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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는 단순 비교 테스트로 진행하였습니다
오토코스라는 제품과 벤틀리출고용OE 그리고 미쉐린 이렇게 세가지입니다
테스트조건은
그랜드스타렉스의 앞바퀴 공기를 타이어 장착한채 주저앉혀서 39psi 가 주입될동안
시간과 이상유무를 보기로 하였습니다
1 : 오토코스(후레쉬기능과 적색점멸등 그리고 적색점멸등이 빠르게 깜박이는 sos기능)
소요시간 6분58초(오차 +/- 1psi)
가열증상 없음/진동소음발생
메뉴얼-타이어 장착한채로 사용가능/30분이상 연속사용금지 15분휴식
2 : 벤틀리 OE(단순 공기주입기능)
소요시간 5분23초(오차 +/- 1psi)
호스에서 열 발생/진동소음발생
메뉴얼-8분이하로 타이어를 빼서 주입할것
3 : 미쉐린(단순 공기주입기능)
소요시간 "포기" [5분10초 경과후에도 15psi 밖에 주입이 안됨]
가열증상 없음/진동소음발생
메뉴얼-타이어를 빼서 주입할것/10분사용 10분휴식
위와같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세가지 모두 타이어를 장착한채로 테스트를 실시하였는데
일상 사용요건이 테스트내용과 더 일치할듯 합니다
펑크시 타이어빼서 떼우고 주입후 재장착이 얼마나 힘들지는 해보신분이라면
상당한 중노동 이란걸 아실것 같습니다
우직하게 벤틀리OE가 모든 수행능력이 최고였지만
열발생과 시간제약이 있구요
미쉐린의 경우는 정말 메뉴얼대로 타이어를 빼서 주입한다면
테스트결과치로 보여드릴수 있을만큼 수행능력이 있는지 의문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오토코스는 아쉽긴해도 나름 선전했구요
장점이라면 야간 조명이 없는곳에서도 위 두가지 모델보다
조금더 안전하고 수월하게 작업할수 있다 라는게 매력적입니다..
동영상과 사진을 같이올리는게 제겐 더욱 힘든작업이 되는바
나름 분리해서 올립니다
계절 기후 기온차등은 가만하시기 바랍니다(촬영일 11월21 토요일 오후)
공기주입기를 사용중이거나 구입예정인 회원님들께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시길 바라며
부족한면이 있더라도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더 많은제품이 있었다면 좋았을것 같다라는 아쉬움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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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테스트결과로는 그렇게 나왔습니다
단순 비교이니 뭐라 근거를 대기는 어렵겠지만..
10분사용 10분휴식은 맟는것 같구요 열이 발생하거나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5분이 넘어가는 시간에도 15psi 정도밖에 못채우더군요
물론 더 진행하면 들어는 가겠지만 그러면 10분이 넘어가겠고 추운데
세명이 쪼그리고 앉아서 시간 보내기엔 카메라 배터리가 안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결과는 그렇습니다

저도 동일한 미쉐린 펌프 사용하는데 그렇게까지 몹쓸물건은 아닌듯 합니다.
탈착하지않고 38psi 까지 올리는데 담배하나 피울시간이면 되거든요. (32psi 정도에서)

벤틀리에 들어가는게 탐나지만 그냥 파는데는 없겠죠? ㅎㅎ
저는 그냥 미쉐린 더블 발펌프나 살까하는데요.. 발로 넣는건 많이 힘들까요?
바테리 하나로 테스트 하셨다면 미쉐린이 제일 불리한거 아닙니까?
바테리 잔량이 어느정도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제일 나중에 일(?)하는놈이 제일 불리할꺼 같은데요.

미쉐린꺼로 사용해보니 괜찮다고 생각되던데요.
24psi에서 32psi 까지 잠깐사이에 채웠습니다...
시간을 재어본건 아니지만 금방 했습니다...

미쉐린 공기주입기의 테스트결과가 현재상황에선 어떻게 나왔는지
동영상이나 글로 표현하기가 애매하게 된점은 본의 아니게 사과 드립니다
언급 드린대로 한번 시작했으니 수요일쯤에 재차 테스트 동영상을 만들어 올리겠습니다
절대평가도 비교평가도 어쩌면 시행하여 이렇게 나왔습니다 라고
보여드리는것도 무의미 할수도 있습니다....
업체 표준 규격치가 있을테고 나름 실험충족조건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단순비교 라고 말씀드리고 올려보았습니다만
믿었던것들이 배신하는 그런걸로만 보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미쉐린이 많이 팔렸을 겁니다..
저도 미쉐린을 좋은브랜드로 인식하고 있구요
제 타이어 또한 미쉐린이구요 아주 만족하며 잘 타고 있습니다....
어쩌면 메이커 신뢰도가 테스트 결과를 좌우할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고로 동일조건 아니면 더욱더 쉬운조건으로 테스트 해보겠습니다
광고를 목적으로 작성한 테스트도 아니구요
다만 여러가지 다른사양으로 테스트 못해본게 아쉬울 다름 입니다..
그냥 참고 하시라고 올려보았습니다..^^
정말 참고만 해주시면 참~ 참~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슬라임 스마트 스페어 세트에 들어있는 공기주입기 사용하고 있는데, 시동끄고 배터리만으로 할 때는 아무리 오래 주입해도 2bar 이상은 힘들지만, 시동을 키고 하면 최대 3bar 까지 5분정도면 주입됩니다. 제품성능 보다는 "전압"이 더욱 중요한 요소인 듯 해요.
저도 미쉐린 써봤지만 지금도 가끔 쓰지만 10분이상 쓰면 뜨끈해집니다.. 실제로 10분이상 쓰니까 추운날에 따끈한 연기까지 나오는게.. 무섭더군요.. 그렇다고 멈추지는 않았습니다..
미쉐린 전동펌프로는 절대로 완전하게 바람 빠진 타이어를 가득 채울 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저는 못해요..
시간, 소음 모두 GG칩니다..
그저 저렴한 가격과 생각보다 정확한 게이지, 그리고 5psi에서 최대 10psi사이의 범위에서 사용함이 정신건강에도 이로우실듯합니다..
소음도 장난이 아닙니다.. 동네에 지나가는 주민들이 전부 쳐다봅니다..ㅠㅜ

미쉐린 발 펌프(사진과는 다른..)로,
완전히 주저앉은 타이어를 탈착 안하고 채워본 경험이 두번 있습니다.
(저희 스튜디오 직원들 차가 의외로 관리상태들이 부실해서..)
대략 38 정도까지 채워넣는데 10분-15분 정도면 충분했던걸로 기억하구요..
이거 정말 돼? 라고 의문이 드는 초반 몇분만 참으면 됩니다. ㅎㅎㅎ
발펌프로는 신기하게 차에 그대로 채워넣어도 됩니다..
(그대로 채워넣어 본 차량 : 티뷰론, 볼보 XC-90)