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층의 컨벤션홀 입구쪽에서 바라본 코엑스 풍경. 자주오던 곳인데 이렇게 높은곳에 올라와 본적이 없어서인지 새롭게 보였고, 세삼 아우토슈타트 메인 빌딩이 떠올랐습니다.


매표소. 입장료는 5천원 입니다.























단일 부스로 가장 돋보였던 RUF 부스. RUF는 포르쉐로부터 새시를 공급받아 자체 생산한 부속으로 완성차를 생산합니다. 한국에 정식으로 들어온줄은 처음 알았네요.




















국내 모터쇼에는 빠지지않는 모델들. 행사장이 탁 트여있고 관람객이 많지 않다보니 어떤 부스에 레이싱걸이 뜨면 그쪽에 사람들이 몰리는 것이 확연히 눈에 들어오는 점이 재미있었습니다.


이번에 테드에 초대권을 배부한 악튜닝코리아의 부스입니다. 가운데 앉아계시는 분이 행사내내 분주하셨던 이정한 이사님 입니다. 부스는 행사장 맨 오른쪽 깊숙한 곳 니콘 버스 앞쪽에 위치해 있었는데 급히 행사에 참여하시느라 배너가 준비되있지 않아 뒤쪽 코팅 업체와 경계가 뚜렷하지 않습니다. 현장에서 회원 가입하시거나 테드 회원임을 밝히시는 분께 로고가 새겨진 사은품도 드린다고 합니다. 저도 모자와 스티커, 번호판 가드를 한웅큼 받아왔는데 언제 자리를 마련해서 필요하신분들께 나누어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초딩들의 손길을 피해 꽁꽁 봉인되어 있던 후드가 열리자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합니다. 일년전 시마쇼에서 테인 부스 담당자와 나누던 말이 생각나는 군요. "캠패인 걸에 쓸돈이 있다면 데모카나 전시품을 더 늘려 관람객을 모을테다"


3세대 골프 VR6와 4세대 골프 R32의 콤비는 당대 골프 최상위 모델이면서 정식 출시가 이루어지지 않아 국내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차량입니다. 언뜻 골프 GTI 오너들의 호응을 노린 부스로 생각되는데, 제가 있던 동안 골프를 알아보는 분들이 거의 안계시는 것 같더군요.^^; 하지만 3세대는 타고난 귀염성 덕분에 아이들과 중년의 사모님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오디오스톰 부스의 오디오 튜닝 된 골프.


간간히 콜벳과 더불어 쩌렁쩌렁한 배기음을 뽐내던 페라리 360.


안녕하세요, 황유석 입니다.

삼성동 코엑스 3층 컨벤션홀에서 진행 중인 Seoul International Automotive show 2008에 다녀왔습니다. SIA라길래 뭔가 싶었는데 코엑스 공식 일정에는 수입 자동차 박람회라는 행사명으로 소개되어있습니다.

SIA 행사는 오는 일요일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고 합니다. 집에서 가까우시다면 휴일을 맞아 페라리, 콜벳, RUF 부스, 3세대와 4세대 최상위 골프를 만나러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쭉쭉 빵빵한 미모의 여성 모델 분들은 옵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