 다른데서 거둬들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승용차로 많이 뛰시는분 별로 없으실꺼라고 생각됩니다.
기름값이 어느정도 올라가면 유통에 관계된 물품의 가격이 오르겠죠.
우리나라는 유가가 오르면 여러모로 먹는거부터 시작해서 사회 전반에서
물건값을 올리게 되면 사는사람이 힘들고 안올리면 파는 사람이 힘들겠죠.
돈도 질량보존의 법칙이라.. 아마도 다른데서 거둬들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07.06.14 03:38:35 (*.7.204.233)

김기태님, 혹시 공무원이시고 현 정부의 성향과 정책에 동조하시는 입장이신가요? 감정에 많이 치우친 글을 쓰셨는데, 혹시 테드의 많은 분들이 님의 의견에 동조하리라는 예상으로 글을 쓰셨는지요? 아님, 그래도 자신의 생각을 굽히지 않고 표출해보고 싶으셨는지요?
'그리곤 정부 욕하고 북한을 저주하시는 분들이 제 근처에 숱하게 많습니다.'
이 구절이 결정타이군요.
님도 정치관이 있을테고, 저도 있고, 이곳 테드의 분들도 있습니다.
자동차 카페에서 100% 시간 낭비인 정치 이야기를 듣고 싶지도 하고 싶지도 않군요. 다음부턴 정치 이야기로 확대되어 시간 낭비를 일으킬만한 글은 안 올리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곤 정부 욕하고 북한을 저주하시는 분들이 제 근처에 숱하게 많습니다.'
이 구절이 결정타이군요.
님도 정치관이 있을테고, 저도 있고, 이곳 테드의 분들도 있습니다.
자동차 카페에서 100% 시간 낭비인 정치 이야기를 듣고 싶지도 하고 싶지도 않군요. 다음부턴 정치 이야기로 확대되어 시간 낭비를 일으킬만한 글은 안 올리셨으면 좋겠습니다.
2007.06.14 03:51:33 (*.7.204.233)

국민들이 바보도 아니고, 국제 원유가가 얼마인데, 한국내에서 부과되는 세금의 비율이 얼마인지도 다 알고 있습니다.
정유사와 정권의 결탁으로 두 쪽 다 돈 잔치 하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 세금의 운용이 투명하게 공개되고, 더 나은 한국을 위해 쓰이고 있음을 전 국민이 동의한다면, 만약 그렇다면, 지금처럼 분통이 터지진 않을겁니다.
만약에 그렇다고 한다고 하더라도, 세금의 비율이 너무 높습니다. 정유사에서 빼먹는 돈도 너무 많습니다. 돈 나올 구멍이 없으니, 국민들을 쥐어짠다는 생각밖에 들진 않습니다.
생각이 다양한 것은 그렇게 알고 지내겠는데, 같은 현상을 바라 보는 시선이, 자신의 입장에 따라서 이렇게 다르고, 그걸 굳이 밀어 붙이는 과정이, 무섭군요.
물에 파고 들려는 기름의 존재 같습니다.
정유사와 정권의 결탁으로 두 쪽 다 돈 잔치 하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 세금의 운용이 투명하게 공개되고, 더 나은 한국을 위해 쓰이고 있음을 전 국민이 동의한다면, 만약 그렇다면, 지금처럼 분통이 터지진 않을겁니다.
만약에 그렇다고 한다고 하더라도, 세금의 비율이 너무 높습니다. 정유사에서 빼먹는 돈도 너무 많습니다. 돈 나올 구멍이 없으니, 국민들을 쥐어짠다는 생각밖에 들진 않습니다.
생각이 다양한 것은 그렇게 알고 지내겠는데, 같은 현상을 바라 보는 시선이, 자신의 입장에 따라서 이렇게 다르고, 그걸 굳이 밀어 붙이는 과정이, 무섭군요.
물에 파고 들려는 기름의 존재 같습니다.
2007.06.14 05:18:05 (*.91.253.52)

유류세와 기름값 자체가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물가대비 약 2~3배 가까이 될 떄가 있어서.. 좀 그렇습니다. 연비 좋고 다 좋다는 스쿠터는 공해를 더 많이 시킵니다. 2행정 엔진의 경우는 투입되는 많은 기름이 그대로 허공으로 뿌려지죠. 일반 왠만한 대형 승용차보다 공해오염 물질 배출이 더 많을 껍니다. 아무런 여과없이 뿌려지니까요.
제가 집에서 학교를 다닐 때, 차로 통학하면 편도 5~10분 안쪽,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최소 1시간 반~2시간 사이였습니다. 제 선택은 어느쪽이 옳을까요? 돈으로 시간을 살 수 있다면 얼마든지 줄 수 있을테니까요. ^^
일례를 들어서 IMF때, 에너지 낭비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한시적으로 세금을 올렸습니다. 그때, 6~800원대의 기름이 순식간에 2천원까지 오르더군요. 어머니차 가득 넣으면 10만원은 가볍게 나왔었습니다.(다이너스티) 아버지께선 수동 스타렉스 LPG차량을 구입하셨지요. 출퇴근 거리가 200km는 가뿐히 넘으시거든요. ^^ 아무튼 이렇듯 가격을 올려서 유류 이용 자체를 줄였습니다. 물론 그때는 너무 힘든 시기였으니까 그만큼 줄었지요. 정부는? ㅎㅎㅎ 돈 많이 들어왔을 껍니다. 어쩔 수 없이 써야하는 사람은 써야하니까요.
제가 중고등학교다닐 때 배운 법칙이 하나 있었는데 정확히 모르겠네요. 나라가 어려우면 정부는 기구를 더 많이 만든다는 이야기 였는데.. 누구의 이론이었는지 기억이 잘 안납니다. ^^ 무슨 일이 생기면 그에 관련된 정부 기구만 계속 만든다는.... 내용이요. ㅎㅎㅎ. 아무튼 그게 떠오릅니다.
아무튼 아주 옛날 같으면 나라 업겠다고 난리 한바탕 일어났을 지도 모르겠네요. ^^;
혜택을 줘서 끌어 내릴 생각은 하지 못 할망정 세금을 올려 막겠다는 의지는 .. 참...
제가 집에서 학교를 다닐 때, 차로 통학하면 편도 5~10분 안쪽,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최소 1시간 반~2시간 사이였습니다. 제 선택은 어느쪽이 옳을까요? 돈으로 시간을 살 수 있다면 얼마든지 줄 수 있을테니까요. ^^
일례를 들어서 IMF때, 에너지 낭비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한시적으로 세금을 올렸습니다. 그때, 6~800원대의 기름이 순식간에 2천원까지 오르더군요. 어머니차 가득 넣으면 10만원은 가볍게 나왔었습니다.(다이너스티) 아버지께선 수동 스타렉스 LPG차량을 구입하셨지요. 출퇴근 거리가 200km는 가뿐히 넘으시거든요. ^^ 아무튼 이렇듯 가격을 올려서 유류 이용 자체를 줄였습니다. 물론 그때는 너무 힘든 시기였으니까 그만큼 줄었지요. 정부는? ㅎㅎㅎ 돈 많이 들어왔을 껍니다. 어쩔 수 없이 써야하는 사람은 써야하니까요.
제가 중고등학교다닐 때 배운 법칙이 하나 있었는데 정확히 모르겠네요. 나라가 어려우면 정부는 기구를 더 많이 만든다는 이야기 였는데.. 누구의 이론이었는지 기억이 잘 안납니다. ^^ 무슨 일이 생기면 그에 관련된 정부 기구만 계속 만든다는.... 내용이요. ㅎㅎㅎ. 아무튼 그게 떠오릅니다.
아무튼 아주 옛날 같으면 나라 업겠다고 난리 한바탕 일어났을 지도 모르겠네요. ^^;
혜택을 줘서 끌어 내릴 생각은 하지 못 할망정 세금을 올려 막겠다는 의지는 .. 참...
2007.06.14 08:33:28 (*.244.197.75)

세금을 무조건 막 내려라 하는게 아니죠. 당초 정부의 목적이라고 내세우는 소비 억제를 위한 적정 가격을 설정하고 거기에 맞춰서 탄력적으로 운영해 달라는 거죠.
오르기만 계속 오르고 내리지는 않느 기름값에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글쓰신 분은 좀 생각을 넓게 가지실 필요가 있는 듯 보입니다.
오르기만 계속 오르고 내리지는 않느 기름값에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글쓰신 분은 좀 생각을 넓게 가지실 필요가 있는 듯 보입니다.
2007.06.14 08:41:09 (*.87.60.117)

참, 테드가 좋은 곳이고, 테드 회원님들이 좋으신 분들입니다.
다른 사이트에서... 이런 글이 있었다면 안봐도 비디오겠죠.
다른 사이트에서... 이런 글이 있었다면 안봐도 비디오겠죠.
2007.06.14 08:58:34 (*.192.187.141)

어차피 일상생활에서 개인이 소모하는 유류량은 한정되어있습니다. 기름가격이 낮아진다고 하루에 1-2시간만 자면서 차타고 돌아다닐 사람도 없고... 회사 때려치고 매일 드라이브하는 사람도 생기질 않습니다.
반대로 더 오른다고 차를 집에 버리고 출퇴근 하는 사람이 늘어나는것도 아니구요.. 현대사회에서 연료의 개념은 기호품이 아닌 생필품입니다.. 좋건 싫건 일정량은 써야하고 좋다고 무제한으로 쓰기도 어려운 품목이죠.
연료소비율을 줄이기 위해 세금을 높게 책정한다? 여러분 차를 한번 생각해 보시지요.. 휘발유 600원 할때랑 지금 1700원 일때와 비교해서 연간 주행거리가 절반이하로 줄어들었나요?
예전 2000cc 차 타다가 지금 경차 타십니까?
심리적인 부담은 느낄지언정 실제 소비와는 별 상관이 없는게 기름값입니다. 이는 연구결과로도 이미 발표된적이 있지요.
반대로 더 오른다고 차를 집에 버리고 출퇴근 하는 사람이 늘어나는것도 아니구요.. 현대사회에서 연료의 개념은 기호품이 아닌 생필품입니다.. 좋건 싫건 일정량은 써야하고 좋다고 무제한으로 쓰기도 어려운 품목이죠.
연료소비율을 줄이기 위해 세금을 높게 책정한다? 여러분 차를 한번 생각해 보시지요.. 휘발유 600원 할때랑 지금 1700원 일때와 비교해서 연간 주행거리가 절반이하로 줄어들었나요?
예전 2000cc 차 타다가 지금 경차 타십니까?
심리적인 부담은 느낄지언정 실제 소비와는 별 상관이 없는게 기름값입니다. 이는 연구결과로도 이미 발표된적이 있지요.
2007.06.14 09:04:53 (*.96.191.184)

국민소득 대비 기름값 수준이 너무 높습니다. 그럼 선진국 이상으로 세금을 거둬들여서 국민들에게 어떤혜택을 주는지 궁금합니다. 도로만 잘 닦아놓아도 자동차 하체수명은 엄청나게 늘어나고 교육만 제대로 시켜도 가다서다 반복하거나 저속주행으로 인한 기름낭비를 줄이는데 투자하는게 에너지 절약하는데 더 낳은 효과가 있을텐데 말이죠 우리나라가 새차를 3~4년 주기로 교체하는 이유도 자동차 업계와 정부정책 국민들 모두의 책임이 있는거 같습니다. 자동차 만드는데 들이는 기름비용 교통사고 1위로 인한 폐차로 들어가는 에너지 개념없는 주행으로 난잡한 교통에 들어가는 에너지 이런것 줄이면 에너지 효율은 1000000000000000000000000만배 더 효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ㅡㅡ; 세금을 올리고 아무것도 안한다고 되는게 아니죠
2007.06.14 09:07:04 (*.192.187.141)

아 위에 리플을 보니 준호님은 예외군요 전 .. 잠이 많아서 .... -ㅇ-;;
미국의 경우 오일파동을 격으면서 전체적인 배기량이 많이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이는 과도하게 큰 배기량에서 적정수준으로 낮아진것이지 우리의 경차개념으로 낮아진것이 아니지요. (예전 미국의 대배기량 V8 엔진들.. 이런것만 타격을 입었을 뿐입니다.)
그리고.. 요즘 엔진 기술의 발달로 배기량이 크다고 무조건 연비가 나쁜것도 아니지요.. 배기량이 커지는 만큼 그레이드가 올라가면서 옵션이 늘어나고 차량중량이 늘어나서 나빠지는 것이지 동일 모델의 2.0 엔진과 2.5/3.0 엔진을 미교해보면 실연비 차이는 별로 안납니다. 오히려 2.0 밑의 엔진은 연비가 더 나빠지기도 하고... (출력이 딸리니 더 밟죠..)
기름값이 낮아졌으니 국민의 절반은 에쿠스 8.0을 원한다... 이런 스토리는 전개되지않는다는 이야기죠..
미국의 경우 오일파동을 격으면서 전체적인 배기량이 많이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이는 과도하게 큰 배기량에서 적정수준으로 낮아진것이지 우리의 경차개념으로 낮아진것이 아니지요. (예전 미국의 대배기량 V8 엔진들.. 이런것만 타격을 입었을 뿐입니다.)
그리고.. 요즘 엔진 기술의 발달로 배기량이 크다고 무조건 연비가 나쁜것도 아니지요.. 배기량이 커지는 만큼 그레이드가 올라가면서 옵션이 늘어나고 차량중량이 늘어나서 나빠지는 것이지 동일 모델의 2.0 엔진과 2.5/3.0 엔진을 미교해보면 실연비 차이는 별로 안납니다. 오히려 2.0 밑의 엔진은 연비가 더 나빠지기도 하고... (출력이 딸리니 더 밟죠..)
기름값이 낮아졌으니 국민의 절반은 에쿠스 8.0을 원한다... 이런 스토리는 전개되지않는다는 이야기죠..
2007.06.14 09:26:40 (*.73.132.114)

서울 시내 하루종일 막히는데 차타고 다니라고 차 키 줘도 전 별로 다니고 싶지 않습니다.
오늘 아침 지하철역 두정거장 지나 가는데 40분 걸리네요.... 일이 있어 차를 가지고
나오긴 했지만,, 기름값 내리면 어떻다 하는건 악랄한 핑계 라는 생각입니다..
오늘 아침 지하철역 두정거장 지나 가는데 40분 걸리네요.... 일이 있어 차를 가지고
나오긴 했지만,, 기름값 내리면 어떻다 하는건 악랄한 핑계 라는 생각입니다..
2007.06.14 10:13:44 (*.107.44.152)

일산에서 서울 강동구청앞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려해도 3호선 지하철이 끔직해서 저는 차를 갖고 다닙니다...
기름값 많이 오르면 차가 줄어든다는 말은 억지가 있어 보이구요....기름값 더 벌려고 더 뛰어다닐겁니다....돈 더 벌려고...
아침마다 자유로 강변 북로를 몇달동안 지켜봐도 기름값 올랐다고는 해도 차는 전혀 줄어들지가 않았습니다.....
저도 가게를 할때는 차를 세워두고 자전거를 타고 다녔지만...
일산에서 서울로 자전거를 타고 다닐 엄두는 아에 안납니다...
한강에 보트택시가 운영된다고는 하지만....난지도까지 가야하고...잠실 선착장에서는 또 뭘 타고 가야할지.....보트요금과 택시비보다는 기름값이 적더군요...
기름값이 아무리 올라도 결국 저의 선택은 차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배기량을 키울 생각보다는 출력을 키우고 싶은 생각 뿐 이죠...
기름값 많이 오르면 차가 줄어든다는 말은 억지가 있어 보이구요....기름값 더 벌려고 더 뛰어다닐겁니다....돈 더 벌려고...
아침마다 자유로 강변 북로를 몇달동안 지켜봐도 기름값 올랐다고는 해도 차는 전혀 줄어들지가 않았습니다.....
저도 가게를 할때는 차를 세워두고 자전거를 타고 다녔지만...
일산에서 서울로 자전거를 타고 다닐 엄두는 아에 안납니다...
한강에 보트택시가 운영된다고는 하지만....난지도까지 가야하고...잠실 선착장에서는 또 뭘 타고 가야할지.....보트요금과 택시비보다는 기름값이 적더군요...
기름값이 아무리 올라도 결국 저의 선택은 차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배기량을 키울 생각보다는 출력을 키우고 싶은 생각 뿐 이죠...
2007.06.14 10:15:08 (*.107.44.152)

마트갈때는 차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일주일치 장본 물건들 들고 집에 가려면......난감하죠..
리어카를 끌고 다닐까나...ㅎㅎㅎ
일주일치 장본 물건들 들고 집에 가려면......난감하죠..
리어카를 끌고 다닐까나...ㅎㅎㅎ
2007.06.14 10:18:20 (*.73.132.114)

그리고 말끝마다 세수 부족분은 뭘로 매꾸고 , 세금이 덜 들어 오면
죽네 마네 우는 소리 하면서 어떻게 같은 입으로 " 기름값에 세금 많이 포함된건
다 환경 어쩌구 저쩌구,, 에너지 과소비 어쩌구 저쩌구 ..."
저 같으면 뒤통수에 입을 하나 더 만들면 모를까, 차마 같은 입으론 이야기 못하겠네요...
죽네 마네 우는 소리 하면서 어떻게 같은 입으로 " 기름값에 세금 많이 포함된건
다 환경 어쩌구 저쩌구,, 에너지 과소비 어쩌구 저쩌구 ..."
저 같으면 뒤통수에 입을 하나 더 만들면 모를까, 차마 같은 입으론 이야기 못하겠네요...
2007.06.14 10:49:32 (*.32.122.91)

의식주..에 이미 차라는 것이 자릴 잡은 이상,
돈으로 컨트롤 할 수 있을 것이란 발상 자체가 이미 죽은 사상(?)에 대한 답습이라 봅니다.
환경만을 놓고 보았을때 상공업적인 유해가스 배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개인적인 용도에 비해 더 심각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차로 볼때... 배기량과 연비를 운운하는 것은 이미 낡은 기술에 그 근거를 둔 것이라 봅니다.
한국내 휘발류를 비롯한 자동차 연료로 거두어진 세금이 어디에 쓰이는 지 아는바 없습니다만.. 개인의 수입에 준하는 자동차가격과 그 유지비에 대한 부담이 좀 더 실질적(?)이여야 한다는.... 이상, 외국에서 느끼게 되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돈으로 컨트롤 할 수 있을 것이란 발상 자체가 이미 죽은 사상(?)에 대한 답습이라 봅니다.
환경만을 놓고 보았을때 상공업적인 유해가스 배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개인적인 용도에 비해 더 심각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차로 볼때... 배기량과 연비를 운운하는 것은 이미 낡은 기술에 그 근거를 둔 것이라 봅니다.
한국내 휘발류를 비롯한 자동차 연료로 거두어진 세금이 어디에 쓰이는 지 아는바 없습니다만.. 개인의 수입에 준하는 자동차가격과 그 유지비에 대한 부담이 좀 더 실질적(?)이여야 한다는.... 이상, 외국에서 느끼게 되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2007.06.14 10:50:56 (*.107.44.152)

정부 욕할건 해야지요.....욕먹을 짓 했으면....요즘 공무원들...특히....구청 공무원들...하지도 않은 야간근무 했다고 집에갔다가 돌아와서 도장찍어 수당 타먹고.....날 도둑이지요...국민의 혈세....외근..출장은 가지도 않고 자기들끼리 몇십만원씩 나누어 쳐먹고......다 국민의 혈세 아닙니까....휘발류 세금이 이러한 부도덕한 돈으로 빠져나가고 있으니......
이런 공무원들 안 짜릅니까........다 한통속이라서...
물론 일부겠지만.....구청쪽은 거의 다 더군요...
날 도둑넘들 아닙니까....
이런 공무원들 안 짜릅니까........다 한통속이라서...
물론 일부겠지만.....구청쪽은 거의 다 더군요...
날 도둑넘들 아닙니까....
2007.06.14 10:54:49 (*.238.242.101)

유류 세율 관련.. 현행 세율에 대한 정책은 IMF 이후의 정책이 이어져 온 것 일 뿐....그 이류를 굳이 찾으라면 그것은 환경이니, 과소비니...이런 것들이 아니라 그저 한본 맛 본 수익을 다시 놓기 힘들어 그런것일테죠.. 현행 유류 세율의 10% 인하안이 현재 국회 계류 중 입니다만 세율 10%는 전체 세수 중 2조원가량을 차지 합니다. 이미 편성된 국정예산 중 2조원이란 분량을 줄여내기란 쉽지 않겠죠.. 숱한 사회단체는 그 부족분을 직접세율 비중을 높여 메꾸라 하지만 옳고 그름을 떠나 일단 기성 사회에서 현실성있는 대안으로 받아드려지지 않는 이상적 해결법을 제외한다는 전제로 볼 때, 사실상 그 누구의 정권이 들어선다 하더라도 세금의 '혁신적' 인하라는 이슈는 쉬운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이러한 전제를 인지한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볼멘 소리로 현행 세율은 타당치 않다 ..라고 불만만을 우리들끼리 이야기 해봐야 사실상 별반 소용이 없습니다. 정부또한 그 불만을 인지하고 있으나...스스로 움직일 의지가 없기 때문에 언론을 통해 정유사를 압박하기 시작한 거죠..
결국 이러한 시점에서 소비자의 보다 적극적인 주권회복 운동은 오히려 현행의 유통구조 혁신을 통한 가격인하라는 아웃풋을 만들어내는데 그 여력을 쏟는 것이 더 효율적인 듯 합니다. 물론 비현실적 세율에 대한 저항은 지속되어야 합니다만, 그것이 단시간안에 효력을 발휘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국가의 입장에서 이는 시스템에 대한 일종의 도전일테니까, 필사적으로 대응 하겠지요... 국민연금, 건강보험 등 이미 숱하게 많은 불합리를 겪어오고 있으나 정부와의 싸움은 더디고 힘이 듭니다. 결국 우리의 원 목적(=기름값 인하)을 이루기 위해서는 보다 손쉬운(?) 상대를 먼저 공략 하는 것이 순서가 아닐까 하네요.. 숱한 여론 커뮤니티에서 너도나도 세금에 대한 불만을 목청 높여 얘기하시길래, 그 에너지를 모아 정유기업 압박에 활용하는 것이 어떨까 라는 생각에 몇자 써 봅니다.
이러한 전제를 인지한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볼멘 소리로 현행 세율은 타당치 않다 ..라고 불만만을 우리들끼리 이야기 해봐야 사실상 별반 소용이 없습니다. 정부또한 그 불만을 인지하고 있으나...스스로 움직일 의지가 없기 때문에 언론을 통해 정유사를 압박하기 시작한 거죠..
결국 이러한 시점에서 소비자의 보다 적극적인 주권회복 운동은 오히려 현행의 유통구조 혁신을 통한 가격인하라는 아웃풋을 만들어내는데 그 여력을 쏟는 것이 더 효율적인 듯 합니다. 물론 비현실적 세율에 대한 저항은 지속되어야 합니다만, 그것이 단시간안에 효력을 발휘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국가의 입장에서 이는 시스템에 대한 일종의 도전일테니까, 필사적으로 대응 하겠지요... 국민연금, 건강보험 등 이미 숱하게 많은 불합리를 겪어오고 있으나 정부와의 싸움은 더디고 힘이 듭니다. 결국 우리의 원 목적(=기름값 인하)을 이루기 위해서는 보다 손쉬운(?) 상대를 먼저 공략 하는 것이 순서가 아닐까 하네요.. 숱한 여론 커뮤니티에서 너도나도 세금에 대한 불만을 목청 높여 얘기하시길래, 그 에너지를 모아 정유기업 압박에 활용하는 것이 어떨까 라는 생각에 몇자 써 봅니다.
2007.06.14 11:26:20 (*.137.131.36)

기름값을 올려서 유류소비를 막아야 한다는 발상은 '권위주의적' 혹은 '가진자의 논리'일지도 모릅니다. 혈세로 기름 넣어주는 관용차 타고 다니는 사람이나 돈이 흔해 못써서 안달난 사람은 리터당 2천원도 문제없고 1만원도 문제 없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길이 막히면 <어허~ 기름값 팍팍 올려서 없는것들 차 좀 못 끌고 나오게해야해>하는 생각 분명히 할겁니다.
저도 자전거동호인이고 환경문제에 심각성 특히 지구온난화에 대해 걱정이 됩니다. 하지만 앞서 많은 회원님께서 말씀하신 대중교통의 혁신이나 세금집행의 투명성, 자동차 세제개편등 근본적인 해결책 없이 기름값만 올리는건 '비만인구비율이 높으니 쌀값을 올리자!'하는 거랑 같은 논리로 밖에는 이해 할 수가 없습니다.
저도 자전거동호인이고 환경문제에 심각성 특히 지구온난화에 대해 걱정이 됩니다. 하지만 앞서 많은 회원님께서 말씀하신 대중교통의 혁신이나 세금집행의 투명성, 자동차 세제개편등 근본적인 해결책 없이 기름값만 올리는건 '비만인구비율이 높으니 쌀값을 올리자!'하는 거랑 같은 논리로 밖에는 이해 할 수가 없습니다.
2007.06.14 11:29:58 (*.137.131.36)

그리고 자동차가 생활인 사람...자동차 없이는 일 못하는 사람에 대해서도 생각해 봐야 합니다. 이 사람들에게 기름값 인상은 부담의 수준이 아닌 생존의 위협입니다.
2007.06.14 11:50:28 (*.35.74.68)

유류에 세금을 붙여 값을 높이는 것의 불합리성은 여러 면에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반 승용차에 LPG를 쓰지 못하게 하는 것이나, 운수 및 운송업계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 등이 그렇습니다. '에너지 과소비 억제'가 목적이라면, 기름값에 엄청난 세금을 붙이는 것보다 아마 자동차 메이커에게 에너지 절약형 차 개발생산을 강제하는 것이 훨씬 비용이 적게 들 것입니다. 또한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따른 연비등급 표시제도 사실 차 구입할 때 신경쓰는 사람이 있나요? 정말 '에너지 과소비 억제'를 하고 싶다면, 배기량 기준으로 세금을 계산하느니 차라리 절대연비나 연비등급을 기준으로 세금을 계산하는 쪽이 훨씬 나을 것입니다. 공무원 분들 일에 치이시는 것은 알지만, '골치아픈 일, 벌이지 않는다'는 마인드가 여러 사람 힘들게 만듭니다.
2007.06.14 13:26:35 (*.94.1.37)
전 김기태님의 의견에 반대하는데요....
관공서차나 회사임원들은 회사에서 유류비를 내주기때문에 리터당 1만원해도 가지고 다닙니다.. 기사까지해서... 그럼 그런비용을 못내는 사람들은 뭡니까.... 가진자만이 타고 다닐테니 없는자들은 걸어다녀라라고 밖에 생각이 안됩니다...
경차를 혹시 타보셨는지요?? 회사에서 비용절감차원에서 업무용차량이 거의 경차로 바뀌어서 그 차량을 2년정도 탔습니다.. 유류비 결코 준중형차와 비교해서 절감되지 않습니다.. 또한 차는 마트 갈때만 타는것은 아닙니다.. 경차를 몰고 부산-광주-서울을 다녀본결과 경차는 차를 두대 소유했을때 근거리를 다닐때 쓰거나 아니면 시내만 주로 다닐때에 적합하더군여... 하지만 대부분의 중산층사람들은 두대소유의 필요성을 못느끼다보니 단한번의 장거리 여행을 위해서라도 큰차를 선호하게 되지요... 그리고 경차타면 성질버립니다... 차선에 잘 달리고 다니는데도 일반차량들이 그냥 밀고 들어옵니다... 내용이 잠시 다른곳으로 갔는데...
암튼 기름값이 높아진다고 환경이 좋아진다거나 차량운행이 줄어들지는 않을것입니다.. 지금까지 기름오를때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라 생각합니다.
끝으로 수입중고차의 마일리지가 적은것은 아마도 세컨카의 보급이 우리나라보다 많다보니 그런것이라고 생각하고 우리나라도 기태님이 생각하시는것처럼 주행거리가 짧은 차들도 많이 있습니다... 중고차 시장에 나오질 않는것 뿐이지 실제로는 꽤 된다는점도 염두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나저나 저도 12년된차량이 13만킬로밖에 주행을 안했지만 기름값좀 내렸으면 좋겠네요.. 주차할곳이 없어서 안타고 다닌지 꽤 되었지만... 기름넣을때마다 지갑이 비는걸 보면... 답답하더군여...
관공서차나 회사임원들은 회사에서 유류비를 내주기때문에 리터당 1만원해도 가지고 다닙니다.. 기사까지해서... 그럼 그런비용을 못내는 사람들은 뭡니까.... 가진자만이 타고 다닐테니 없는자들은 걸어다녀라라고 밖에 생각이 안됩니다...
경차를 혹시 타보셨는지요?? 회사에서 비용절감차원에서 업무용차량이 거의 경차로 바뀌어서 그 차량을 2년정도 탔습니다.. 유류비 결코 준중형차와 비교해서 절감되지 않습니다.. 또한 차는 마트 갈때만 타는것은 아닙니다.. 경차를 몰고 부산-광주-서울을 다녀본결과 경차는 차를 두대 소유했을때 근거리를 다닐때 쓰거나 아니면 시내만 주로 다닐때에 적합하더군여... 하지만 대부분의 중산층사람들은 두대소유의 필요성을 못느끼다보니 단한번의 장거리 여행을 위해서라도 큰차를 선호하게 되지요... 그리고 경차타면 성질버립니다... 차선에 잘 달리고 다니는데도 일반차량들이 그냥 밀고 들어옵니다... 내용이 잠시 다른곳으로 갔는데...
암튼 기름값이 높아진다고 환경이 좋아진다거나 차량운행이 줄어들지는 않을것입니다.. 지금까지 기름오를때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라 생각합니다.
끝으로 수입중고차의 마일리지가 적은것은 아마도 세컨카의 보급이 우리나라보다 많다보니 그런것이라고 생각하고 우리나라도 기태님이 생각하시는것처럼 주행거리가 짧은 차들도 많이 있습니다... 중고차 시장에 나오질 않는것 뿐이지 실제로는 꽤 된다는점도 염두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나저나 저도 12년된차량이 13만킬로밖에 주행을 안했지만 기름값좀 내렸으면 좋겠네요.. 주차할곳이 없어서 안타고 다닌지 꽤 되었지만... 기름넣을때마다 지갑이 비는걸 보면... 답답하더군여...
2007.06.14 13:33:45 (*.34.95.83)

저같은 경우는 월60만원정도하던 유류비를 30만원으로 줄일수 있었습니다.
오일값은 앞으로도 계속오를것 입니다. 시장원리에 따라.
대체 연료개발과 연비좋은 중소형 자동차를 보는 시각이 바뀌어야 합니다.
오일값은 앞으로도 계속오를것 입니다. 시장원리에 따라.
대체 연료개발과 연비좋은 중소형 자동차를 보는 시각이 바뀌어야 합니다.
그럼 기름값은 주변 친구들에게 달라그러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