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차가 이제 3년차에 접어들었군요..
이제 슬슬 조인트 등등이 하체가 아주조금 소리가 나는거 같군요...
스테빌라이져를 달아 볼까 하는데요..
운전 실력이 허접한지라...가끔 간튠해서 쏘긴 하는데요...>.< (상황봐서 합니다....자주그러는건 아니구요..)
급격한 차로변경시에 언더나 오버의 원인이 되기도 하나요..? (너무 기초적인 질문들려 죄송요..)
그래도 한번 달아 보고 싶은생각이 들어서요...
고수님들의 고견들어 보고 싶네요..
ps...한다면 앞뿐만 아니라 뒤에도 다는것이 더좋은가요?
어떤운전 습관이 도움이 될까요..?
스테빌라이저 바는... 순정상태에서도 다 달려있습니다. 다만 굵기가 애프터마킷 제품보다 다소 얇은 편이죠.
스테빌라이저바가 굵을수록 운전자가 느끼는 코너의 느낌이 덜합니다.
다시 말하면... 차가 타이어의 접지력 한계까지 몰아부치게 되는경우... 순정상태에서는 쏠림이 많아서 위험하다고 느껴지게 되는데, 굵은 스테빌을 사용할 경우 그런 전달을 적게 해준다고 보시면 됩니다.
차에대한 경험이 적다면 이 부분때문에 사고로 연결될 수도 있긴 할것 같네요. 물론 앞과 뒤 같이 해주시는게 좋겠지요.

저는 장착하는쪽에 한표 던지구요. 앞/뒤 모두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운전실력이 적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코너링 느낌에 얼른 적응하시고 한계 주행을 점진적으로 늘려 나가신다면,
득보다 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코너링시 재미를 더 할수 있는 파츠라고 생각되네요. ^^
그리고, 타이어 접지력이 잘 받쳐주고 스테빌라이져가 강화되어 있으면 갑자기 확~날아가거나 하는 상황이 그렇게 쉽사리 발생되지 않습니다. (다만 스테빌라이져의 세팅이 순정대비 어느만큼 강화되어있느냐... 에 따라 또 변수가 생기겠지만 말입니다.)

순정에선 한계점이 서서히옵니다 (나 날아간다 날아간다...버티다가 날아가는 느낌)
튜닝용으로 교체하면 (나 완전 삐졌거덩..홱~! 하고 한방에 날아가는 느낌이더군요.그러나 한계점은 순정보단 높습니다)
그만큼 스웨이바등 서스펜션부분이 강화되면 타이어도 그에 따라 접지력이 높아져야 합니다..
Anti-roll bar stiffness
Front/Rear
Characteristics
Softer = thinner one
Front
· increases front chassis roll
· increases front traction
· decreases rear traction
· increases off-power steering (may cause oversteer)
Rear
· increases rear chassis roll
· increases rear traction
· decreases front traction
· decreases on-power steering (increases understeer)
Stiffer = thicker one
Front
· decreases front chassis roll
· decreases front traction
· decreases off-power steering at corner entry (increases understeer)
· quicker steering response
Rear
· decreases rear chassis roll
· decreases rear traction
· increases front traction
· increases on-power steering (may cause oversteer)
· quicker steering response in high speed chican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