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0시 40분쯤

판교ic를 향하여 텅빈 경부고속도로 초입구간을

약 X50km의 속도로 달리고있었습니다....

반포ic 무렵 멀리 희미하게 경광등불빛이 보이길래

난폭운전을 잡는 고속도로순찰대인줄 알고

1차로에서 부드럽게 브레이킹을 했는데

에구머니나...

무슨 야밤에 이동식 카메라를 둘이서 지켜보고 있데요 ...
(그때한 120km쯤 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플레쉬발광을 하지 않은걸루 보아

일반 카메라 같지는 않고

광량이 적은 곳에서도 플레쉬발광이 필요없는

고속도로 순찰대에 야간용 이동식 적외선 속도카메라가 있는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