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운동하는 지인들이 외국사람들이 많은데 이 친구들 운전하는 것을 몇번 보는데요 참 국가별로 차인가 있는듯하더군요.

 

캐나다, 미국 친구들은 상당히 둔감하고 그냥 직선에서 쭈우욱 밟아주는것만 좋아하는것 같고

 

가장 중요한  도로상의 흐름을 잘 못 읽는 느낌이였습니다.

 

시골출신들이라 한적한곳에서만 운전해서 그런것인지..^^.

 

반면 주말에 핀란드 친구랑 같이 각자 차를 몰고 피서지를 가는데

 

제 차 뒤에 붙어서 따라 오는 친구의 움직임이 정말 빠르더군요.

 

뭐 제 선입견일수도 있고, 몇명 안되는 제 친구들을 보고 일반화 시키는게 우습긴한데.

 

제가 겪은 친구들 기준으로는 국가별로 확실히 차이가 있긴 하더군요.^^

 

역시 핀란드는 할머니들도 드리프트 하면서 장보러가는 나라가 확실한가 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