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드에는 글을 처음으로 쓰는것 같네요..

오늘 회사출장으로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하도 오랜만에 가는 부산이라 QnA에 가는길도 여쭈어보고 출발했는데요...

오후12시에 선릉에서 출발해서 올림픽대로-중부-영동-중부내륙-경부-신대구

코스로 가는길에 청도에서 잠시 일보고 다시 부산으로 향했습니다..

부산에서 저녁식사 후 다시 서울로 출발했는데...

같은 코스로 돌아오는데...저녁10시 이후에 중부내륙은 이용하지 않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정말 전국에 있는 화물트럭은 다 있는것 같더라구요....보통 10미터에 한대꼴로

줄지어 가는데 2차선 도로에 한차선은 트럭이 길게 서있고 또 가끔 1차선에도

트럭들이 주행하는데 너무 운전하기 힘들더라구요...

2차선에만 트럭들이 있다고 해도 부담감에 긴장되는데 가끔보이는 1차선트럭들..

정말 불안하더라구요...그리고 트럭들 뒤에 왜그리 깜빡거리는게 많은지...

눈이 너무 피로하더라구요...

요점은 저녁에는 중부내륙 서울방향은 피하시라는 내용입니다^^

12시간만에 서울-부산왕복 조금 지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