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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상희입니다.
제가 살고있는 아파트에 최근에 이사오신분인듯한데 새로운차가 한대 늘었습니다.
티뷰론인데 젊은분이 운행을 하시더군요.
근데 새벽에 퇴근을 하시는지 12시~3시정도에 항상 엄청난 배기음을 내면서
들어오시는데... 단잠을 깨곤합니다.
후열도 10분정도 하는거같은데...짜증이.....
저도 아파트 내에서 차량관련해서 별로 큰소리 낼 수있는입장이 아니라...
(지하주차장에 5대분의 공간을 독차지하는처집니다^^)
참고 참았는데 둘째넘이 자꾸 깨서 울어대고 저도 짜증이나서
오늘은 출근하면서 그차번호를 메모해왔습니다.
그리고 관할경찰서에 문의를 했지요.
구청에 문의하라고하더군요,.
구청에 문의해보니 머플러 구조변경이 되어있다고합니다.
그래서 방법이 없다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랬지요. 구조변경 승인자체가 넌센스다.
너무커서 생활을 할 수없는데 그 소리를 구조변경해준건 문제가 있는거 아니냐/..
구조변경 후 다시 교체를 했을 수도 있으니 확인해달라.
알았다고 하더군요.
저도 차에 미쳐있는 매니아라 할 수 있는데..
괜히 문제만드는거 아닌가 그 차주에게 미안한생각도 들더군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차에 관심있는 내가 보기에도 엄청 시끄럽고 불편한데..
일반주민들이 보기에는 더 않좋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저도 예전에는 방방거리는게 좋아... 흡배기풀에 터보도 올리고 방방거리도
다니던때가 있었는데...
주변에서 얼마나 불편했었을까 반성도 되구요.
지금도 배기음이 좀 큰것들 있는데 조심히 끌고 다녀야겠습니다
그냥 착찹해서 주절거려봤습니다.
^-^
제가 살고있는 아파트에 최근에 이사오신분인듯한데 새로운차가 한대 늘었습니다.
티뷰론인데 젊은분이 운행을 하시더군요.
근데 새벽에 퇴근을 하시는지 12시~3시정도에 항상 엄청난 배기음을 내면서
들어오시는데... 단잠을 깨곤합니다.
후열도 10분정도 하는거같은데...짜증이.....
저도 아파트 내에서 차량관련해서 별로 큰소리 낼 수있는입장이 아니라...
(지하주차장에 5대분의 공간을 독차지하는처집니다^^)
참고 참았는데 둘째넘이 자꾸 깨서 울어대고 저도 짜증이나서
오늘은 출근하면서 그차번호를 메모해왔습니다.
그리고 관할경찰서에 문의를 했지요.
구청에 문의하라고하더군요,.
구청에 문의해보니 머플러 구조변경이 되어있다고합니다.
그래서 방법이 없다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랬지요. 구조변경 승인자체가 넌센스다.
너무커서 생활을 할 수없는데 그 소리를 구조변경해준건 문제가 있는거 아니냐/..
구조변경 후 다시 교체를 했을 수도 있으니 확인해달라.
알았다고 하더군요.
저도 차에 미쳐있는 매니아라 할 수 있는데..
괜히 문제만드는거 아닌가 그 차주에게 미안한생각도 들더군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차에 관심있는 내가 보기에도 엄청 시끄럽고 불편한데..
일반주민들이 보기에는 더 않좋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저도 예전에는 방방거리는게 좋아... 흡배기풀에 터보도 올리고 방방거리도
다니던때가 있었는데...
주변에서 얼마나 불편했었을까 반성도 되구요.
지금도 배기음이 좀 큰것들 있는데 조심히 끌고 다녀야겠습니다
그냥 착찹해서 주절거려봤습니다.
^-^
2007.10.09 19:22:00 (*.231.167.239)

뭐 같이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끼리라면 함께 만나 얘기라도 하시던지 그러시지 그러셨나요...그 차주 잘못하면 상당히 난감하겠는데요...
2007.10.09 19:28:00 (*.57.247.34)

얼마전 친구가 고생하던 일이 생각나네요... 때마침 지나가던 경찰까지 개입이 되서 난리도 아니었다고 하던데... 그 친구도 열라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아펙시ECV까지 구입해서 장착하고 그랬는데도 불구하고 ... 참 골치아픈 문제입니다. ^^; 저도 주택가에 차를 주차하고 터보차고 또 흡/배기 작업에다가(그나마 최대한 조용한 걸로 골랐지만...) 이래저래 민감한 로터리라 예열 후열이 엄청나게 고민이 됐었는데 결국 전 최대한 저 RPM으로 저속으로 차를 빼구서 좀 한적한 곳에 가서 예열을 하고 출발. 후열역시 돌아오면서 일정 거리부터는 무조건 저속으로 쿨링모드로 집에와서 바로 시동을 끕니다. 주변에 밑보이면 고생이거든요 -_-; 언능 개인 주차장이 있는 주택으로 가고 싶은 생각이 가득합니다. ㅋㅋㅋ
2007.10.09 19:41:44 (*.72.5.10)

저도 윤정준님 의견과 같이 차주와 이야기를 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지각이 있으신 분이라면 알아서 대처하지 않을까요 ?
저도 아파트에 거주할 때는 가급적인 순정엔드를 유지했었는데 기타 이유로 변경 후 귀가시간이 늦을 때는 항상 지하주차장으로 가던가 더 늦었다 싶으면 아예 아파트 밖에 주차를 했었습니다. 이번일이 잘해결 되어 이웃과 원만한 관계 유지 및 앞으로 단잠에서 깨시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
저도 아파트에 거주할 때는 가급적인 순정엔드를 유지했었는데 기타 이유로 변경 후 귀가시간이 늦을 때는 항상 지하주차장으로 가던가 더 늦었다 싶으면 아예 아파트 밖에 주차를 했었습니다. 이번일이 잘해결 되어 이웃과 원만한 관계 유지 및 앞으로 단잠에서 깨시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
2007.10.09 19:41:50 (*.150.199.100)

구조변경을 했다면 그렇게 소리가 클 수가 없을 겁니다. 다만 구조변경시에는 사일런서를 끼워서 검사를 받은 후 떼고 다니면 그럴 수 있겠죠. 그런데 차 소유자가 임의로 사일런서 떼고 다니면 그걸 확인해서 제재할 수 없는 것이 문제죠.
머플러 소리와 출력은 반드시 비례하는 것이 아닌데 말입니다. 예전에 머플러별 출력 테스트를 잡지에서 한 적이 있는데 순정 정도로 가장 조용한 준토스 머플러가 2위 정도 기록했고 저도 그 머플러 사용하면서 아주 만족했는데요.. 암튼 큰 배기음은 남한테 피해주고 본인도 결국엔 질려서 떼버리는 듯한 아이템입니다.
머플러 소리와 출력은 반드시 비례하는 것이 아닌데 말입니다. 예전에 머플러별 출력 테스트를 잡지에서 한 적이 있는데 순정 정도로 가장 조용한 준토스 머플러가 2위 정도 기록했고 저도 그 머플러 사용하면서 아주 만족했는데요.. 암튼 큰 배기음은 남한테 피해주고 본인도 결국엔 질려서 떼버리는 듯한 아이템입니다.
2007.10.09 21:10:34 (*.180.125.178)

저희 동네에도 지하 주차장에 할레이데비슨 한대가 있습니다.
주일마다 점검하시느라 1시간 정도 시동을 걸고 있는데 동네가 둥둥~ 거리면서 울리더라구요..두둥~두둥~
그래서 지하주차장 가서 한마디 할려고 내려 갔는데
'사운드 죽이네요~ 바이크가 살아있는것 같아요~ ㅎㅎ'
라고 말하고 돌아섰던 기억이 나네요. ^_^
주일마다 점검하시느라 1시간 정도 시동을 걸고 있는데 동네가 둥둥~ 거리면서 울리더라구요..두둥~두둥~
그래서 지하주차장 가서 한마디 할려고 내려 갔는데
'사운드 죽이네요~ 바이크가 살아있는것 같아요~ ㅎㅎ'
라고 말하고 돌아섰던 기억이 나네요. ^_^
2007.10.09 21:23:52 (*.133.187.4)

직접 만나서 차주와 이야기를 해보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절대 감정 앞세우지 말고 일단 담배라도 한대 태우시면서, 아니면 커피라도 한잔 하시면서 좋게 말씀하시는 건 어떨까요?? 전혀 미안해하는 기색이 없거나 나아지는 행동이 보이지 않는다면 그 때가서 과감하게 신고하시는 것에 한표 드려봅니다.
2007.10.09 21:39:50 (*.225.95.141)

글쓰신분의 기분은 충분히 이해하나 차주에게 말한번 안하고 바로 구청에 고발하신건
좀 대략 난감이네요....
지금이라도 말씀드려보세요... 사이렌서를 끼우게 하던지 아님 다른곳에 주차를 부탁드리
는건 어떨까요... 구청엔 취소도 부탁드리면 더 아름다운 세상이....ㅎㅎㅎ
좀 대략 난감이네요....
지금이라도 말씀드려보세요... 사이렌서를 끼우게 하던지 아님 다른곳에 주차를 부탁드리
는건 어떨까요... 구청엔 취소도 부탁드리면 더 아름다운 세상이....ㅎㅎㅎ
2007.10.09 22:22:34 (*.180.44.177)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는 몸이 막 울리던데... 따로 규정은 없는건가요?
옆에 있으면 몸이 배기음에 맞춰서 바다다다닥 바다다다닥~~ 부드드득 부드드득~~ 이렇게 같이 떨리던데요.ㅋㅋㅋ
옆에 있으면 몸이 배기음에 맞춰서 바다다다닥 바다다다닥~~ 부드드득 부드드득~~ 이렇게 같이 떨리던데요.ㅋㅋㅋ
2007.10.09 22:26:05 (*.177.202.66)

지인이 거주 하는 아파트 단지에 어쩌다 차를 가지고 들어 가니,, 온 단지 전체가
둥둥둥둥 울리는 소리가 나는걸 확인하고 나서는 예열이고 뭐고 없습니다..^^:
2007.10.09 22:40:46 (*.18.253.91)

머플러가 위로 향한 할리데이비슨 옆에 서 있다가 시동걸리는 순간 엄청난 압력이 제 얼굴을 강타하고 모자가 벗겨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 라이더께서 더 놀라셨는지 언능 모자를 주워주시며 미안하다고 하시더군요...
2007.10.10 01:07:04 (*.223.107.181)

예전에 완전직관 배기통 달고 다닐 때, 주차장에 넣고 뺄 때 마다 사일렌서를 탈 부착 했던 기억이 나네요. 꼭 누가 뭐래서라기 보다, 차 좋아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감당이 안되는 음량이라.... ㅡ.ㅡㅋ
지금은 큼지막한 레조가 달려있어서 맘편히 다닙니다.
지금은 큼지막한 레조가 달려있어서 맘편히 다닙니다.
2007.10.10 07:00:59 (*.140.151.159)

전 아침 8시 이전에 바이크 탈 때는 단지에서 큰 길까지 끌고 갑니다. ㅠㅠ (다행히 내리막이라서..^^;) 뭐...할리에 비할수는 없지만 제 바이크 배기음도 ...꽤 크더군요. ㅎㅎ...나 몰라라~~ 하고 단지안에서 예열해도 되지만...왠지 좀 미안한 생각이 들어서...
2007.10.10 10:52:21 (*.145.162.179)

예열이나 쿨링은 세워서 하는 것 보다 천천히 운행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민폐끼치지 마시고 바로 바로 차 빼세요. ^^ 엔진만 예열하는 것이 아니고 다른 작동부위들도 함께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 좋습니다. 또한 쿨링 때도 라디에이터에 찬 바람이 계속 부딧치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2007.10.10 11:30:49 (*.230.125.132)

배지운님 그 기사 기억하시는 군요. 준토스 002, 지금 한 8년째 끼우고 다니고 있습니다. 이것 저것 해서 그런지, 오래되어서 그런지, 소리가 처음 달 때보다 꽤 커지더군요. 지하 주차장에 민감하게 도난방지 장치 세팅된 차들이 가끔 같이 따라울더군요.
2007.10.10 17:19:14 (*.149.162.28)
머플러 인치업후에 단속을 피하고자 앤드에 스로틀바디 달고 운전석에서
소음과 파워를 동시에 컨트롤했는데....윈도우모터를 이용해서 윈도우스위치로
개폐도를 조정하면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소음과 파워를 동시에 컨트롤했는데....윈도우모터를 이용해서 윈도우스위치로
개폐도를 조정하면 생각보다 간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