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는 역시 'bullitt'(1968) 입니다.^^

cg의 영상미만을 추구한 현 영화들과 달리 100% 리얼액션을 추구한 영상미와 더불어 60년대의 걸쭉한 머슬사운드는 정말이지 남자들만의 로망입니다.


또한 추격씬하면 스필버그의 'duel'(1971)이 빠질수 없죠, 영화의 초반부부터 트럭과의 추격씬이 시작하여 트럭과의 추격씬이 끝남으로 인해 영화 또한 끝나게 되죠.ㅋㅋ


마지막으로 'italian job' (1969) 역시 일품이죠. 재미있는 추격씬도 물론이지만 60년대의 이태리도심을 배경으로한 영상미가 압권이죠. 이태리 도심에 꽉찬 fiat500들도 볼거리구요. 이 추격씬 영상은 차후 맥가이버 시즌1 에피3-Thief of Budapest편에서 약간의 어설픈 합성편집을 통해 고대로 쓰이게 됩니다. 이 에피소드의 내용은 'italian job' (1969)과 'The Cannonball Run' (1981)의 짬뽕쯤 되겠네요. 나름 재밌습니다^^. (http://www.pandora.tv/my.forest2/6021439 <--클릭하시면 Thief of Budapest편을 자막과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영상은 추격씬은 아니지만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장면으로써 'italian job' (1969)의 인트로 영상입니다. 훌륭한 자연 경관과 미우라의 주행, Matt Monro의 음악이 어울린 최고의 영상이라 여겨집니다. 이런 이유로 적적한 마음에 홀로 드라이브 할땐 항상 이음악을 듣곤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