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블로거라는 직업이 생긴지 몇년 안되었고


동호회 협력업체 위주로 새로운 제품정보를 알음알음 하던 시절에서 이제는 자동차 블로거들이 주기적으로 선전을 하잖아요.


예를들어


차량 브랜드 틴팅 신제품이 나오면 블로거들이 협찬받고 리뷰하고 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데요.


때로 정보를 받는 입장에서는 고마운데...어쩔때 보면 철새처럼 이 브랜드 틴팅 저 브랜드 틴팅 난무해서 헷갈리기도 하네요.


몇달전에 분명히 ㅎㅍㅇㅌ, ㄱㄹㅅㅌㅌ이 좋다고 속된말로 빨아주다가 요즘은 ㅂㅇㅋ좀 선전하다 ㅅㄹㄱㄷ 로 넘어오네요.


요즘 틴팅가격이 워낙 고가로 형성되어 100만원은 기본이고 블로거들은 차량 랩핑, 풀 ppf도 쉽게쉽게 하는 거 같아서


일반인 입장에서는  요즘 트렌드가 바뀌엇나 생각이 들어서 길거리를 보면 랩핑 차량은 하루에 한두대 보일까말까하구요.




과연 이런 정보들이 정말 좋아서 하는 리뷰인지 아님 댓가를 받고 해주는 건지 소비자 입장에선 아리송하네요.


요즘엔 슈퍼카를 타는 블로거들도 많아지고 그러다보니 얼마전 일어난 ㅇㄹㅈ 사건도 그렇고 


인터넷 세상이 좋아지긴 했는데....눈쌀찌푸리는 협찬난무 등때매 자꾸 색안경을 쓰고 블로거들을 바라보게 되네요.



테드 분들은 블로거 포스팅 자주 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