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런저런 일들로 많이 바쁘게만 지내서  나름의 탈출구(?) 를 찾느라..

 리스토어 차량,수동차량,고성능차량  중 수없이 고민을 하던중에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차량으로  푸조207RC 나  엘리사 수동으로 좁혀졌는데.  갑자기 좋은 기회에 MK5 GTI 관리 잘된 매물을 추가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엘리사,GTI 모두  짧은 키로수에 상태 좋은 매물이라 모두 놓칠수 없어 구매했는데....  현실은  시동한번 걸어주기 바쁘네요.     그중 엘리사는  엔진 미션은 상태가 아주 좋지만..   내,외관은 관리가 좀 필요한 상태라.   하나하나씩 손보며  즐거움을 찾을거라 생각하여 구매하였는데....     시작하기도 전에..  지쳐 버리네요.   올 순정상태에  외부 전체 도색과   어드반RG 정품 17인치,  하체보강 , 실내 시트 및 부분부분  리스토어(?) 등등..   시작의 마음가짐은 기대에 부풀었는데..  막상..  시간이 없다보니..

다른차량은 몰라도..     이렇게 부담되는 시기에 엘리사에 시간과 열정을  쓰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

조금더 소장하며.. 천천히 꾸미는게 답일까요?    그만큼  기쁨이 충족될지..  아님 시간&돈낭비 일까요.?  ...... 

오늘 자동차 세금이 나왔네요..    계산해보니 취등록세. 보험 ..생각만해도 내가 왜 그랬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