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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전쟁시절 일본군국주의의 상징 미쯔비시
조선식민지수탈에 가장 앞장섰던기업, 우리가 학창시절 국사교과서에서 한번씩은 보았던이야기...일본의 탱크,비행기,전함을 만들기위해서 조선농민들에게 농기구는 물론 밥먹던 숟가락까지 뺏어갔던 그 기업. 뿐만아니라 수많은 조선의 청년들을 강제로 끌어다가 광산에서 개처럼 부려먹고, 아직까지 임금보상 한푼 해주지 않은 그기업, 또한 조선의 소녀들을 끌어다 태평양의 한가운데에 떨어뜨리고 일본군인의 성노리개로 만든 바로 그기업. 그리고 아직까지 위안부의 존재조차 인정하지 않는 그 기업.
현재 미쯔비시그룹의 핵심사업.
미쯔비시중공업: 일본군국주의 부활의 상징인 공고급구축함 7척 건조, 그밖에 무라카미급,타카나미,하츠유키급
구축함,16ddh헬기항모등 일본구축함의 거의 대부분을 미쯔비시 중공업이 건조.
또한 전세계최강 디젤잠수함이라 일컬어지는 하루시오,유우시오,오야시오등 일본디젤잠수함
전부를 미쯔비시중공업이 개발 및 건조.
미쯔비시항공: 일본의 모든 미국제 항공기(f-15j,sh-60,아파치헬기,p-3b,p-3c)를 미쯔비시항공이 생산
또한 일본의 무기국산화의 상징 f-1,f-2지원전투기,모두를 미쯔비시항공이 개발및생산.
미쯔비시금융그룹(미쯔비시UFJ파이낸셜): 98년 대한민국 외환위기를 초래한 일등공신금융기관. 98년 년 외환위기가 발생하기 3개월전부터, 일본의 미쯔비시증권및
노무라증권등 일본최대금융기관들은 한국기업에 대한 온갖 위기
보고서들을 써대기 시작함. 이에 긴장한 미국의 투자기관들은
막대한 자금을 한국주식시장 및 채권시장에서 빼가기 시작함.
결국 98년 10월 한국은행은 경악할만한 외환보유고 감소로 어쩔수
없이 구제금융을 신청하게되고, 한국의 대표기업들은 일본은행들의
채무상환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줄줄이 도산함.
IMF구제금융신청이후 한국의 KOSPI지수는 300포인트까지 떨어졌고
이때, 주식사제기를 한 일본 및 미국금융기관들은 한국의 주식 및 자본
을 농락하게되었고, 작년 KOSPI지수가 2000포인트까지 상승했을때
막대한 차익을 남김.
*현재도 미쯔비시그룹은 막대한 돈을 일본우익단체에게 지원함은 물론, 역사교과서왜곡 및 독도을 일본의 영유권으로 하는 작업에 앞장서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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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엠 매니아에 있는거 퍼왔습니다. 붙여오기 하니 글 간격이 엉망이네요 ^^;;
2008.09.25 02:07:56 (*.17.222.126)

미쯔비시의 창업자가, 막부 말기에 대정봉환을 외치던 도사 출신의
사까모도 료오마를 따라다니던 상인 출신이지요. 이름이 뭐였더라.
료오마가 비록 하급 사무라이 출신이지만 시장 개방과 해상 무역에
관해 굉장히 선구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서 따르던 사람들도 많고
영향을 받은 인물들도 많았는데....그중에 제일 먼저 떠오르는게
이 미쯔비시의 창업자와 안중근 의사에게 저격당한 이토오 히로부미네요.
이토오야 ..정한론을 외치던 사쓰마쪽에 더 가깝긴 했지만요.
70-80년대 종합상사 시절에 정말 잘 나가긴 했는데 지금의 위상은
일본 제일의 문어발 기업이라는 인상 밖에는..
그런데...윗글의 결론은..불매운동이라도 하자는건가요?
사까모도 료오마를 따라다니던 상인 출신이지요. 이름이 뭐였더라.
료오마가 비록 하급 사무라이 출신이지만 시장 개방과 해상 무역에
관해 굉장히 선구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서 따르던 사람들도 많고
영향을 받은 인물들도 많았는데....그중에 제일 먼저 떠오르는게
이 미쯔비시의 창업자와 안중근 의사에게 저격당한 이토오 히로부미네요.
이토오야 ..정한론을 외치던 사쓰마쪽에 더 가깝긴 했지만요.
70-80년대 종합상사 시절에 정말 잘 나가긴 했는데 지금의 위상은
일본 제일의 문어발 기업이라는 인상 밖에는..
그런데...윗글의 결론은..불매운동이라도 하자는건가요?
2008.09.25 02:24:01 (*.133.225.130)

안녕하십니까, Union 의 백승환입니다.
일단 이 글의 출처라는 곳 사람들은 bmw 가 nazi 와 관계가 깊었다는 것을 알면서 bmw "매니아"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본의 과거는 분명 집고 넘어가야 할 문제지만
타국 자동차 회사와 한국 자동차간의 경쟁이나 우리 나라의 경제력등을 위해서라면
시도 때도 없는 파업과 질 나쁜 서비스 등으로 경쟁력을 무너뜨리는 한국 자동차 회사들을 우선 탓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이 글의 출처라는 곳 사람들은 bmw 가 nazi 와 관계가 깊었다는 것을 알면서 bmw "매니아"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본의 과거는 분명 집고 넘어가야 할 문제지만
타국 자동차 회사와 한국 자동차간의 경쟁이나 우리 나라의 경제력등을 위해서라면
시도 때도 없는 파업과 질 나쁜 서비스 등으로 경쟁력을 무너뜨리는 한국 자동차 회사들을 우선 탓해야 할 것 같습니다.
2008.09.25 02:50:34 (*.46.122.32)

이미 미쓰비시가 일제강점기때 우리나라를 수탈하여 돈 벌어 커진 회사라는건 뉴스나 신문을 좀 보시면 쉽게 아실 수 있습니다.. 아직도 미쓰비시 중공업에 일제강점기때 받지 못한 임금에 대한 소송이 진행중이기에 간간히 보도되고 있기 때문이죠.. 또한 일본과의 마찰이 대두될 때 마다 시민단체에서 불매운동 벌이는 기업중 대표적인 것이 미쓰비시 제품들이니까요.. 사실 오늘날 북한에 광물자원이 많다고 하지만, 이는 미쓰비시가 다 퍼가고 남은 찌끄레기에 불과합니다.. 거의 조선땅에서 돈 다 벌어서 커진 회사죠..
굳이 이런 글 안 올리셔도 테드 분들은 대부분 아실거라 생각이듭니다.. 저 또한 반일감정을 어려서부터 항상 지니고 있는 사람이기에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를 주제로 하는 게시판에 이런 글을 올리실 필요는 전혀 없다고 봅니다.. 자동차 메이커의 기술력이나 상품성 등등의 요소들은 국가간의 문제와 상관이 없지 않겠습니까?? 저처럼 반일감정이 제품 구매에 작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해도, 어차피 그건 단지 개인의 선택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이런 글 안 올리셔도 테드 분들은 대부분 아실거라 생각이듭니다.. 저 또한 반일감정을 어려서부터 항상 지니고 있는 사람이기에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를 주제로 하는 게시판에 이런 글을 올리실 필요는 전혀 없다고 봅니다.. 자동차 메이커의 기술력이나 상품성 등등의 요소들은 국가간의 문제와 상관이 없지 않겠습니까?? 저처럼 반일감정이 제품 구매에 작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해도, 어차피 그건 단지 개인의 선택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2008.09.25 03:41:44 (*.37.10.21)

부끄럽지만 저는 미쓰비시에 대해 처음 접하는 내용이 많아서 정보공유 차원에서 퍼온것인데 예상치 못한 리플들에 당황스럽습니다 ^^;
이곳의 취지와 부합되지 않는 글이라면 삭제 하겠습니다.
이곳의 취지와 부합되지 않는 글이라면 삭제 하겠습니다.
2008.09.25 07:48:30 (*.221.14.121)
그리고 미쯔비시가 군국주의에 '앞장섰다'고 하기엔 조금....
속해있는 국가가 전시상황이면 어느정도 인프라를 갖춘 기업들은
어쩔 수 없이 군수품 생산으로 전환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현대중공업, DSME, STX조선 등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은 유조선이니 크루져니 만들고 있지만, 전시상황이 되면
바로 군함제조 및 수리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런 식으로 따지자면 미국의 GE나 보잉 등도 할말 없지요....
속해있는 국가가 전시상황이면 어느정도 인프라를 갖춘 기업들은
어쩔 수 없이 군수품 생산으로 전환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현대중공업, DSME, STX조선 등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은 유조선이니 크루져니 만들고 있지만, 전시상황이 되면
바로 군함제조 및 수리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런 식으로 따지자면 미국의 GE나 보잉 등도 할말 없지요....
2008.09.25 08:36:23 (*.243.163.56)
여기 저기 떠도는 글인데..
Fact와 논리적 비약이 남발하는 글이죠.
일제시대, 일본 군국주의의 앞잡이로 미쯔비시가 성장했던 대기업인 것은 사실이고..
뭐 정확히 우리나라 국민에게 징발한 쇠붙이를 미쓰비시가 했다고 보기는 어렵겠죠.
일본 정부가 징발해서 미쯔비시에 원료로 줬었던 것인데..
당시 대부분의 일본 기업들은 일본 정부에 협력했고, 또 사실 할 수 밖에 없었겠죠.
도요타, 닛산, 후지중공업, 이스즈 등 지금 자동차를 만들고 있는 대부분의 회사들이 마찬가지입니다.
혼다처럼 역사가 짧아서 당시에 없었던 회사가 아니라면 다 그랬겠죠.
벤츠가 히틀러 전용차를 만들었다고, BMW가 루프트바페의 전투기 엔진을 만들었다고 비난할 수 있는 건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더더욱이 지금의 군수산업을 유지하고 있다는 이유로 비난하기는 더 어렵죠.
현대중공업이 이지스함 만든다고, 지분관계는 별로 없지만, 일본인이나 중국인들이 현대차 안 사야 한다는 논리를 댄다면 얼마나 유치하겠습니까?
IMF가 미쯔비시나 노무라 때문에 왔다는 얘기도 좀 어이 없구요.
금융회사면 사실 리스크가 발견되면 속히 회피해야 하는 것이 맞을테구요.
일본보다는 월가의 투기자본을 더 탓해야 할텐데..
그보단 우리가 부족했던 내실을 탓하는 게 먼저일 겁니다.
제가 미쯔비시를 옹호하는 것도 아니고..특별히 좋아하지도 않습니다만..
사실 란에보 외엔 관심 있는 차종도 전무한 회사죠.
서로 이해 관계가 맞았기에 일어난 일이지만, 현대차 성장에 일조한 회사이기도 하고..^^
무조건적 편향적 비난은 맞지 않다고 봅니다.
제대로 하려면, 좀 더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글이 되어야겠죠.
Fact와 논리적 비약이 남발하는 글이죠.
일제시대, 일본 군국주의의 앞잡이로 미쯔비시가 성장했던 대기업인 것은 사실이고..
뭐 정확히 우리나라 국민에게 징발한 쇠붙이를 미쓰비시가 했다고 보기는 어렵겠죠.
일본 정부가 징발해서 미쯔비시에 원료로 줬었던 것인데..
당시 대부분의 일본 기업들은 일본 정부에 협력했고, 또 사실 할 수 밖에 없었겠죠.
도요타, 닛산, 후지중공업, 이스즈 등 지금 자동차를 만들고 있는 대부분의 회사들이 마찬가지입니다.
혼다처럼 역사가 짧아서 당시에 없었던 회사가 아니라면 다 그랬겠죠.
벤츠가 히틀러 전용차를 만들었다고, BMW가 루프트바페의 전투기 엔진을 만들었다고 비난할 수 있는 건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더더욱이 지금의 군수산업을 유지하고 있다는 이유로 비난하기는 더 어렵죠.
현대중공업이 이지스함 만든다고, 지분관계는 별로 없지만, 일본인이나 중국인들이 현대차 안 사야 한다는 논리를 댄다면 얼마나 유치하겠습니까?
IMF가 미쯔비시나 노무라 때문에 왔다는 얘기도 좀 어이 없구요.
금융회사면 사실 리스크가 발견되면 속히 회피해야 하는 것이 맞을테구요.
일본보다는 월가의 투기자본을 더 탓해야 할텐데..
그보단 우리가 부족했던 내실을 탓하는 게 먼저일 겁니다.
제가 미쯔비시를 옹호하는 것도 아니고..특별히 좋아하지도 않습니다만..
사실 란에보 외엔 관심 있는 차종도 전무한 회사죠.
서로 이해 관계가 맞았기에 일어난 일이지만, 현대차 성장에 일조한 회사이기도 하고..^^
무조건적 편향적 비난은 맞지 않다고 봅니다.
제대로 하려면, 좀 더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글이 되어야겠죠.
2008.09.25 08:41:47 (*.220.109.1)
미쯔비싸... 좋은 표현이네요.^^
사실.. 거의 모든 일본 중공업 기업이... 우리나라를 밟고 성장했죠.
일제 강점기도 그렇고.. 6.25도 그렇고..
대한민국이 없었으면... 지금의 일본은 없었다는..
사실.. 거의 모든 일본 중공업 기업이... 우리나라를 밟고 성장했죠.
일제 강점기도 그렇고.. 6.25도 그렇고..
대한민국이 없었으면... 지금의 일본은 없었다는..
2008.09.25 08:59:16 (*.133.99.200)

미쓰비시를 좋아하지 않지만 미쓰비시가 없었다면 현대도 없었다고 봅니다. 70년대 초반 포드와 제휴가 끝나면서 포니에 쓸 엔진을 미쓰비시가 기술이전해 줬는데 당시 미쓰비시 사장이 자신은 백제의 후예라면서 현대에 엔진도면과 기술이전을 해줬다고 하네요.
당시 피아트/마쓰다와 GM/오펠의 차를 만들던 기아나 대우도 비슷한 입장이었지만 지금 차이가 나는 것은 기술이전의 질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당시 피아트/마쓰다와 GM/오펠의 차를 만들던 기아나 대우도 비슷한 입장이었지만 지금 차이가 나는 것은 기술이전의 질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2008.09.25 10:02:57 (*.114.22.78)

하고 싶은 말들을 이미 많은 회원분들이 해주셨네요. 저 또한 란에보 외엔 별 관심없는 회사이고, 어려서부터 반일감정이 심하지만 이런 글은 좀..궤변론이라 봅니다. 어떤 분이 쓰신글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옛날 일제강점기때의 일본회사들은 모두 그렇게 행했고(거꾸로 생각해보면 자신들이 지배하고 있는 나라에서 수탈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뭐 거의 공짠데..), 현재 미쯔비시의 행태를 보면 자신들의 회사나 국가만을 생각하는 행동을 하고 있네요. 우리눈에는 좀 아니꼽게 보이지만 일본 기업이 일본 지네나라 위하는데 뭐 어쩌겠습니까..걔네 입장에선 당연한거잖아요..여담으로,,우리나라 기업들은 자국을 생각하는 행태가 너무 부족해서 문제죠. 이런저런 말 주저리주저리 쓰다보니 자꾸 논지에서 벗어나려 하네요. 암튼 하고싶은말은, 이런류의 글을보면 뭐 어쩌자는건지도 모르겠고(사지말라는건지,,), 결론도 없고..참 좀 그렇습니다..
2008.09.25 10:09:42 (*.179.231.24)

일본제품이 이슈가 되면 머.. 거의 항상 이런식의 글이 올라옵니다..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었군요.. 다만 테드 보드에 올라와서 놀라습니다..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었군요.. 다만 테드 보드에 올라와서 놀라습니다..
2008.09.25 10:15:18 (*.77.33.105)

저는 예전부터 반일감정이 상당히 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만. 제가 좋아하는 자동차 문화. 특히 자동차 튠을 시작함에 있어서 서킷도 타게되고 하면서 일본제품을 많이 사용하게되고 그 높은 기술력에서는 인정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일본의 자동차 문화를 보면서도 늘 대단하다 생각을 합니다. 자동차는 자동차니까 일본이 싫어도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ㅜㅜ
2008.09.25 10:17:08 (*.127.196.47)
잠수함의 경우 일본은 두군데 조선소에 나눠서 건조합니다 전부는 아니지요...
미쯔비시에게 기술전수받은 현대자동차는 뭐라고 불러야할지... (매국노 단체인가...? 웬수에게 빌붙어 기술이전을 받다니...)
현대 뿐만이 아니라 삼성, 기타등등 기술이전을 따지면... 매국기업이 아니라고 할수있는데가 별로 없지요...
사실 기술이란거 알고나면 별거아니지만... 모를땐 대단한것입니다 그걸 알게 되기까지의 삽질이 여간어려운게 아니기 때문에 별거아닌거 같아도 기술노트는 절대로 안보여줍니다...
독일사람들은 우리가 필요로했던 기술가지고 있는거 분명히 알고 가서 좀 도와달라 그래도 절대로 안보여줍니다
그나마 일본사람들은 다른부분 가리고 필요한 부분만 복사해서 보여주곤 했다는군요
(어딘가 많이 찔려서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사실 일본이란 나라 그리고 국민성 매우 싫어합니다만... (그들은 과거가 있었고 현재도 진행형이다보니...) 기술자들을 나무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나무랄수도 있겠지요... 그런 고성능 무기가 어디에 쓰일지 모르고 만들었다고 보기는 힘들테니... 기술자들이 정치적 성향이 없다고 보긴 어렵겠지만 기술자들은 정치보다 기술이란것에 목을 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실 2차대전중 V1, V2 미사일로 영국 대도시를 폭삭... 해버리신...(그당시 영국에서는 V시리즈 미사일을 만든 기술자를 죽여달라는 목소리가 엄청났다고 하더군요) 폰브라운이란 기술자 때문에 미국이 위성도 발사하고 유인우주선을 달에 착륙시키기까지 했었지요
참 아이러니한 일이 세상에는 많이 존재합니다 (카푸카라고 하던가요? 불합리한데도 불구하고 존재하는...)
사실 미쯔비시 불매운동이 우리나라에서 일어난다고 해도 일본은 할말이 없을것입니다
대신 미쯔비시에 투자한 우리나라 사람들과 기업이 피해를 보겠지요
사실 군수산업이란것이 막대한 이익을 가져다 주기때문에 (필요에 따라 순이익이 고무줄이지요) 기업인들이 혹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무기들도 이젠 전세계 시장을 향해 나가고 있기때문에...
어떤나라에서는 우리나라 기술자들을 테러하고 싶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미쯔비시에게 기술전수받은 현대자동차는 뭐라고 불러야할지... (매국노 단체인가...? 웬수에게 빌붙어 기술이전을 받다니...)
현대 뿐만이 아니라 삼성, 기타등등 기술이전을 따지면... 매국기업이 아니라고 할수있는데가 별로 없지요...
사실 기술이란거 알고나면 별거아니지만... 모를땐 대단한것입니다 그걸 알게 되기까지의 삽질이 여간어려운게 아니기 때문에 별거아닌거 같아도 기술노트는 절대로 안보여줍니다...
독일사람들은 우리가 필요로했던 기술가지고 있는거 분명히 알고 가서 좀 도와달라 그래도 절대로 안보여줍니다
그나마 일본사람들은 다른부분 가리고 필요한 부분만 복사해서 보여주곤 했다는군요
(어딘가 많이 찔려서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사실 일본이란 나라 그리고 국민성 매우 싫어합니다만... (그들은 과거가 있었고 현재도 진행형이다보니...) 기술자들을 나무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나무랄수도 있겠지요... 그런 고성능 무기가 어디에 쓰일지 모르고 만들었다고 보기는 힘들테니... 기술자들이 정치적 성향이 없다고 보긴 어렵겠지만 기술자들은 정치보다 기술이란것에 목을 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실 2차대전중 V1, V2 미사일로 영국 대도시를 폭삭... 해버리신...(그당시 영국에서는 V시리즈 미사일을 만든 기술자를 죽여달라는 목소리가 엄청났다고 하더군요) 폰브라운이란 기술자 때문에 미국이 위성도 발사하고 유인우주선을 달에 착륙시키기까지 했었지요
참 아이러니한 일이 세상에는 많이 존재합니다 (카푸카라고 하던가요? 불합리한데도 불구하고 존재하는...)
사실 미쯔비시 불매운동이 우리나라에서 일어난다고 해도 일본은 할말이 없을것입니다
대신 미쯔비시에 투자한 우리나라 사람들과 기업이 피해를 보겠지요
사실 군수산업이란것이 막대한 이익을 가져다 주기때문에 (필요에 따라 순이익이 고무줄이지요) 기업인들이 혹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무기들도 이젠 전세계 시장을 향해 나가고 있기때문에...
어떤나라에서는 우리나라 기술자들을 테러하고 싶을지도 모르겠습니다
2008.09.25 10:33:17 (*.166.73.97)

ㅎㅎ나폴레옹 군대의 군복은 싸우는 대상인 영국산 양모로 만들어 졌습니다.
전쟁이 한창인 때도 거래는 성행했죠. 서로 필요한 존재 였으니까요.
전쟁이 한창인 때도 거래는 성행했죠. 서로 필요한 존재 였으니까요.
2008.09.25 11:31:31 (*.189.162.216)

참...전에도 언급했던적이 있었나요?
저도 저 글 출처 동호회 회원이긴 하지만...
참 보배스러운 곳이라고밖에는...-.-;
저도 저 글 출처 동호회 회원이긴 하지만...
참 보배스러운 곳이라고밖에는...-.-;
2008.09.25 11:43:11 (*.148.159.138)

본문은 좀 웃음이 나오는 글이고(쓰신 분한테는 결례가 될 수도 있겠네요...), 경주마가 앞만 보고 뛰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되네요...
대신 댓글에서 나오는 정보들은 많이 유용한 내용들이어서 나름 좋았습니다...
(역시 테드의 전문성은 최고 수준인 것 같습니다...)
한가지 더 웃기다고 생각된건 이런 정보를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알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네요...
짧은 제 생각으로는 가격이 완전 ㅎㄷㄷ이다보니 저런 이야기까지 덤으로 튀어나오는게 아닐까 합니다...
정말 기대가 너무 컸던 걸까요?...
대신 댓글에서 나오는 정보들은 많이 유용한 내용들이어서 나름 좋았습니다...
(역시 테드의 전문성은 최고 수준인 것 같습니다...)
한가지 더 웃기다고 생각된건 이런 정보를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알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네요...
짧은 제 생각으로는 가격이 완전 ㅎㄷㄷ이다보니 저런 이야기까지 덤으로 튀어나오는게 아닐까 합니다...
정말 기대가 너무 컸던 걸까요?...
2008.09.25 12:29:56 (*.149.162.28)
배지운님의 글중
"미쓰비시 사장이 자신은 백제의 후예라면서 현대에 엔진도면과 기술이전을 해줬다고 하네요.
에 대해 현대는 당시 국내 최고의 최고의 가방 자물쇠 따기를 고용해서 출장온 일본 기술자 룸에서 술먹이고 007가방 따서 복사한 후 습득한 기술로 발전해 자동차 분야에서 미쯔비시를 앞설수 있었습니다. 통쾌한 역전승이죠.
그리고 유독 일본에 대한 악감정이 남아 있는건 의아합니다만 내친김에
야마하도 조선에서 벌목한 나무로 군수물자 만들다가 전후 피아노로 전향
의류업체인 boss도 독일 군복밥품업체 였죠.
"미쓰비시 사장이 자신은 백제의 후예라면서 현대에 엔진도면과 기술이전을 해줬다고 하네요.
에 대해 현대는 당시 국내 최고의 최고의 가방 자물쇠 따기를 고용해서 출장온 일본 기술자 룸에서 술먹이고 007가방 따서 복사한 후 습득한 기술로 발전해 자동차 분야에서 미쯔비시를 앞설수 있었습니다. 통쾌한 역전승이죠.
그리고 유독 일본에 대한 악감정이 남아 있는건 의아합니다만 내친김에
야마하도 조선에서 벌목한 나무로 군수물자 만들다가 전후 피아노로 전향
의류업체인 boss도 독일 군복밥품업체 였죠.
2008.09.25 12:35:10 (*.201.210.83)

성격에 다소 부합하지 못하는 바도 있고, 비록 궤변과 논리의 비약이 있는글일지라도 모르는 분들이 계셨다면 한번 읽고 알고 지나가시기에 적당치 못한 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미쯔비시가 착해서 HMC를 도와줬을까요? 미쯔비시의 오판과 실수(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가 HMC와 한국자동차산업에 있어서는 적지않은 행운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작금의 세상에서 해외특정회사의 전력을 들먹이면서 "불매"등등을 운운하는건 북한처럼 살아가겠다는 얘기밖에는 안될꺼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물건을 만드는 곳이 어떤 전력을 가졌는지 아예 모르고 있는건 또 다른 얘기라고 생각됩니다. 지구 저 서쪽에서는 "용서하되 잊지는 않겠다"고 했다죠..그런데 우리는 불행히도 그런 용서를 할 깜조차 안주는 나라와 접하고 있습니다. 일개 기업차원의 사과는 기대도 안합니다.(뭐 국가전시상황에서 징발이였다니..)..국가차원의 진실성있는 사과조차 요원한 상황입니다. 성숙한 국민의식이던 아니면 전세계의 돈줄을 쥐고 초강대국을 쥐락펴락하는 아슈케나지유태인들의 입김을 두려워했던간에, 서쪽 어떤나라는 자기들이 고통을 줬던 민족에게 사과와 화해의 모습을 이미 수십년전에 비춰왔습니다만, 우리는 우리 옆나라에서 그런 민족성과 국가수준도 기대하기 어렵고(그런 수준자체가 없다고 해야겠죠), 유태인들처럼 전세계의 금권과 관권을 꽉 쥐고 있는것도 아닙니다. 또..그 망할 옆나라가 우리의 생존..좀 더 심하게 말하면 작정하고 강짜부리면 우리 목줄이 끊어놓는게 마냥 불가능한 상황이 아닌 가운데, 이들에 대해서 마냥 모르고 지낼 수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곳에 들어오시는 많은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시고, 나름 어느수준에서 저들에 대한 인식을 정립하고 계시기 때문에 이런 종류의 글이 자극적이고, 그들을 "잘"아는데 크게 도움이 되지않을꺼라 생각하실꺼라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사실을 몰랐던 단 한분이라도 이런 얘기를 듣고 관심을 가져볼 수 있는 계기라고 생각한다면 위에 글에 대해 좀 더 너그러워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2008.09.25 12:37:24 (*.193.209.84)

역사를 공부하는 것이 다름아닌 과거에 했던 잘못은 반성하고 좋은 것은 이어가자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일제시대 때도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다시 돌릴 수도 없고 돌리기도 싫은 뼈아픈 역사였지요.
물론 전후 하는 짓이 아직까지도 괘씸합니다만 결국 힘없는 나라의 외침에 불과하지요, 과거 침략을 받았던 많은 나라도 역시 지금시대의 돈을 주로한 힘의 논리에 역시 뭍히고 있구요.
누가 그러더군요, 과거의 치욕은 용서는 하되 잊지말자고.. 더욱더 노력해서 짖눌리진 말아야겠지요.
참, 예전 신화창조였던가? 미쯔비시 기술이전 초기단계를 설명하면서 미쯔비시 생산품보다 국내 포니의 출력이 더 높았다고 하더군요. 더 정밀하게 만들어서 그랬다고.. ^^ 그렇게 기술이전 받다가 지금 이정도 이루고 역으로 수출까지 하는 것을 보면 뿌듯합니다. 여기에 머물지 말고 더 나아가야겠지요^^? 국수는 싫지만 애국은 좋아한답니다 ㅎㅎㅎ.
물론 전후 하는 짓이 아직까지도 괘씸합니다만 결국 힘없는 나라의 외침에 불과하지요, 과거 침략을 받았던 많은 나라도 역시 지금시대의 돈을 주로한 힘의 논리에 역시 뭍히고 있구요.
누가 그러더군요, 과거의 치욕은 용서는 하되 잊지말자고.. 더욱더 노력해서 짖눌리진 말아야겠지요.
참, 예전 신화창조였던가? 미쯔비시 기술이전 초기단계를 설명하면서 미쯔비시 생산품보다 국내 포니의 출력이 더 높았다고 하더군요. 더 정밀하게 만들어서 그랬다고.. ^^ 그렇게 기술이전 받다가 지금 이정도 이루고 역으로 수출까지 하는 것을 보면 뿌듯합니다. 여기에 머물지 말고 더 나아가야겠지요^^? 국수는 싫지만 애국은 좋아한답니다 ㅎㅎㅎ.
2008.09.25 12:54:59 (*.237.142.69)

과거는 과거대로 현재의 물건(?)은 물건대로 봤으면 하는 소망이 있는데
과거사가 먼저 생각나는 분들도 많이 계시군요....ㅎ
과거사가 먼저 생각나는 분들도 많이 계시군요....ㅎ
2008.09.25 15:04:15 (*.16.254.65)

동양척식 주식회사 의 전신이라고 하지여 - 미쯔비시에 대한 저런 정보를 처음 들으시는 분들이 계심으로 보아 그다지 부정적인 게시물은 아니란 생각입니다. 저도 반일 감정이 상당합니다만 취할건 취하고 지난 과거는 잊지만 않으면 된다는 생각입니다 ^^; 축구랑 야구만 이기면 되여 ㅎㅎ
2008.09.26 00:23:52 (*.8.218.108)

위에서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지만 지금 잘나간다는 일본의 중공업 업체들 다들 2차대전때 부터 잘 나가던 회사들입니다.
미츠비시중공업이나 카와사키 중공업은 지금도 이름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구요. 2차대전중 미츠비시, 카와사키 등의 라이벌 이었던 나카지마 항공기 제작소는 종전후 분해되어 그중의 대다수가 후지중공업으로 해쳐모여 스바루가 되었고 그리고 또 일부는 닛산자동차로 흡수되었습니다.(대표적인 회사가 GT-R로 유명한 프린스입니다.) 토요타야 뭐 2차 대전 중에 트럭 만들어 납품하면서 덩치를 키웠구요...게다가 닛산 자동차는 현재 2차대전 당시 징용으로 끌려가셨다가 그대로 눌러 앉은 분들과 토지 문제로 분쟁중이죠.(몇년전 얘기인데 지금은 어떻게 되었을런지...)
걸고 넘어지려면 한두개 가 아닐겁니다. 하려면 확실히 하고 넘어가야죠 미츠비시만 잡을것이 아니라요. 제가 언급했던 재일동포와 닛산의 토지 분쟁건도 닛산이 인피니티 출시때 국내언론에도 나왔던 내용입니다만 그 당시 반짝 했지 지금은 대다수의 분들은 기억도 못하실 분들이 많을 겁니다.(저 역시도 확실하게 기억하지 못합니다.ㅠ.ㅠ.)
그리고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지적해야 할겁니다. 미츠비시 중공업 항공사업부의 오기로 보이는 미츠비시 항공이라던가...잘못된 정보 혹은 틀린 정보는 글 내용의 신뢰성 저하에도 한몫하고 허주영님의 말씀처럼 애국이 아니라 국수가 되어버릴수가 있으니까요.
미츠비시중공업이나 카와사키 중공업은 지금도 이름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구요. 2차대전중 미츠비시, 카와사키 등의 라이벌 이었던 나카지마 항공기 제작소는 종전후 분해되어 그중의 대다수가 후지중공업으로 해쳐모여 스바루가 되었고 그리고 또 일부는 닛산자동차로 흡수되었습니다.(대표적인 회사가 GT-R로 유명한 프린스입니다.) 토요타야 뭐 2차 대전 중에 트럭 만들어 납품하면서 덩치를 키웠구요...게다가 닛산 자동차는 현재 2차대전 당시 징용으로 끌려가셨다가 그대로 눌러 앉은 분들과 토지 문제로 분쟁중이죠.(몇년전 얘기인데 지금은 어떻게 되었을런지...)
걸고 넘어지려면 한두개 가 아닐겁니다. 하려면 확실히 하고 넘어가야죠 미츠비시만 잡을것이 아니라요. 제가 언급했던 재일동포와 닛산의 토지 분쟁건도 닛산이 인피니티 출시때 국내언론에도 나왔던 내용입니다만 그 당시 반짝 했지 지금은 대다수의 분들은 기억도 못하실 분들이 많을 겁니다.(저 역시도 확실하게 기억하지 못합니다.ㅠ.ㅠ.)
그리고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지적해야 할겁니다. 미츠비시 중공업 항공사업부의 오기로 보이는 미츠비시 항공이라던가...잘못된 정보 혹은 틀린 정보는 글 내용의 신뢰성 저하에도 한몫하고 허주영님의 말씀처럼 애국이 아니라 국수가 되어버릴수가 있으니까요.
그 전에, 이 글이 테드에 어울리는것인지 생각해 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