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령회원 고범석입니다.

참 요즘 어려운 세상에 이런일이 생기니 참 스트레스가 말도 못합니다.

최근 1달간 5군데를 테러 당했습니다. 차종은 2007 오피러스구요.

아버지와 사업체를 운영중인데 주택가라 가게 앞에 주차를 하곤 합니다. 근데 여긴 방범용 cctv가 없더라구요.

얼마전 강xx 살인 사건이 일어난 안산에 있는 어느 산에서 바로 옆에 있는 블럭인데 말입니다. 

어쨋든 가게에서만 테러를 당해서 본넷을 v자로 긁어놔서 광택하는 김에 해야겠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어제 누가 뒷쪽 좌, 우측 휀다를 15cm정도 긁어놨네요. 검은색 차라 흰색 스크레치가 보이는데 정말.. 참... 헛웃음만 나옵니다.

그 전에도 수많은 테러가 수십번 정도 있었습니다. 하하;; 예전에는 좌측 앞휀다와 앞문을 50cm정도 긁어놨었습니다. 어제 건은 몰라도 휀다, 앞문 건은 증인이 있었는데 물증이 없어서 그냥 말았습니다.

다른 곳에서 이사와서 10년 째 장사를 하고 있는데 이웃주민도 많이 알고 그래서 보안업체만 등록해놨지 cctv는 안했었는데 기분탓인지 배신감도 느끼고 좀 그렇습니다. 아버지께서 내일.. 간만에 고향 가신다고 들떠있으셨는데.. 씁쓸한 웃음을 보니 마음이 무거워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