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s
글 수 27,479
저는 한방는 잘 모르는 사람이고
증상을 한번 소상히 열거해 보시지요..
혹 도움이 될지 압니까?^^
저림의 위치라든지..
주로 언제 증상이 나타나는지..
아니면 손가락이 걸리듯이 안펴지다가 세게펴면 딱소리가 나면서 펴진다든지..
아니면 손끝이 주로 저린다든지...등등
암튼 본인이 표현 할수 있는 방법을 모두 동원해 보세요...^^
ps: 쪽지로 주셔도 됩니다. ^^
증상을 한번 소상히 열거해 보시지요..
혹 도움이 될지 압니까?^^
저림의 위치라든지..
주로 언제 증상이 나타나는지..
아니면 손가락이 걸리듯이 안펴지다가 세게펴면 딱소리가 나면서 펴진다든지..
아니면 손끝이 주로 저린다든지...등등
암튼 본인이 표현 할수 있는 방법을 모두 동원해 보세요...^^
ps: 쪽지로 주셔도 됩니다. ^^
2007.11.15 23:45:05 (*.229.98.192)

증상은, 일상중에 크게 불편하진 않지만.. 손가락으로 물건을 잡거나 건드리면 지릿하고 손발 깔고누웠다 뺄때 전기오듯이 지릿지릿 합니다. 지금 열흘정도 되었는데.. 가끔 테이블에 기대면 그럴때가 있었어서, 별일 아니고 풀리겠지..했었는데, 이번엔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증세가 있네요..
2007.11.16 00:45:51 (*.115.177.71)
익렬님이 호소하는 증상이 아시는 바와 같이 팔꿈치 바깥쪽에 있는 신경과 연관 있는 것이 맞습니다.
우선 말씀드리자면 원인이 되는 것으로는
경추나 , 팔꿈치, 손바닥의 3군데 부위중 한 군데나 그 이상 부위에서 원인 되어 생길 수 있습니다. 즉 이 신경이 지나가는 경로중에 무슨 원인에 의해서건 간에 그 경로가 좁아져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최근에 생긴 증상이라면 소염제등을 복용하여 증상이 어느 정도 좋아지실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들어 손이나 전완부에 무리한 운동을 하였다면 그 근육을 충분히 풀어 주시기 바라며, 컴퓨터의 마우스를 잡을 때도 생길수 있으므로 반드시 마우스 패드를 손목을 충분히 받칠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것을 사용하시길 권합니다.
혹시 최근 들어 골프( 운동을 지칭 ^^ )를 아~~주 많이 하셨어도 가능성은 좀 있습니다.
그리고 익렬님에게 가능성 있는 것중 하나가 운전 중에 지나친 움직임으로 목과 어깨가 무리가 와도 생길 수 있습니다.
우선 처방 받으신 약을 복용하시고 시합에 임하시고
근육을 풀어주고 습관을 개선 해보시고도 증상이 남아 있다면
가가운 시간 내에 반드시 재활의학과나 신경과를 방문하시어
상지에 대한 근전도 검사를 하시면 원인을 명쾌히 밝힐 수 있답니다.^^
풍은 아니니 너무 걱정마시고
한방이 훌륭하게 치료를 잘 하는 분야도 분명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 경우에는 살짝 패스하시더라도 문제는 없을 거 같습니다.^^
그럼 나가는 시합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우선 말씀드리자면 원인이 되는 것으로는
경추나 , 팔꿈치, 손바닥의 3군데 부위중 한 군데나 그 이상 부위에서 원인 되어 생길 수 있습니다. 즉 이 신경이 지나가는 경로중에 무슨 원인에 의해서건 간에 그 경로가 좁아져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최근에 생긴 증상이라면 소염제등을 복용하여 증상이 어느 정도 좋아지실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들어 손이나 전완부에 무리한 운동을 하였다면 그 근육을 충분히 풀어 주시기 바라며, 컴퓨터의 마우스를 잡을 때도 생길수 있으므로 반드시 마우스 패드를 손목을 충분히 받칠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것을 사용하시길 권합니다.
혹시 최근 들어 골프( 운동을 지칭 ^^ )를 아~~주 많이 하셨어도 가능성은 좀 있습니다.
그리고 익렬님에게 가능성 있는 것중 하나가 운전 중에 지나친 움직임으로 목과 어깨가 무리가 와도 생길 수 있습니다.
우선 처방 받으신 약을 복용하시고 시합에 임하시고
근육을 풀어주고 습관을 개선 해보시고도 증상이 남아 있다면
가가운 시간 내에 반드시 재활의학과나 신경과를 방문하시어
상지에 대한 근전도 검사를 하시면 원인을 명쾌히 밝힐 수 있답니다.^^
풍은 아니니 너무 걱정마시고
한방이 훌륭하게 치료를 잘 하는 분야도 분명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 경우에는 살짝 패스하시더라도 문제는 없을 거 같습니다.^^
그럼 나가는 시합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2007.11.16 00:49:36 (*.115.177.71)
그리고 운전중에 다섯번째 손가락과 연결되는 손바닥의 두툼한 부위가 많이 눌리지 않나 보시고 ...그렇다면 반드시 고치시기 바랍니다^^
2007.11.16 09:56:31 (*.157.7.108)

이익렬님 댁과 저의 직장이 가까웠더라면..."지금 당장 오시죠~!" ...라는 쪽지를 마구마구 날려드릴텐데..(^^;)..
가깝게 지내는 지인이나 정감이 가는 분들이 아프시다고 호소하시는데 제 직장이 경기도권이라 서울에 계시는 분들께 무료(& 테크닉)로 치료해드릴 수 없어 안타까운적이 몇 번 있었습니다. 직장을 서울로 옮기는것을 고려해봐야할 듯 합니다. ^^*.. (참~! 저는 물리치료를 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
가깝게 지내는 지인이나 정감이 가는 분들이 아프시다고 호소하시는데 제 직장이 경기도권이라 서울에 계시는 분들께 무료(& 테크닉)로 치료해드릴 수 없어 안타까운적이 몇 번 있었습니다. 직장을 서울로 옮기는것을 고려해봐야할 듯 합니다. ^^*.. (참~! 저는 물리치료를 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
2007.11.16 10:22:06 (*.229.98.192)

아..이동근님도 전문의시군요. 상세한 설명 깊이 감사드립니다.
제가 생각하던 의문점에 가장 가까운 설명을 해주셨네요. 예전에 가끔 저릿할때는.. 테이블에 팔꿈치를 오랫동안 기대고 글을 쓸때나, 장시간 게시판 토론에 집중하느라 같은자세를 오랫동안 취하고 있을때 발생했다..이삼일 정도 지나면 괜찮고 그랬었거든요. 그래서 팔꿈치 부분부터 손으로 이어지는 근육쪽이 오래 눌려 그런걸로 알고 있었는데, 이번엔 오래가는것이 이상했습니다.
긴장상태의 운전과 컴퓨터앞에 앉아있는 자세로 인해, 등전체는 자주 뻐근하지만 목연결 부위는 그렇게 통증을 느낀적이 없어, '이상하다..'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친절한 설명에 감사드리고.. 경기후, 꼭 조언대로 진료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최진영님~ 말씀이라도 너무 감사해요. 리플 읽으면서 뭉클~하고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제가 생각하던 의문점에 가장 가까운 설명을 해주셨네요. 예전에 가끔 저릿할때는.. 테이블에 팔꿈치를 오랫동안 기대고 글을 쓸때나, 장시간 게시판 토론에 집중하느라 같은자세를 오랫동안 취하고 있을때 발생했다..이삼일 정도 지나면 괜찮고 그랬었거든요. 그래서 팔꿈치 부분부터 손으로 이어지는 근육쪽이 오래 눌려 그런걸로 알고 있었는데, 이번엔 오래가는것이 이상했습니다.
긴장상태의 운전과 컴퓨터앞에 앉아있는 자세로 인해, 등전체는 자주 뻐근하지만 목연결 부위는 그렇게 통증을 느낀적이 없어, '이상하다..'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친절한 설명에 감사드리고.. 경기후, 꼭 조언대로 진료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최진영님~ 말씀이라도 너무 감사해요. 리플 읽으면서 뭉클~하고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2007.11.16 14:40:18 (*.53.111.23)
아..저도 그런 비슷한 증상이 있었어요..저는 저리는 부위가 손 뿐아니라
팔뚝까지 저려서..종합병원 신경외과에서 정밀검사도 받아보고 했는데...
정확한 신경손상 부위가 나오지 않아서 우선은 일하는 자세를 바꿔보라는
소견을 받았었습니다.
결국 이동근님께서 말씀해주신 부분이 문제였더군요..
노트북 사용 시 팔꿈치가 딱딱한 책상에 눌리면서 그 부근을 지나는
신경이 같이 눌렸던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부드러운 쿠션 조그만거 2개를 사다가 팔꿈치에 대고 일을
했더니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대신 쿠션을 팔꿈치에 대고 일하면 자세는 좀 안나옵니다..ㅎㅎㅎ
팔뚝까지 저려서..종합병원 신경외과에서 정밀검사도 받아보고 했는데...
정확한 신경손상 부위가 나오지 않아서 우선은 일하는 자세를 바꿔보라는
소견을 받았었습니다.
결국 이동근님께서 말씀해주신 부분이 문제였더군요..
노트북 사용 시 팔꿈치가 딱딱한 책상에 눌리면서 그 부근을 지나는
신경이 같이 눌렸던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부드러운 쿠션 조그만거 2개를 사다가 팔꿈치에 대고 일을
했더니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대신 쿠션을 팔꿈치에 대고 일하면 자세는 좀 안나옵니다..ㅎㅎㅎ
2007.11.16 15:03:09 (*.229.98.192)

오~ 역시..'병은 자랑하라'는 말이 맞군요.^^
진료받고 물리치료 하면서, 준영님 말씀대로 해봐야겠습니다. 마우스를 사용하는 우측팔꿈치는 쿳션을 깔고 하는데 왼팔은 그냥 바닥에 눌리거든요.
진료받고 물리치료 하면서, 준영님 말씀대로 해봐야겠습니다. 마우스를 사용하는 우측팔꿈치는 쿳션을 깔고 하는데 왼팔은 그냥 바닥에 눌리거든요.
2007.11.16 19:32:09 (*.39.235.167)

저도 이익렬님옆에 묻어서 문의드려도 될까요?
작년 가을 무렵부터 오른 팔이 저리기 시작했는데 처음엔 제 지병인 심근경색이
원인인줄 알았습니다.
나중에 병원에 가보니 목디스크라고 하더군요.
수영을 하면서 차츰 증상이 좋아져서 올 봄부터 저림이 완전히 없어졌었는데요.
올가을 접어들면서 다시 저려옵니다.
실내에 있을때보다 쌀쌀한 실외에 나가면 바로 그 증상이 나타나는데
목디스크와 기온도 관련이 있나요?
어깨부터 손가락 끝까지 찌릿찌릿 저립니다..
저와 친한 이동근님인줄 알았는데 다른 분이신가봐요?
상담 부탁드립니다..^^
작년 가을 무렵부터 오른 팔이 저리기 시작했는데 처음엔 제 지병인 심근경색이
원인인줄 알았습니다.
나중에 병원에 가보니 목디스크라고 하더군요.
수영을 하면서 차츰 증상이 좋아져서 올 봄부터 저림이 완전히 없어졌었는데요.
올가을 접어들면서 다시 저려옵니다.
실내에 있을때보다 쌀쌀한 실외에 나가면 바로 그 증상이 나타나는데
목디스크와 기온도 관련이 있나요?
어깨부터 손가락 끝까지 찌릿찌릿 저립니다..
저와 친한 이동근님인줄 알았는데 다른 분이신가봐요?
상담 부탁드립니다..^^
2007.11.18 11:20:10 (*.83.178.139)
제 작은 소견에 도움이 되셨다니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답글을 쓰고 며칠간 회의가 있어서 백운재 님 답글을 못한 거 미안합니다.
운재님은 테드에 오시는 걸 보면 아직은 젊으실 거 같은데 심근 경색이 있으신걸 보니
고지혈증 등이 있으셨던 모양이군요^^
만약 심근 경색이 있다면 지금도 약을 복용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만
요즘처럼 날씨가 갑자기 차가워 지는 시기에 심근 경색 등이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니
심장에 무리가 가는 운동은 삼가하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 진단을 받으셨다니까 )운재님 처럼 손이 저리는 경우는
우선 목디스크 처럼 신경적인 문제로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는 하시던 수영처럼 전신 근육을 이완 시켜 주고 바른 자세를 잡아주는 운동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운재님의 경우처럼 심근 경색증이 있으시다면
그리고 차가운 기온에 증상이 나타나는 걸로 봐서는
혈관적인 문제를 반드시 생각해 볼 필요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레이노드병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름만 거창하지 별거 아니니 걱정마시고
증상이 지속되면 가까운 큰병원에 가셔서 손에 대한 혈관조영검사등을 통해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차가운 기온에 자주 그런 증상이 발생시엔 몸의 보온에 신경을 쓰시고
심장을 생각하시어 차가운 날씨에 무리한 신체 활동은 피하십시요.
그리고 드시는 심장약은 필히 복용을 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한 카라이프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희 테드동이 카라이프 동이기에
이만 의학 상담은 마칠까합니다.^^
짧게 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그리고 오타가 있다면 너그러이 용서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혹시해서 드리는 말씀인데
혹 당뇨가 있으시다면 그것으로 인해서 신경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답글을 쓰고 며칠간 회의가 있어서 백운재 님 답글을 못한 거 미안합니다.
운재님은 테드에 오시는 걸 보면 아직은 젊으실 거 같은데 심근 경색이 있으신걸 보니
고지혈증 등이 있으셨던 모양이군요^^
만약 심근 경색이 있다면 지금도 약을 복용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만
요즘처럼 날씨가 갑자기 차가워 지는 시기에 심근 경색 등이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니
심장에 무리가 가는 운동은 삼가하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 진단을 받으셨다니까 )운재님 처럼 손이 저리는 경우는
우선 목디스크 처럼 신경적인 문제로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는 하시던 수영처럼 전신 근육을 이완 시켜 주고 바른 자세를 잡아주는 운동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운재님의 경우처럼 심근 경색증이 있으시다면
그리고 차가운 기온에 증상이 나타나는 걸로 봐서는
혈관적인 문제를 반드시 생각해 볼 필요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레이노드병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름만 거창하지 별거 아니니 걱정마시고
증상이 지속되면 가까운 큰병원에 가셔서 손에 대한 혈관조영검사등을 통해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차가운 기온에 자주 그런 증상이 발생시엔 몸의 보온에 신경을 쓰시고
심장을 생각하시어 차가운 날씨에 무리한 신체 활동은 피하십시요.
그리고 드시는 심장약은 필히 복용을 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한 카라이프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희 테드동이 카라이프 동이기에
이만 의학 상담은 마칠까합니다.^^
짧게 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그리고 오타가 있다면 너그러이 용서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혹시해서 드리는 말씀인데
혹 당뇨가 있으시다면 그것으로 인해서 신경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2007.11.18 11:30:42 (*.83.178.139)
운재님 질문하신 내용은 답을 안했나요?
원칙적으로 목디스크와 기온은 관계가 없읍니다.
하지만 추운 날씨에 근육의 긴장으로 인해서 조금의 연관은 있을 수도 있겠지만요..
원칙적으론 없읍니다.
요약하자면
몸을 따뜻하게 하시고
담배를 피우신다면 줄이시고 ( 무지 중요합니다 )
처방받으신 심장약을 꾸준히 복용하십시요.
그래도 증상이 지속시엔
병원에 가셔서
우선 익렬질문에 대한 댓글에도 있는
근전도를 해보시고
이상이 없다면 손에 대한 혈관조영검사를 하시는게 가장 바람직할 거 같습니다.
조금아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원칙적으로 목디스크와 기온은 관계가 없읍니다.
하지만 추운 날씨에 근육의 긴장으로 인해서 조금의 연관은 있을 수도 있겠지만요..
원칙적으론 없읍니다.
요약하자면
몸을 따뜻하게 하시고
담배를 피우신다면 줄이시고 ( 무지 중요합니다 )
처방받으신 심장약을 꾸준히 복용하십시요.
그래도 증상이 지속시엔
병원에 가셔서
우선 익렬질문에 대한 댓글에도 있는
근전도를 해보시고
이상이 없다면 손에 대한 혈관조영검사를 하시는게 가장 바람직할 거 같습니다.
조금아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물구나무 운동기구나, 침대에 누워 몸을 거꾸로 젖히면 저릿한 부분이 시원하게 느껴지는걸로 보아, 척추 신경부분에 연결된게 맞아 보이는데.. 이번 일요일,스피드페스티발 최종전이 있어.. 경기끝나고 큰병원으로 가, 물리치료를 해볼 생각인데.. 짐작되는 치료법을 조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