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s
7월이후 참 오랜만에 탑기코 트랙에 다녀왔습니다.
다시 한번 기회 만들어 주신 항진님께 감사(--)(__)(--)드립니다.
한여름에 비하면 온도도 적당하고....거의 2달여만이라 더욱 신난데다가,
우연히 같은 차종에 타이어만 다른 차를 타고 놀아서 더 재미났습니다 ^^
연식과 주행거리가 비슷한 하기차량이고, 170HP TDI sport 사양입니다.
1. 브릿지스톤 社의 아드레날린 RE002 를 장착한 쥐색 차량
2. 한국타이어의 S1 EVO2를 장착한 검은색 차량
1. 몇타임 주행한 후의 아드레날린 RE002
2. 몇타임 정도 주행후의 한국타이어 S1Evo2
2. 한국 타이어 S1Evo2를 장착한 검은색 차량의 DATA
1. S1EVO를 측정할때는 핸디캡 웨이트 60kg 추가.(조수석)
2. 토크 어플상 차량 프로파일 중량은 공히 1723kg을 입력하였음.
3. 공기압은 같은 게이지로 측정하였고 1psi 이내의 차이(33~34psi)가 있었음.
큰의미는 없지만 유료 어플은 이런 기능도 있더군요 ^----^
제가 타이어를 test할 만큼 운전을 잘하는 것이 아니다보니...
지극히 주관적인 느낌을 표현 하면 이랬습니다........
1. 둘 다 탈만하다 ^^
2. 스티어링 느낌은 S1Evo2가 조금 더 예민했다.
3. 가감속시 그립은 RE002가 안정적이었다.
4. 선회시 날아가는 맛도 RE002가 리니어했다.
5. ESP 개입은 S1Evo2가 더 잦았던 것 같다.
6. 승차감은 S1Evo2가 부드러웠다.
P.S 그냥 개인적인 호기심에서 시행한 비교였습니다.
저라면 PS3랑 셋중에 구매 시점에 가장 저렴한 걸로 장착할 것 같습니다.

현재 RE002를 쓰고 있는데 경험상,
PS3는 트레드는 오래쓰는데 확실히 슬립이 더 잘 나구요,
S1 evo는 그립은 좋은데 한국타이어가 다 그런지 사이드월이 취약했습니다.
Re002는 위 두 모델과는 다르게 그립도 어느정도 잘 잡아주고 전체적으로 제일 마음에 드네요.
evo2는 아직 경험하지 못했는데 사이드월 강성만 좋아졌다면, 가격적인인 메리트가 있기에
경쟁력있다고 느껴집니다.
어제 파사트가 종경씨엿군요. 살이 많이 빠지신듯해서 맞는지 아닌지 정말 한참 생각해서 인사도 못햇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