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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갑작스럽게 차량교체오더가 떨어지는 바람에
2일간의 걸쳐 차량 순정화를 마쳤습니다 .
판매는 아니고 회사 다른 직원에게로 넘기는 터라 최대한 순정화시켜 돌려주자
마음을 먹고 머플러, 로워링, 부스트게이지 브레이크 에어댐 등등 탈착할건 웬만한건 모두 탈착하니..
차가 아주 맹꽁이가 되었네요..
그래도 블랙베젤이랑 루프스킨, CM 터빈은 그대로인지라 완전 순정화는 못했네요..ㅋㅋ
그동안 조금씩 꾸며 나갔던게 아깝고 허탈하기도 하지만 지금 새로 맞을 식구 준비에 정신이없습니다..
벌써 결제완료되었다는 문자가 빗발치고 있습니다...ㅎㅎ
차량 인도까지 마치면 사진 올리겠습니다. 참고로 새식구는 스포티지R 입니다~^^
2011.10.12 14:01:34 (*.91.137.71)

표준국어대사전의 검색결과입니다. 자동차에서 화학용어를 쓰지는 않겠지요. ^^;
탈착(脫着)〔탈착만[-창-]〕
「명사」
「1」붙었다 떨어졌다 함.
「2」『화학』흡착된 물질이 흡착 계면(界面)으로부터 떨어지는 현상.
탈착은 '떼고 붙인다'라는 의미로, 탈착하셨다면 떼었다가 다시 붙여서 원래대로 되돌아간걸 말합니다.
이거 잘못쓰시는 분들이 너무 많은데요. 말씀하고 싶은대로라면 '탈거하다'라고 써야합니다.
2일전이 한글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