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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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BBS RGR 18"를 구입하게 되었네요 (우연을 가장한 충동구매질~ ^^;; )
중고 구입인데... 일본에서 직접 가져 온 제품이더군요.
그런데 리어는 255-35-18 브릿지스톤 PlayZ란 모델이고 07년식(트레드98%)
프론트는 235-40-18 브릿지스톤 G3로 04년 생산된 타이어입니다.(트레드90%)
G3는 알겠는데 이건 단종된 모델이고 04년식...
PlayZ이란 모델은 도무지 모르겠네요. (타이어랙엔 안들어가보았습니다만)
일본에서는 타이어 유효기간?(3년)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거 그냥 써도 문제 없을까요? 물론 갈라진거나 외형적인 문제는 전혀 없었고
연휴기간 민자고속도로와 함께 많은 시간을 테스트해보았습니다 ^^;;
하지만 워낙 민감한게 타이어라서 여러고수분들께 여쭤봅니다.
우리나라에서만 타이어 생산년도를 유독 따진다는데... 문제없다라는...
(이건 엔케이휠 취급하는 일본분에게 간접적으로 들었습니다)
PlayZ란 타이어를 써본 분 계시는지...?
그리고 04년 생산된 타이어 사용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2008.02.11 11:50:16 (*.130.107.251)

명근님께서 아직도 잘 쓰시고 계십니다. 제가 옆에서 느끼기엔 전천후용으로 괜찮은 타이어였습니다. ^^ 자세한건 직접써보신분에게 패쓰..
2008.02.11 13:56:40 (*.133.138.117)

235/50 18 Playz PZ-1 3만km쨰 사용중입니다. (현재 트레드 50%)
드라이그립 자체는 아드레날린이나 G3에 비해 그닥 떨어지지 않지만
트레드가 부드러워 50%마모전까지는 롤저항성이 약합니다
대신 승차감은 17인치 사용할때보다도 좋죠.. ㅋ
웨트그립은 G3 보다는 약한 모습이었습니다
마일리지는 G3와 비슷한 수준..
타이어의 유통기한은 보관상태에 따라 정해집니다
열악한 조건하에서 보관된 타이어는 3년정도면 경화가 시작되는반면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서 보관된 타이어는
5년이 지나도 짱짱하죠
04년식 타이어라면 연식은 좀 되었네요.. ㅎ
외관상 문제 없으시다면 다음 겨울 되기전에 바꾸시면 될듯.. ^^;;
드라이그립 자체는 아드레날린이나 G3에 비해 그닥 떨어지지 않지만
트레드가 부드러워 50%마모전까지는 롤저항성이 약합니다
대신 승차감은 17인치 사용할때보다도 좋죠.. ㅋ
웨트그립은 G3 보다는 약한 모습이었습니다
마일리지는 G3와 비슷한 수준..
타이어의 유통기한은 보관상태에 따라 정해집니다
열악한 조건하에서 보관된 타이어는 3년정도면 경화가 시작되는반면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서 보관된 타이어는
5년이 지나도 짱짱하죠
04년식 타이어라면 연식은 좀 되었네요.. ㅎ
외관상 문제 없으시다면 다음 겨울 되기전에 바꾸시면 될듯.. ^^;;
명근님이 도움이 되시겠네요~
좀 경화가 되긴 했겠지만, 일반 용도로 사용하시는데 기간이 좀 지났다고 해서 크게 문제는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새 타이어만은 좀 못 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