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업무차 회사차를 사용했었습니다.

 

 차량은 신형 SM5로 16,000km 정도 운행한 차량이었습니다. 주로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운전하였습니다.

 

 처음타보는것이었기때문에, 어떤느낌일지 호기심 가득한 상태로 총 240km 정도를 약 100~130km/h 정도의 속도로 운행했습니다.

 

 운행하면서 미션의 느낌이 좀 인상적?이었습니다. 이것이 CVT의 특징인지, 아니면 sm5의 특징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정속주행

 

하다, 추월하기위해 악셀을 좀 깊게 밟으면 엔진 회전수는 올라가는데, 견인력은 별로 느껴지지 않는 허당?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엔진의 출력이 모자라는 탓인지, 아니면 미션의 직결감이 떨어지는것인지....몇번을 시도해보았습니다만, 속도의 증가는 매우 더디게

 

느껴졌고 엔진파워의 상당부분이 어디론가? 새고있는것아닌가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실내 마감이나, 시트 착좌감등은 훌륭했

 

지만, 정작 파워트레인부분은 (너무나) 많이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