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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퇴근중에 위장막 쓴 차량과 마주쳤습니다.
새로나올 기아의 그 머시기냐~ 닛산큐브처럼 생긴 경차~~라고 알고 있는데
암튼.... 그 신형 박스카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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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에 지나간 것이라서 자세히는 볼 수 없었지만
짧은 오버행과 꽤 높은 전고가 생각나네요.
엔진스펙등등 자세한 것은 읽어본 적이 없어서 뭐라 말씀드릴 수 없고
엄청~~~ 전고가 높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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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큐브는 박스카라도 뭔가 안정적인 느낌이었는데 오늘 본 위장막차량은
뭔가 안정적인 느낌이 없더라구요. 차폭은 좁은데 전고는 너무 높은느낌~~
오늘 위장막 차량을 보았으니 앞으로 자주 우리동네에 출몰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6개월쯤 후엔 출시 될 듯 합니다.
(신형아반떼, 신형그랜져 모두 위장막차량으로 다닌 지 6개월쯤 지나니 출시되더군요. )
제 차 블랙박스에 제대로 찍히면 영상올려드릴께요~~(그래도 될런지...)


차기 구매 후보 차종이라 가까이서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1. 빠르면 8월이나 9월에 출시 예정이라고 합니다.
2. 일단 lpi와 가솔린의 바이퓨엘과 함께 디젤과 가솔린 터보가 거론되고 있는데 그것은 나와 봐야 알것 같고
3. 조수석 B 필러가 업습니다. 조수석 앞문은 여닫이식이고 뒷문은 수동식 슬라이딩 도어입니다. 일단 열면 개방감이 짱입니다요.
4. 오토 미션 먼저 출시된다고 하네요.
5. 실내고가 높아 160 미만이면 서있을 수 있습니다.

현대차 썰은 근거가 없는거 같구요, 현대에서 압박한다고 기아에서 그것 때문에 출시를 늦출 정도의 사이는 아닙니다..현대와 기아는..
오히려 현대차 노조에서 모닝이 잘 나가니까 현대도 경차 출시하라고 경영진에게 요구하고 있다더군요.
그리고 내년에 터보모델의 출시는 확실하구요,
바이퓨엘과 디젤은 아직 미정이라 합니다.
가격대는 1200~1300정도 될 거라 합니다(일반 가솔린 모델)
왠지 보닛 튀어나온 다마스 같겠다는 느낌이 드네요.^^
조금 더 길어져서 7인승도 출시되면 다마스를 대체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경차 규격 제한 때문에 안되겠죠.

저도 오늘 우연찮게 (제가 먼저 보고 끼어주기하기) 뒤에서 쫓게되면서 제 아이폰으로 동영상 기록했구요.
신호대기할때 전 우회전이라 내부를 비교적 자세히 보게 되었습니다.
거의 벤치시트처럼 생겨먹었던데요...
뒤에서 본 주행느낌은 안정성이랑 좀 거리가 있어보이게 통통거리더라구요.
테스트 드라이버가 좀 급하게 몰기도 했지만... 차량은 재미있어 보이겠더라구요...
그보다 I40너무 탐 나게 생겼던데요.(오늘 거의 10대는 본것 같네요.)
신형 리오,아이서른신형(?) 등등등...
화성인입니다. ^________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