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트러블을 몰고다니는 트러블 메이커 "K군"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요즘 여기저기서 교통사고 관련 글들이 끊이지않고,
자동차 생산업체의 안전관련 옵션질에 대해서,
불매운동 이야기 까지 불거지는 이시점에도..

"재수없어서"
안전벨트 안매고 가다가 걸려서 딱지 끊었는데 아까워 죽겠다.
"재수없어서"
평소엔 안걸렸는데 소주한잔(한번먹단거죠.진짜한잔아니고..)했는데
음주운전으로 걸렸어.
"재수없어서"
달리다가 사고났어...


라고 하시는 분들이 상당수있네요..

제 사고방식이 틀린건지 모르지만,
제경우에는..

"재수좋아서"살아있으니 이제 앞으로 잘하라고 합니다.
아니면 "목숨걸고"하던가

다분히 독기있는말이라고 생각하고, 독설이라고도 생각하지만..
제 생각엔 그럽니다.

아무리 정부나,기업에서 잘못한다고 해도
결국 난폭운전이나 위험한 상황을 초래하는건 운전자 자기 자신.
(불가항력은 제외로 하죠^^;)
그 누가 안전하게 만들어줘도 결국 운전중 사지로 내모는건
남이 아닌 자신이라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자동차 동호회에서 그런 글을 당당하게 쓰고,
관련된 벌금을 "돈아까워죽겠다"라고 하는게 상당히 씁쓸하네요..

"인생과 교통사고는 각본없는 드라마"라는 말을 해주고싶은데
대부분 안전에 관련된 인식자체를 "안전불감증"을 기본 베이스로 생각해버리니..
아쉬울 따름이네요.

벌금이 아무리 비싼들 그로인해 자기 목숨구하면 그게 더 좋은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소 두서없이 쓴글이지만....씁쓸함의 넋두리라고 생각해주시고..이해부탁드립니다.


사진은 오래전 하고다니던...PNS시트와 PNS 벨트...
[참고로 오토차-스틱룩]...당시에...멜빵바지로 오해받은 추억이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