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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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미국에서 타던 11년식 s4수동을 가져갈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큰 이득을 기대하고 가져가는거는 아니구요
한국에서 가서도 어차피 차도 필요하고 회사에서 이주비용으로 자동차 운송비용까지 해결해 주니 고민중입니다.
그런데도 사람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 만약 팔아야 될때가 되면
이게 애물단지로 변할까 라는 생각도 들고 또한 정식 수입차량도 아니구요
한국상황을 잘 아시는 회원님들의 의견을 묻고 싶네요.
감사드립니다.
2011.07.15 00:47:07 (*.135.134.222)

한국에 가져오시면 아마도 자신의 카라이프의 마지막 수동 수입차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한국에선 수동 수입차는 참~희귀하죠...)
2011.07.16 14:45:55 (*.193.160.161)
가져 오셔도 괜찮을듯 합니다.. 조건은 국내 정식 자동보다 너무 비싸지만 않는다면요.. 수동 수요층이 없는듯 하나 분명 수요층이 있구요 오히려 수요층도 적지만 공급이 더 적은 관계로 잘 팔릴수도 있습니다.. 일 예로 수동카이만이나 수동박스터 아니면 아우디 RS4도 가격만 너무 비싸지 않으면 바로 팔려나갑니다.. 구하기도 어렵구요..
2011.07.17 16:16:33 (*.2.41.219)
앗 모두들 가져가는 방향으로 추천(?) 하시는 군요 ㅎㅎ
한국의 세금 비용 문제도 있으니 곰곰히 생각해 보고 결정 내려야 겠습니다.
그래도 회원님들의 답글에 희망(?)이 있네요.
답글 달아주신 회원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한국에서 정식 S4보다 20% 정도 낮게 거래되지 않을까요?
(보증지나고 시간지나면 갭이 적을 것이고요...차량의 특수성상 관리 상태만 좋으면 가격도 좋을듯 합니다.)
운송비용이 회사 부담이라면 당연히 가져올 것 같습니다.
지금 환율이면 팔고 오셔도 a4 살까 말까 하실텐데.....당연히....
팔고 오시면 한국에서 보통(?)차 사시고 나서 시동거는 순간부터 몇년간 후회하실것 같습니다.
미쿸에서도 매뉴얼 타셨다면 매니아 이실텐데.....꼭 가져오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