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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위주로 운행합니다. 운전을 조금 좋아해서 램프에서 스키드음 내면서 돌아나가는 걸 나름대로 즐기곤 합니다. 타이어가 접지위주가 아니라 그냥 그 놈 혼자서 비명을 지르는건지 속도가 높아서 소리가 나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235 55 17에 피렐리 스콜피온 제로입니다.
40000km가 넘어가니 전륜 타이어가 거의 닳았고 후륜 한쪽에도 지렁이 밖혀 있는게 거슬려서 네 짝 다 교체하려 합니다. 순정으로 다시 바꾸려 하니까 일단 가격이 너무 비싸고 타이어가 좀 시끄러운 감이 있습니다. 해서 쭉 검색해보니 S1 noble이 가격대비 가장 좋은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20000km 넘어가면서 다시 시끄러워지고 사이드월이 좀 약하다라는 평이 있어 조금 주저하게 됩니다.
승차감 나쁘지 않고 소음 적고 적절한 접지력을 가진, 이정도 가격대에서 있을지 모르겠으나 혹시 추천 해 주실 수 있는 타이어가 있으면 답글로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9.10.02 14:25:59 (*.100.156.136)

집 앞에 한 대 서 있어서 자세히 보게 되었는데
휠에 XC라고 파여 있는 부분이 인상적이더군요.
저도 답변이 아니여서 죄송합니다.
왠지 Q&A 게시판에 어울리는 글 같습니다... ^^;;
답변이 아니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